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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년사 강정구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예비후보

서부지역상권의 핵심 서대문의 명성 되찾도록

1965년 6월 10일생

연대 지방자치도시행정 석사 3학기

(전)민주통합당 조직담당 사무부총장

(현)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대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정구입니다.

구민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우리사회의 갈등과 분열이 소통과 대화를 통해 통합되는 한 해, 서민경제가 살아나서 고달프고 힘든 서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9개월 동안 지역에 사무실을 내고 서대문 지역을 구석구석을 돌며 구민들의 만나면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은 “제발 밥그릇 싸움 그만하고 서민들 좀 챙겨라”라는 말씀입니다.

여야를 떠나 날만 새면 자기들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인 모습을 보면서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참으로 죄송하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정치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이제 새해에는 우리 정치가 좋은 일자리를 창출, 임금 격차를 해소, 비정규직 등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됩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을 이루는데 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남북의 평화는 ‘밥’이고 ‘대한민국의 살 길’입니다. 남북평화와 통일논의가 편가르기 위한 방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중산층과 서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중산층과 서민들의 삶을 챙기는 정치하겠습니다.

더 유능한 민생정치, 더 유익한 생활정치, 더 깨끗한 좋은 정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대문구는 과거 서울 서부지역의 중심지이며, 인왕시장과 유진상가, 모래내시장 등은 서부지역 상권의 핵심지였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서울지역에서 가장 개발이 지체되고 낙후되어 있습니다. 초중고 학창시절 모습 그대로의 서대문을 보면 왠지 서글퍼집니다.

이제 지난 날의 서대문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혜와 화합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서대문 구민여러분 모두 희망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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