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시청 다목적홀에서 주최한 ‘2024년 서울특별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종합훈련 부분’ 최우수상과 우수사례 ‘재난 대비’ 부분 장려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으며 각 보건소장과 신속대응반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시 현장에 출동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의료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하는 행정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소방 및 권역별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협력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병원 선정 후 이송 등의 현장응급의료 지원을 함께 수행한다. 이 대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현장에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게 응급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현장 초기 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중증도 분류, 분산 이송, 환자 정보관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 및 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용 훈련’이 진행됐다. 여기에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홍제지구중심 역세권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서대문구형 정비사업 소통 모델로 자리잡은 13번째 ‘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최근 홍제마을활력소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주민과의 소통의 장’은 정비사업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불식시키고 신뢰를 바탕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유진상가, 인왕시장 일대가 74%가 넘는 주민동의로 지난해 11월 10일 역세권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에도 이 같은 주민과의 사전 소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13번째 ‘주민과의 소통의 장’에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시행자를 주민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그간의 사업 진행 사항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업시행자방식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조합’, ‘신탁’, ‘공공’의 시행방식을 소개했고 다수 주민이 ‘공공시행자방식’을 선호함에 따라 다음 주민과의 소통의 장에서는 ‘공공시행자방식’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을 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카페(CAFE) 폭포 행복장학금’ 1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 1일 개장한 ‘카페(CAFE) 폭포’의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하고 올해 5월 대학생 20명에게 3백만 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백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상하반기를 더하면 올해 ‘카페(CAFE) 폭포 행복장학금’ 규모는 2억 원이 된다.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는 중고교 및 대학교 재학생 가운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학생’ 또는 ‘봉사활동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 등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뒤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서대문구 청년희망드림기금운용 심의위원회’가 생활환경, 지역사회 기여, 학업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하며 수여식은 내달 26일 열릴 예정이다. ‘서대문 홍제폭포’를 감상하며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폭포’(연희로 262-24)는 지난해 4월 개장 후 현재까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지난 3일(화) 오후 1시 30분 구의회에서 <2024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서대문구의회는 구의원들이 유념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되짚어보고자 해마다 전체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시행 중이다. 더불어 추석명절을 앞둔 시점인 만큼 청렴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행위 근절에 앞장서고자 한 것이다. 이날 역시 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유혜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 ‘슬기로운 청렴 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교육 현장에는 김양희 의장을 비롯해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함께 모여, 구의회 차원에서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 부패 예방과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 투명한 서대문구의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서 이날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갑질금지관련) 등 공직자나 구의원들이 간과하기 쉬운 사례를 살펴보았다.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부패방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청렴한 의정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우수 참여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웃돌봄반(반장), 복지순찰대, 복지위기가구발굴단 등 취약가구를 찾아 33명을 복지 대상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구민들이 참여했으며 포상금 전달과 소통 및 현장 의견 청취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상반기 위기가구 발굴 우수 주민 16명을 포상했다. 이들의 활동으로 인해 33명이 공적급여 연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충현동 심재탁 통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경험을 공유하고 민관 소통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주변 위기가구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는 복지 안전망 강화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포상뿐 아니라 표창과 교육 과정 신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촘촘한 발굴과 두터운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명절을 맞아 이웃돌봄반 활동 횟수를 확대하는 등 취약가구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마실ing(56호점) ▲아슈아슈 추계예대점(58점) ▲명숯불갈비(59호점) ▲하남돼지짐 가좌역점(60호점) ▲라운지93(71호점) ▲오누정(87호점) ▲홍은떡볶이(88호점)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가게를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모인 기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복지 선순환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청 소식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56호점으로 참여한 마실ing(홍은동) 안미진 대표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선뜻 도와드리기가 싶지 