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학생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해 최근 북아현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11호점(북아현로1가길 6, 3층)을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에게 생활 근거리에서 상시, 일시,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구는 이번 11호점을 지난해 7월과 12월 잇달아 개원한 9호점(홍제3동)과 10호점(북가좌2동)에 이어 3번째로 직접 운영한다. 이는 높아져 가는 돌봄서비스 욕구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인프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구 주도로 초등돌봄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11호점 이용 정원은 38명이며,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 앞에서 키움센터까지 돌봄교사가 동행하는 ‘안심·안전 등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생활안전지도, 위생·건강관리, 급·간식 제공 등 기본 돌봄프로그램과 함께 놀이와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젝트 기반 배움 활동(PBL: Project Based learning)으로 아동의 균형 있는 성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과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7월 17일(수) 서대문문화체육회관 2층 소극장에서 지역사회 중장년층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한운영 이사장, 서대문50플러스센터 엄영수 센터장, 서대문구청 이미영 양성평등정책팀장 등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전문 컨설팅을 연계한 취·창업 패키지 구성 협력 △중장년층 대상 취·창업 교육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협력 △상호 보유한 인프라 공유 및 정보 교류 협력 △양 기관의 공동 홍보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협력 등 원활한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지역사회 일자리 전문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서대문구 중장년층의 취·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최근 서대문구는 기존 ‘서대문여성이룸센터’를 지역주민의 이용 확대 및 공간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행복이룸센터’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였다. 센터는 공유부엌, 창업이룸터(공유오피스), 미디어 스튜디오 등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주
상습정체 구간으로 불법 운전이 자행되어 운전자, 통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던 서대문구 통일로의 신호체계가 개선된다. 홍제동에 등록된 승용차 수는 1만4,243대로 서대문구에서 가장 많은 승용차가 운행되고 있지만, 인근 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도로는 통일로가 유일하다. 상습정체에 시달리고 불법 유턴이 빈번하게 일어나 운전자와 보행자가 위험에 노출되는 한편 대규모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유입인구와 차량이 늘어가고 있지만, 그간 대안은 부재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2)은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의 전반적인 신호체계 면면을 조사·분석하기 위해 서울시와 설계용역을 추진했다. 근본적으로 통일로 교통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부분이다. 특히 문성호 의원이 제시한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호 신설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홍제 한양아파트 진입로 좌회전 신호 시 유턴 신호를 동시 부여해 도로에서 30분 이상 소요하던 유턴 차량을 해소하고, 아파트 진입로에서 자행되는 불법 유턴을 막아 교통사고 위험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호 시의원은 “서대문구 통일로 인근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무악청구아파트, 한화아파트, 한양아파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내 유아풀을 개장한다. 여름맞이 개장한 이번 실내 유아풀은 어린이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5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내 유아풀의 수심은 0.5미터이며, 내부에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다. 그러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유아풀 입장 시에는 보호자가 필수로 동반해야 한다. 허용 가능한 부력도구로는 구명조끼와 암링이 있으며, 튜브, 비치볼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물놀이용품은 제한하고 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유아풀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 09시/10시/11시이며, 한 타임(50분)당 입장료는 성인 4,500원, 청소년 3,200원, 유아 및 초등학생 2,200원이다. 보호자와 어린이를 포함한 총 정원은 20명이며, 선착순 일일 입장으로 정원 마감 시까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내 안내데스크에서 접수 가능하다.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11일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일정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1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 일정으로 열린 제302회 임시회에서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302회 임시회는 사실상 후반기를 여는 첫 의정활동으로 특히 구의원이라는 자리에서 2년의 시간이 지나고 반환점을 돌아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등 의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후반기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크게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구정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12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 구정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심사를 진행한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유현)은 23일부터 25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덕현)는 ▶서대문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은 문화체육회관 헬스장에서 주최하는 시즌 이벤트“바디챌린지”우승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바디챌린지는 1:1 Personal Training 수강생 대상으로 2024년 5월~7월 여름시즌 3개의 기수로 운영되며 각 기수별 수강생들은 목표에 따라 원하는 맞춤 챌린지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체성분 측정 결과에 따라 근육량, 다이어트 2개의 부문 각 1위에게 우승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회관 