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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이종석 의원 서부선 102번 역사 출구 추가 확보 요청

서부선 경전철 착공 연기 발표, 출구 확보 방안 다각도 검토 필요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서대문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서부선 102번 역사 출구 확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제302회 임시회 구정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서부선 착공 지연 문제를 언급하며, 후속 대책 마련은 물론 구청 차원에 적극적인 준비를 요청했다.

 

서부선 경전철의 경우 당초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현재 민간투자사업자인 두산건설 컨소시엄(이후 민투사업자)과 사업비에 대한 이견으로 착공 시기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실제 서울시는 민투사업자 측에서 요구하는 사업지가 50~ 60억 정도 차이가 있어 협의를 진행하지 못했다는 입장으로 착공만을 기다려 온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깊은 우려와 함께 불만의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 의원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며, 서대문구 차원에서도 후속 대책을 요구한 것이다.

 

실제 이 의원은 “서부선의 경우 내년 착공을 기대하고 있는데, 102번 역사의 경우 출구라도 서대문구에 한 곳 생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지하보행네트워크기금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물론 집행부에서 용역 등을 통해 추진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부선 102역 출구 문제 등은 여야를 막론하고 구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자체 차원의 노력과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최근 강북횡단선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부분에 대해서도 자치구 차원에서의 관심과 재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제안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은 “서부선 착공 추진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집행부 역시 다각도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 며 “지금이라도 자치구 차원에서 예산 등 준비 할 수 있는 방안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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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