않았는데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한 정성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이 만들어가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02-330-4348, 8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의회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대표의원 서호성) 지난 4일(수) 구의회 2층 의정연구실에서 <지역과 공공의료, 보건소의 역할>을 주제로 9월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는 서대문구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 정책을 개발하고자 서호성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경희 의원, 김규진 의원이 참여 중이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각 분야 현안 사항을 분석하고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는 분야별로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세미나를 듣고 전문가-구의원-주민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공론화하는 장을 만들고 있다. 이날 열리는 세미나는 나백주 을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를 초빙, 지역의료 체계의 중요성과 현안, 공공의료 체계 재확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은평 지역에서 활동하는 최순옥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패널로 참석, 지역 1차 의료와 돌봄 서비스 통합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세미나를 주최한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 의원들은 ‘보건소 정책 결정에 주민 의견 반영 시스템’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SWYFT-Sinchon World Youth FesTival)를 9월의 마지막 ‘불금’과 주말인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Global Wave, Sinchon Vibe)’란 주제 아래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중앙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부스 운영자 및 무대 공연자 모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또한 50여 개 대학의 재능 넘치는 학생들과 동호회, 유학생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축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글로벌 퍼레이드,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각국 대사와 대학 총장 축사, 개회 세리머니 등이 펼쳐진다. 글로벌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댄스팀, 학교 밴드의 공연, 래퍼 팔로알토의 축하무대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28일에는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배틀, 연세대 전자음악 DJ 동아리 ‘E.A.T’와 유명 DJ가 합동 공연하는 DJ파티 등이 진행된다. 저녁 8시
문성호 시의원 (서대문구2) 높은 혼잡도로 만성적인 정체에 시달리는 서대문구 통일로 홍제동 구간에 유턴 신호가 신설될 전망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제안한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안)」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통일로 교통흐름 개선 과업을 용역으로 실시한 쾌거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교통실에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안)」을 제안했다. 통일로는 높은 혼잡도로 인한 만성 정체 구간으로 서대문구 인근 주민과 차량 이용자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문 의원은 서울시 교통실 관계자와 회의를 추진하며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홍제삼거리 도심 방면 유턴, 안산초교 도심 방면 유턴 등 6곳을 신호 신설 지점으로 서울시에 검토요청 했으며, 이에 서울시는 통일로 혼잡도 해소를 위해 신호체계 개선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며 구체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서울시는 문 의원이 제시한 6곳 중 3곳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판단, 올해 1월 착수한 「2024 중앙버스전용차로 흐름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을 과업으로 추진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해당 과업 결과 무악재역 도심 방면(무악재 한화아파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소년 디지털·복합 문화공간인 ‘가재울청소년센터’가 최근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가재울청소년 개관 1주년 축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재울에서 함께 성장 레벨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주민, 학교 및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홀로그램 만들기, VR레이싱 등 디지털 부스 체험과 센터 소속 3D메이커 동아리 ‘신나고’의 작품전시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1년 동안 센터를 빛낸 청소년과 학부모 5명을 선정해 창의력상, 열정상, 도약상, 공로상 등을 수여했다. 가재울청소년센터는 인공지능 및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해 나갈 청소년들의 디지털·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했다. 이후 지난달까지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각종 프로그램 및 활동에 참여했으며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 정부기관과 전국 지자체 및 청소년시설 등에서 60여 차례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 청소년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아동·청소년 공공서비스분야 우수사례로 가재울청소년센터를 선정해 파라과이 연수단이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지난 3일(화)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을 만나 지역사회 내 대학교의 역할과 상생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는 서대문구의 체육시설 확대와 교통흐름 문제와 같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유총장과 논의하고 협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서대문구는 주요 대학들이 밀집한 만큼 관내 교육과 청년 문화 발전은 물론 대학-지자체가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더 발전하는 서대문구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실제 이날 간담회에서는 ▶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신관(MCC관) 내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 명지대학교 정문 앞 회전교차로 설치 ▶ 명지대학교 인근도로 간이중앙분리대 이전 등을 상호 논의했다. 실제 지난 7월, 명지대학교 신관(MCC관) 내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약 15억 원)이 구의회를 통과, 본격적인 시설 공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대문구가 체육시설을 운영·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실무적인 사항을 꼼꼼히 협의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다목적 체육시설은 약 400평에 달하는 지하공간에 농구장, 배드민턴장, 스크린 골프 및 파크 골프 겸용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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