1기 바디챌린지 우승은 다이어트 부문에서 체지방률 3%를 감량한 유○○회원님과 근육량 부문에서 1.5KG 증량한 전○○회원님이 차지했으며 2기 챌린지 결과는 집계 중이고 현재 3기 챌린지가 7월 운영중이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헬스장 담당자는 문화체육회관에서 운영하는 1:1 Personal Traing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바디챌린지”이벤트처럼 단기적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체계적인 루틴 관리를 통하여 장기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1:1 Personal Training 프로그램은 문화체육회관 헬스장에서 상시로 방문 및 전화상담이 가능하며 이용안내 및 세부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실전형 창업교육 ‘서울 크리에이터 스쿨 in 신촌’에 참여할 예비 청년 창업가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예비청년창업가와 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이달 3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촌·이대 상권의 새로운 비전 - 글로벌 크리에이터 타운’이란 주제 아래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창업 집중 교육,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실행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지역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신촌·이대 상권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정의하고 이곳의 미래와 비전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둔다. 최종 선발된 40명은 8개 팀으로 구성돼 팀별 과제를 수행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각 팀은 이번 창업 교육의 모든 과정과 성과를 기록해 성장공유회에서 발표한다. 구는 우수 팀을 선정하고 향후 ‘청년벤처 육성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39세로 창업가를 꿈꾸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내외국인은 우대한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
서대문구새마을지회(지회장 전영희)가 지난 12일 홍제1동에 소재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일찍부터 새마을부녀회원 40여 명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들이 모여 직접 닭을 삼고 그릇에 담아서 나누는 손길들이 바쁘게 움직였다. 또한 김치 겉절이도 직접 담그는 등을 56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하며 건강도 확인하는 등 말그대로 사랑의 삼계탕을 나누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이성헌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회원 분들께서 손수 만드신 음식이 무더워진 날씨로 식사를 잘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께 좋은 선물이 됐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러한 이웃 간 나눔이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하나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영희 회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새마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새마을이 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 조그마한 마음들이 전달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격려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신촌 문화자원을 활용한 ‘청년음악도시 신촌’ 리브랜딩(Rebranding)의 일환으로 이달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인디음악 공연 ‘인디펜던트 베뉴데이’를 개최한다. 뮤지션 발굴과 공연장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적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중물 사업으로 기획했으며 신촌 공연장 3곳에서 9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구는 청년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음악도시 신촌’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의 ‘자치구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 대상에 선정돼 예산 3천만 원을 확보하고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인디펜던트 베뉴데이’는 ‘무경계 음악 공연’이란 콘셉트 아래 관객들이 인접한 신촌의 공연장들을 적절히 활용해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실제 각 공연장은 도보로 5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공연장별 출연 인디밴드를 살펴보면 ▲디앤디(창천동 53-83)에 DJ김치맨, 이디어츠, 코토바 ▲세시봉(창천동 57-6)에 DJ호도리, 야생마와 자유부인, 김마스타트리오 ▲베이비돌(창천동 52-139)에 DJ지향, 꼬리물기, 게이트 플라워즈 등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북아현 과선교(도로교, 녹지교) 설치를 위해 이화여대8길과 북아현로19길이 만나는 중앙여중 앞 삼거리의 기존 도로를 폐쇄하고 임시 도로를 운영한다. 이는 과선교와 이어질 중앙여중 앞 삼거리 도로의 높이가 3m 정도 낮아 성토 작업을 통해 기존 도로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신촌 아파트 정문에서 북아현두산아파트 방면 일방통행 도로’와 ‘힐스테이트신촌 아파트 후문에서 북아현문화체육센터 방면 사이 양방통행 도로’가 이달 15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 통제원을 배치하는 등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후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달 22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책 방향 공유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가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구정 운영에 대한 긍정 의견이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구는 이 같은 평가에 힘입어 후반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구가 핵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달 10일 ‘서대문구 원팀’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시행한 뒤 처음 열리는 정책 공유의 장으로 관심을 모은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여하며 ▲지난 2년간의 구정 평가와 후반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총괄 보고 ▲후반기 구정 역량을 집중할 핵심 정책과제 보고 ▲추진계획 논의와 문제점 및 개선 사항 토론 등으로 9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신속성장 서대문 핵심사업 총력 추진’, ‘행복 200%를 위한 생활밀착 정책 추진’, ‘전 생애 무제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 추진’, ‘구민의 안전과 돌봄 최우선 정책 추진’을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