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새해예산 총7,865억 2천2백만원 편성 의회 제출

사회복지예산으로 4,586억1천2백만원으로 예산의 59.43%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도약에 총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양희부위원장 홍정희의원

윤유현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박진우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1일 제30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희의를 열고 한해를 마감하며 새해를 설계하는 39일간의 회기에 들어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전년대비 4.81%가 감소한 7,865억 2천2백만원의 예산과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서대문구는 예산의 59.43%인 4,586억1천2백만원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사회복지 예산으로 편성되는 등 총 세출예산 7,865억 2천2백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서대문구의회에 넘겼다.

 

2024년도 재정자립도가 25.2%에 불과한 예산으로 예상되는 서대문구의 예산 재원은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수입은 1,210억2천1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9억6천3백만원이 증액되였고 재산임대 및 매각수입, 사용료 및 사업수입 등 세외수입은 454억 7천4백만원으로 27억8천5백만원이 감소했으며 지방교부세는 117억8천6백만원으로 전년보다 28억1천3백만원이 감소하였고 조정교부금 등은 1,690억4천8백만원으로 전년보다 69억1천3백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또한 국⋅시비 보조금은 3,692억7천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20억9천만원이 증액 편성되었고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550억2천3백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606억9백만원이 감액 편성되었다.

또한 장기간 침체되어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창출, 청년창업 지원사업등에 9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교육·문화분야에서는 학생과 일반 주민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문화충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한 여가활동을 증진학시 위한 사업비 382억을 반영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 도시개발사업 추진예산으로 119억원을 평성했으며 청소, 교통, 재난관리 등 주민생활의 편의와 안전에 관련된 예산 565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특별회계 예산으로 주차장 설치와 불법주정차 단속, 공영주차장 등을 관리하는 주차장 특별회게에 129억을 편성하였고 의료급여 대상자 지원을 위한 의료급여기금 5억원과 소규모 노후건축물과 민간 건축공사장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축안전 특별회계로 15억원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영천시장 지하주차장 조성 11억원,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비 18억 7천만원, 경로당 운영 지원 13억 8천6백만원, 홍제홍은 권역 종합보육시설 건립 42억 4천5백만원, 명지대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19억 6백만원, 관내 보도유지보수공사 27억, 구의회 야외주차장 추가조성 공사 19억 8천2백만원 등 총 31개 사업 219억 9천4백만원이 명시이월비로 편성됐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제304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서대문구는 서울 중심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역점사업에 본격 속도를 내는 한편, 일상의 행복을 위한 생활 밀착 행정을 강화하며 오래 살고 싶은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그 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 최고 등급 선정 등 30개 분야에서 수상하였고 64개 분야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107억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대외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빛 보다 빠른성장! 더 큰 변화!를 2025년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꿈꾸고 누리는 교육문화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힐링 도시, 신속하게 성장하는 서울 중심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성장 도시, 다함께 행복한 건강복지 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복 200% 완성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면서 서대문구는 소중한 재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혜택과 성과로 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13일 제1차 본회의 직후 선임된 예결특위에서 12월16일까지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을 마무리 하고 본회의에 상정하여 의결한 후 내년부터 예산안에 의해 서대문구 한해의 살림이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심의 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윤유현 위원장과 박진우 부위원장을 포함 이진삼, 주이삭, 이동화, 김규진, 박경희, 서호성, 이용준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 선정되었으며 위원회에서는 2025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