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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소방서 민관군경 통합 FTX 훈련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9일 오후 2시를 기해 KT홍제지사에서 56사단장, 서대문소방서장, 서대문경찰서장, 서대문 부구청장, KT 등 177명 참여하에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주된 내용은 적 특작부대에 의한 KT주요시설 타격을 가상하여 민관군경 합동 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내용은 ▲방위지원본부와 연계 시민구호 및 피해복구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주변경계 활동 ▲지하통신구 화재진압훈련 ▲황금시간내 재난대응력 향상 ▲119긴급구조통제단 숙달훈련 등을 실시했다.

장현태 소방서장은 “유사시 대비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신속한 화재대피훈련과 10만 시민안전파수꾼 조기 양성으로 응급조치 강화할 것이며 만약의 사태 발생시 초동조치후 관계기관 협조체제하에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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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옥사체험 등 실용적 역사교육 제안
1907년 기상관측 이후 117년만에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폭염 사각지대에 구민들이 안계신지 청장님께서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사전 점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던 저항 정신의 현장이자 민주화운동가들의 신념이 서린 역사적 공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도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수모를 당하면서 독립을 외쳤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오직 조국의 광복을 위해 고난을 감수했던 성스러운 터전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귀중한 역사적 자산을 우리가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안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옥사체험관’프로그램을 신설 하자는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든다면 3,9짜리 컨테이너 두 개를 활용하여 과거 옥사를 재현할 수도 있습니다. 체험 신청하신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우리 주민들, 그리고 전국에 홍보하여 체험하신 분들이 어둡고 좁은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면,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도 느끼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