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대유약국(89호점) ▲신촌힐링요양병원(94호점) ▲루비의 정원(95호점) ▲피터팬1978(96호점)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100호점 협약을 눈앞에 두게 됐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 원하는 나눔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모인 기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복지 선순환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대유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면서 주민 건강을 지키고 있으며 ‘신촌힐링요양병원’은 암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면역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루비의 정원’은 신인 작가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대관해 주는 갤러리 카페로 올 연말 작가들의 기부 작품을 판매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계획도 갖고 있다. ‘피터팬1978’은 46년 전통의 제과점으로 평소에도 케이크 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협
홍제천 물을 직접 만져보며 수질을 점검하고 있는 김용일시의원(우)과 문성호 시의원(좌) 지난 2022년 11월, 주차장과 창고로 사용되던 낙후된 공간이 유럽처럼 물길 옆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수변노천카페’로 재탄생했다. 시민들이 집 앞 가까운 일상 생활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수변카페이자 서울시내 최초의 수변 노천카페인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 카페’ 이야기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홍제천 수변테라스는 낙후된 공간이었던 주차장과 창고를 정비하고 카페와 도서관을 조성하여 홍제폭포와 함께 감성적인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폭포멍’을 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지며 해당 거점은 틱톡 등 SNS에서 누적 조회 수 2,000만 이상, 올해 방문객 87만 명, 카페 누적 매출액은 16억 원을 달성했다. 내부순환로 아래로 흐르던 홍제천 인근에 총 2,362㎡ 규모로 조성된 수변테라스 카페는 음악을 듣는 ‘뮤직카페’(291㎡)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는 ‘북카페’(68㎡)가 들어섰다. 뮤직카페 위쪽 계단데크와 옆쪽 음악마당에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시민들은 자연 속에 보다 오래 머무르면서 감미로운 음악을 듣고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지난 25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억의 짜장면-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길었던 무더위가 끝나는 시점에서 어르신들과 맛있는 짜장면 한 그릇을 나누고자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IBS중앙방송,서니가든 후원으로 마련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에 홍 의원은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도왔다. 또, 행사 시작 전후로 현장에서 구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홍정희 의원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오늘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모두 전해졌을 것이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장 박진우 의원 행정사무조사특위 부위원장 서호성 의원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별도 특별위원회를 꾸려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 초부터 붉어진 공단 내 각종 잡음과 의혹을 구의회가 나서 조사하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함이다. 구의회는 25일(수) 제303회 임시회 1차 본회를 통해 서호성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 요구안」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에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공단 조사특위’)는 소속 상임위원회, 지역구, 정당 등을 고려 해 이동화, 김덕현, 박경희, 강민하, 서호성, 이용준, 박진우 의원(총 7명)을 구성했다. 또, 1차 회의를 열어 서호성 위원장과 박진우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채택, 철저하고 빠른 조사를 예고했다. 이날 서호성 위원장은 “지난 2023년 5월,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에 현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 각종 사업 운영, 물품 구매와 관련된 불투명한 회계 운용에 대한 제보가 계속되고 있고 ▲ 거주자우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에서 ‘함께 그린(GREEN) 미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서대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에 환경교육 건강도시, 주민실천 기반 건강도시, 녹색(GREEN) 인프라 건강도시, 건강형평성 고려 건강도시 등의 내용으로 응모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거점공간 조성 및 기후환경 교육과 홍보 ▲‘기후모아’ 앱 개발을 통한 구민 기후환경운동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운동과 도시 숲 확충 ▲건강 취약계층 특별 지원 관리 등 민선 8기에 중점 추진하는 ‘건강도시 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구는 ‘건강도시 사업’ 영역을 기존 보건소 단위에서 올해 들어 구청 전 부서로 확대하고 ‘2024∼2026년 서대문구 건강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건강행복도시 서대문’ 구현에 매진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을 겪은 해에 서대문구의 ‘기후변화 대응 건강도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난 9월 27∼29일 연세로와 명물거리, 창천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개최한 ‘2024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때 유동 인구가 76만여명으로, 평상시보다 약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가 연세로 인근 주요 지점 6곳에 설치한 ‘유동인구 센서’ 분석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1회 축제와 비교하면 59% 증가했다. 대학가의 특성 상 신촌은 평소 금요일이 가장 붐비지만 이번 축제 기간에는 축제 둘째날과 셋째날인 토, 일요일에 유동 인구가 2배 정도 높았다. 