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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4년 근로감독, 임금 등 체불금품 총 21.4억여 원 청산

관내 608개소 사업장 점검, 법 위반사항 1,933건, 체불금품 24억여 원 적발

조선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조선열)은 관내 608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4년 근로감독 중간 결과를 발표하였다.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법 위반사항 총 1,933건을 적발하였으며 그 중 금품체불 적발 건은 513건, 체불액은 24억여 원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금품체불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지시하여 체불액 중 21.4억여 원이 청산되었으며 11.12.기준으로 21개소 사업장에 대해 체불금품 2.3억여 원을 청산하도록 시정지시하였다.

 

단속 사례를 살펴보면 A사업장은 근로자 300여 명에게 연차미사용수당 미지급, 퇴직금 과소 지급 등으로 총 2억여 원을 미지급하였고, B사업장은 근로자 200여 명의 연장근로수당 4,900만여 원을 포함한 총 8,100만여 원을 미지급한 것으로 확인되어 시정을 지시, 전액 청산하였다.

 

시정지시에 불응하고 체불금품을 지급하지 않는 등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형사처벌 절차를 진행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였다.

 

한편, 조선열 서울서부지청장은 “임금체불은 주로 연차미사용수당, 연장·야간·휴일근로 가산 수당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임금체불이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근로감독을 통하여 사업장의 노무관리를 촉구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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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