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서대문구 북가좌1동점 ‘다정다감 놀이터’가 이달 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가좌제일교회(수색로8길 48-4) 사회교육관 3층에 위치한 이 놀이터는 484㎡ 규모로 정글짐 놀이터, 챌린지 놀이터, 유니버설 놀이터, 상상 놀이터, 오케스트라 놀이터, 이야기·숫자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은 계절이나 미세먼지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에게 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에는 ‘놀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4~8세 아동과 보호자가 월∼토요일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2시간 기준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개관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공간을 제공해주신 가좌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놀이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앞장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 200%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은2동주민센터(동장 왕지윤)는 최근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기관 구성원이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받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방법을 익힘으로써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다. 홍은2동주민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홍은2파출소,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통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치매관리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지역 내 치매 대상자 실종 예방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등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추진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왕지윤 홍은2동장은 “우리 동이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치매친화적인 마을에 한발 다가섰다”며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동반자와 같은 자세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제1동(동장 박희연)은 최근 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혜영)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편백나무 힐링베개를 선물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일주일 동안 베갯잇과 편백나무 큐브칩으로 된 베갯속을 직접 바느질해 베개 20개를 만들었다. 또한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카드를 만들어 방문간호사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이 베개를 베고 편안하게 주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었는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제1동 자원봉사캠프 김혜영 캠프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신 어르신들께 짙은 편백향이 마음의 힐링을 드릴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제1동자원봉사캠프는 마을줍킹(9월), 안전속도 5030 캠페인(10월), 우리동네 정담은 목도리(11월) 등 저소득 가구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잇달아 추진할 계획이다.
충현동주민센터(동장 이동완)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하하孝孝 어르신들의 배움터! 2024 충현동 어르신 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70여 명이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배움 및 건강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한다. 강의는 노후설계, 건강관리, 인문교양, 취미여가 등의 강의와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일정 기준 이상 참여자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동완 충현동장은 “어르신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제3동(동장 송미영)은 최근 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오미)가 관내 취약계층 홀몸노인 가구 25곳을 대상으로 1캠프1안녕 사업으로 ‘사랑의 민물장어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1캠프1안녕’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단체와 연계해 추진하는 동별 특화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캠프 활동가들은 2인 1조로 대상 가구를 방문해 민물장어탕 밀키트(바로 요리 세트)와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동주민센터로 방문한 어르신에게는 시원한 미숫가루를 나눠드리며 담소를 나누었다. 1캠프1안녕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권오미 홍제3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반가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면 가슴이 뭉클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영 홍제3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나눔 활동을 펼치시는 캠프 활동가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자원봉사캠프 및 직능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홍제3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청년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100% 정량평가를 통해 청년친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친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종합대상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대학이 많은 청년도시의 특성을 살려 대학생 멘토링, 캠퍼스타운 조성 등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진행했다. 청년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실행해 볼 수 있는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 구직 단념 청년의 의욕 고취와 취업 촉진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4차산업 분야 실무 전문 인재 양성 및 취업 창업 연계를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캠퍼스 전문교육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음악도시 서대문’을 모토로 청년벤처기업과 공동 기획한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청년음악가 및 청년문화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해 서대문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종사자와 자립지원청년의 안정적인 거주 지원을 위해 이달 13일까지 맞춤형임대주택 ‘청년담다’(창천동 20-81)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는 1인가구 청년들에게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서대문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함께 추진한다. ‘청년담다’는 1층 주민공동시설(커뮤니티실), 2층 청년 스타트업 지원센터, 3∼13층 주거용 오피스텔 154세대로 구성돼 있다. 입주 대상은 3개월 이상 근로(직장가입자)를 계속하고 있는 19∼39세 청년 1인 가구 또는 청소년복지시설에서 5년 이내에 퇴소한 자립지원 청년이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소득·자산 기준 등 입주 자격이 유지될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재계약을 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서대문구청 생활보장과)으로 가능하다. 이후 사실조사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당첨자 발표 후 올해 12월경에 계약과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서대문구청 생활보장과(02-330-8636)로 문의하면 된다.
문성호 시의원과 함께 상황보고회를 실시하는 강민하 의원 (사진 우)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과 함께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통일로 일대는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24시간 상습정체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특히 은평뉴타운 뿐 아니라 통일로 주변에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생기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들 도로 기능이 사실상 마비 상태’라고도 평가받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구의원 당선 초기부터 통일로 정체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힘써 온 바 있다. 이날은 문성호 시의원과 공동으로 특별 보고회를 열어, 지난 2년간 서울시와 경찰청 등 관계부서와 협의한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알린 것이다. 현장에는 이진삼 구의원을 비롯해 주민 50여명이 함께 해 통일로 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에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계획(안)'을 제안했으며 우선적으로 ‘무악재한화아파트앞 교차로 신설’이 타당성을 인정받아 현재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 중에 있다. 강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11일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전통시장 내 상인과 방문객의 화재예방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 관계인 및 방문객의 화재안전의식 고취 ▲가연성 물질보관ㆍ취급 주의 및 비상구 확보 유지ㆍ관리 강조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길터주기 의식 제고 등이다. 김명식 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라도 대규모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카페 폭포’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2층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120여만 명이 방문했고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글로벌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알려졌다. 구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각종 소셜미디어에 업로드된 ‘카페 폭포’ 관련 동영상 조회 수 합계가 올해 상반기에 2천만 회를 넘어섰고 방문객의 국적 또한 31개 나라에 달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원이 방문함에 따라 구는 보다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 폭포’ 2층을 증축했다. 구는 이곳을 전시회 및 예술공연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카페 폭포’ 분점도 인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내에 ‘카페 안산’이란 이름으로 개소했다. 서대문구는 ‘카페 폭포’ 안팎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9월 26일에는 추계예술대학교와 협업한 전통국악 및 포크 공연이, 10월 17일에는 현대국악과 전자음악의 퓨전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김효경 중앙일보 기자의 ‘스포츠 기자가 보는 스포츠 현장’(9월), 강지연 라이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는 2024년 9월 10일 서대문구 새마을회관에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 나누기를 실시했다. 서대문구지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송편과 불고기, 3색전(명태전, 연근전, 동그랑땡), 나박김치 등 명절 음식을 나누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가위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 서대문구협의회(회장 이재복) 및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 등 각 동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명절음식과 3색전을 직접 만들어 관내 280가구(각 동 20가구)를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하였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