폭염이 지나간 반가운 초가을 날씨에 지난 국내외 청년은 물론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삼삼오오 젊음과 낭만의 거리 신촌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외국대사관, 대학과 지역사회 등이 함께한 이번 축제에서는 27일 글로벌 거리 퍼레이드와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 주한 외국 대사 등이 함께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대학생DJ파티, K-POP 랜덤플레이댄스, 연세대 응원단과 함께하는 거리응원제 등이 진행됐다. 29일에는 요리경연대회, 소원성취 떡메치기, E-스포츠 경기, 한복 패션쇼, 폐막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글로벌존 ▲세계음식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청바지 데이'에 이어, 지난 8월부터 '클린데이(Clean 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청렴한 마음으로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을 깨끗하게 유지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클린데이(Clean Day)란 시설물의 위생 강화를 위해 환경미화 작업에 공단 경영진 및 직원이 참여하여 안전한 작업방법 모색, 애로사항 청취 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클린데이(Clean Day)의 첫 번째 현장에서는 SCMC 한운영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경영진이 사업장 화장실 청소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환경미화 직원의 감독 아래 평소와 동일한 화장실 청소 방법을 인계받고, 청소 과정에서 더 깨끗한 화장실 청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미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SCMC 한운영 이사장은 화장실 청소 작업 시 사용하는 청소세제의 독성이 심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환경미화 직원과 상담을 통해 독성 및 냄새가 적고 안전한 성분의 제품으로 교체를 지시하였으며, 이외에도 계단, 외부 화단정비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중장년층이나 청년들에게 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간병교육, 독립생활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로 주민의 삶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전국 시·도 및 시·군·구와 공유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해 7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서대문구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다양한 인적 자원을 통한 서비스 이용자 발굴’과 ‘지역 내 보유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전담 발굴체계 운영’으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간 협력체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실제로 구는 ▲반장이 참여하는 ‘이웃돌봄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좋은 이웃들’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는 ‘우리동네돌봄단’ ▲등기우편 서비스를 통해 집배원이 대상자의 주거·생활실태를 파악하는 ‘서대문 복지등기 우편사업’ 등을 운영했다. 또한 ▲행복1004콜센터, 천사톡, 천사챗봇 등 IT를 활용한 복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지난 5일(목) 연희동 우리은행 회의실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서울의 대표적 대학 밀집 지역일 뿐 아니라 최근 연희동에서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 피해자가 다수 생긴 만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에 김규진 의원은 우리은행과 의기투합, 부동산임대차계약과 관련된 정보에 취약한 지역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은 법무법인 거산의 신중권 변호사를 초빙, 서대문구에서 생활 중인 청년 20여명과 함께 모여,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사건을 유형별로 분석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응 방안, 등기부등본 보는 법과 같은 전세계약 체결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과 정책 등을 청년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더불어 부동산거래나 관련 금융거래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겪은 일들을 나누고, 적절한 대처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은 “이제 막 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9월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 시행한다. 대상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14~64세 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95,476명이다.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 어린이 접종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2011. 1. 1.~2024. 8. 31.)를 대상으로 하며 생애 첫 접종자는 9월 20일부터, 그 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은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 날짜가 달라 반드시 접종 가능 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75세 이상(1949. 12. 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부터 ▲70∼74세(1950. 1. 1.~1954. 12. 31.)는 10월 15일부터 ▲65∼69세(1955. 1. 1.~1959. 12. 31.)는 10월 18일부터다. 취약계층 예방접종은 관내 거주 14~64세 구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기존 1~3등급), 국가유공자(본인), 통·반장이며, 10월 18일 접종을 시작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와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제12회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를 이달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관내 14개 중학교 학생 1,850명과 직업인 멘토 350명이 참여하며 81개의 진로직업 체험부스를 비롯해 이벤트 부스와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 박람회는 많은 지자체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벤치마킹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래진로의 문의 열다’란 주제 아래 열린다. 이날 청소년들을 위해 ▲혁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직업 체험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VR 의류 디자인, 스마트 레포츠, 자율주행 코딩, 생태 복원, 반려견 훈련 등 다양한 직업에 관한 정보를 접하며 미래진로를 탐색한다. 또한 청년 창업인과의 만남을 갖고 학습역량 진단검사도 받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직업탐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아동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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