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의정

김순길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선임

4월 25일부터 30일간 2015년 집행예산 검사 실시

서대문구의회(의장 류상호)는 지난 15일 제223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2015년도 예산집행 내역에 대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순길의원(재정건설위원회)을 선임하였다.

결산검사란 일회계연도 예산을 집행한 후 집행내역에 대하여 확인·검증하여 잘못된 점이나 개선사항을 다음 회계연도에 반복되지 않도록 결산서와 예산집행 내역 등을 확인, 평가, 분석해 예산집행의 신뢰성, 적정성에 대해 검사하고 회계책임성을 확보하는데 의의가있다.

서대문구의회는 이를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진행하며 김순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하고 외부위원으로 장원석 위원(전직 공무원), 신현승 위원(세무사) 등 3명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30일간 세입·세출 결산, 이월사업비(명시, 사고이월)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해 검사하게 되며 그 결과는 6월 중 구의회 승인을 받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된다.

김순길의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가 되지 않도록 작년도 예산집행내역에 대한 적법성·적정성·효율성 등을 집중적으로 심사토록 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