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생명다양성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학자와의 진로’ 특강을 기획했다.
다음 달 6일 오후 3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동물학자를 꿈꿨던 최재천 교수’란 제목으로 열린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동물학자와 생태학자를 꿈꾸는 미래세대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학 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성인도 수강 가능하며 희망자는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6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박물관 입장료는 내야 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자연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자연사교육팀(02-330-88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