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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지킴이(edu-keeper) 제2차 전체회의 개최

연간 활동 성과 돌아보고 지역교육 네트워크 역할 조명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교육지킴이 참여 활동에 대한 성취감 부여와 지속적인 지역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올 한 해 꾸준히 활동해 온 교육지킴이 8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5개 조가 저소득층 학습격차 완화, 맞벌이 가정 양육부담 경감,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 등 지난 1년간 권역별 회의를 통해 논의해 온 교육 주체별 문제해결 방안을 발표했으며 교육지킴이 활동에 대한 소감도 나눴다.

또한 2024년 교육지킴이 활동 모습과 참여 후기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상호 공감대를 넓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교육지킴이 여러분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를 나눌 수 있게 돼 감사하며 앞으로도 동별·권역별 촘촘한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 구축에 꾸준히 힘써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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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