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담는 도서관’이 지난 7월31일 북가좌2동 복합청사(응암로131) 2~3층에 조성돼 개관식을 갖고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구가 직영하는 이곳은 울~목요일 오전9시에서 오후6시, 토~일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5시 문을 열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도서관 2츧ㅇ은 안내데스크와 어린이열람실, 임산부휴게실, 3층은 종합열람실과 프로그램실 등으로 꾸며졌다
북가좌동에 거주하는 김모(38)씨는 “이렇게 큰 도서관이 생겨서 너무 반갑고 시설이 깨끗해 아이들이랑 이용하기 편하다”며 만족감을 표하는 가 하면 또 다른 주민인 이모(60)씨는 “도서관 건립 전부터 기대가 많았는데 실제 이용해보니 접근성도 좋고 열람실도 넓어 매우 좋다”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해담는 도서관’은 앞으로 독서동아리, 자워ㄴ봉사, 저자와의 만남, 방학프로그램, 그림책 읽어주기, 인문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