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번 집중호우 때 구 자율방재단(단장 양태흥)이 신속하게 풍수해 예방과 대응, 복구에 동참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침수 가구 배수 ▲하천 주변 출입 통제 ▲배수로 이물질 제거 ▲안전취약시설 점검 등에 자발적으로 힘을 보탰다. 서대문구 자율방재단은 구민 19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폭우 폭염 대비 순찰, 해빙기 위험시설 점검, 경로당 안전 점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안전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속된 폭우 가운데 바쁜 생업을 미루고 현장에서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방재단원분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권역 간 활발한 소통과 지역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회의를 열었으며 동별 10명씩 총 140명의 교육지킴이 가운데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반기 활동 보고’를 통해 올해 5∼6월 진행된 ‘교육지킴이 권역별 분과회의’의 주요 논점을 공유했다. 이성헌 구청장과 함께한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참여자들이 각자 미래교육에 관한 명제를 제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역량강화 특강’에서는 사회적 정의와 공정의 의미를 조명해 보고 청소년들을 위해 어떠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하는지 공감대를 나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활동가인 교육지킴이분들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와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3회에 걸쳐 자원순환과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 공간인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모래내로 369)에서 자원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로는 반장 등 지역주민 10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초 출범 후 주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 분리배출을 홍보·지도하고 재활용정거장 모니터링을 통해 동별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여한 80여 명의 자원관리사들은 지난 한 달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 방법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촌동 자원관리사 장병덕 씨(71)는 “지역의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파악하고 구청에 개선점을 전달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맡은 역할을 더 잘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직무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의 환경 리더로서 자원선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시는 자원관리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에 자원관리사 20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홍은도담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인문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7일(수)부터 5일간 <내가 만드는 AI캐릭터와 메타버스 세계>를 운영한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되는 청소년 인문독서 프로그램은 올해 ‘인공지능과 4차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AI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부와 창의과학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캠프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가 만드는 AI캐릭터와 메타버스 세계>는 ‘AI로 만나는 융합 교실: 이 세계에선 내가 생명의 창조주?!’와 ‘디지털 창의력 융합 교실: 3D 메타버스로 새로운 행성 발견!’이라는 두 가지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론 강의와 실습 활동을 병행하는 해당 수업은 이미지 생성형 AI로 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들을 배치한 게임 앱 만들기 활동과 3D 모델링으로 새로운 행성을 만들고, 그 행성들을 배치하여 나만의 우주를 메타버스로 만드는 활동을 직접 실습해보며 청소년들이 4차 산업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쉽고 재미있게 학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학장 김장환)과 공동으로 다음 달 5일과 7일, 9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B09호)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1월 시작돼 이번에 4회를 맞았다. 초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에세이 공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첫날에는 나사렛대학교 교양대학 박경우 교수가 ‘힙한 인문학, 디지털인문학’, 연세대학교 철학과 조대호 교수가 ‘철학의 눈으로 보는 나와 기억’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어 연세대 재학생 홍보대사와 인솔자를 따라 중앙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연세대 심리학과 김민식 교수가 ‘나조차 몰랐던 내 마음의 비밀’,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주일선 교수가 ‘사랑이라구? 괴테와의 대화’란 제목으로 청중들과 소통한다. 이후 윤동주기념관과 언더우드가기념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셋째 날에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김영희 교수가 ‘애도의 길을 잃은 오늘 우리를 위해’, 국립한국문학관
한반도 중심의 평화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국회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되었다. 더불어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 12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한반도 중심 평화 네트워크』는 7월 16일(화),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를 지지하는 주변 국가의 주요 인사와 교류하며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관계를 평화 중심으로 연구하여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적·입법적 역할을 다하려는 목적이다. 『한반도 중심 평화 네트워크』의 대표의원은 베이징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하고 21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한 김영호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장)이 맡았다. 미국에서 법학 석사와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중국 상하이에서 동북아 경제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개성공단 연구로 미국과 교류했던 이력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서울 도봉을)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전 통일부 장관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의 이력이 있는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더불어민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홍은사거리 내부순환로 고가 하부에 분수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길이 100m, 폭 2m의 분수 시설은 시원한 물줄기와 야간 조명으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구는 지난해 고가 하부의 노후 수경시설 정비를 시작해 1차로 50m를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 50m를 추가했다. 또한 주변 녹지대를 정비하고 정원형 휴게공간을 조성했으며 보행로도 쾌적하게 개선했다. 분수는 4∼9월에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가동 시간은 오전 8시, 정오, 오후 3시부터 각각 60분간이다. 아울러 저녁 7시부터는 야간 조명과 함께 120분간 가동돼 낮과는 또 다른 경관을 선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분수를 통해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경시설 조성으로 쾌적한 거리환경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북아현동(동장 고수연)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원숙)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 20곳을 위해 ‘여름맞이 굴레방 행복바람 선풍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협의체 위원들이 선풍기가 없거나 낡아서 잘 작동되지 않는 세대를 사전 조사했으며 이후 각 세대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한 홀몸노인은 “선풍기가 고장 나 걱정이었는데 꼭 필요한 때 좋은 선물을 받게 돼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숙 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 내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수연 북아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가좌2동(동장 정재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우)가 최근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100곳에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한 노인은 “이불을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예쁜 새 이불로 바꿀 수 있게 돼 정말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영우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원한 여름 이불로 기분도 전환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은1동(동장 곽태성)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병춘)가 초복을 보내며 150여 명의 노인들에게 ‘영양 가득 삼계탕’을 대접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과 떡, 수박 등을 준비했다. 특히 삼계탕은 이틀에 걸쳐 재료를 손질하고 육수를 끓이며 직접 조리해 의미를 더했다. 거동 불편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25명에게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협의체 위원은 “평소 산책할 때면 더위로 기력이 없는 어르신들을 많이 뵈었는데 이렇게 대접할 기회가 생겨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병춘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들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어르신 온천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대문구 북가좌1동(동장 김종일)은 최근 동 (위원장 김상윤)가 지역 내 ‘인생은 지금부터, 원더풀 컬러풀 내 인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의 한 위원이 ‘노년기 정신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강좌를 체험형으로 진행해 보자’고 제안해 추진됐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및 가좌제일교회 등과 협업하는 가운데 40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컬러링 체험으로 인지기능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사회 관계망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 노인은 “강의를 통해 오랜만에 많이 웃고 이야기하며 색칠도 하니 마음이 밝아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북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북가좌1동장은 “농아인분들도 함께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었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북가좌1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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