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중소 기상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기상산업진흥원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4월 17일(월)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장기간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상기업의 성장 동력 확충과 날씨경영 확산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지원대상은 중소 기상기업 및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25억 원의 대출기금을 조성하여, 기업별 최대 3억 원, 대출금리 2.0%p 감면혜택을 지원한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자격 여부 확인 검토 및 금융기관 여신 심사를 거쳐 최대 14일 이내에 필요자금을 받을 수 있다.김종현 기자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5일 오전 9시 재난현장지휘역량강화센터(ICTC)에서 긴급구조지휘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현장 선착대 초기 대응 ▲상황전파 ▲주요상황 및 시간대별 조치사항 파악 ▲개인 및 팀별 정보공유를 통한 정확한 현황 파악 등 개인별 담당 임무 숙지와 팀 훈련으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동료간 커뮤니케이션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임무를 100%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팀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청년가구(20~39세) 중 29.6%는 옥탑방, 고시원 등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많은 청년 창업가들은 제 2의 빌게이츠를 꿈꾸며 열정을 키우고 있다. ‘서울시 청년가구의 주거실태와 정책연구’(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위원,2014)에 따르면 서울시의 1인 청년가구 34만 817명 중 지하나 옥탑방에 사는 최저 주거미달 세대는 10만 947가구로 전체의 29.6%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서울시는 다양한 청년 창업가들이 한 지붕 아래 일과 주거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서로 소통과 협업으로 시너지를 높여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오피스텔(가칭)’을 조성해 지원한다.‘청년창업오피스텔’은 지난 해 2월, 신촌 지역의 낡은 모텔을 매입해 올해 7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8개사 최대 20명이 입주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임대료 없이 실비의 관리비만 부담하며 거주할 수 있다. ‘청년창업오피스텔’ 은 친분중심의 룸셰어나 가족 주거용 임대주택이 아닌 청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사업을 함께 만드는 ʻ공간 중심의 창업ʼ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러한 개념의 주택은 1~2인 가구가 많은 미국이
서대문구는 관내 홍제동 성원아파트가 서울시의 ‘가정 부문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술 보급 사업’ 대상 단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 아파트 단지에는 한 통신사의 IoT 서비스가 앞으로 3년 동안 무상 보급된다. 우선 가구당 약 24만 원 상당인 에너지 IoT 기기와 설치 비용을 무상 지원받는다. 기기는 3종류로 ▲홈 IoT 환경을 제공하는 IoT허브 ▲실시간 전력량과 기기별 전력 사용현황, 누진 단계 변경 알람으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에너지미터 ▲대기 전력과 누전을 원격 제어하는 에너지플러그로 구성돼 있다. 이들 기기 설치 후 3년간의 월 요금도 무료다. 참여 세대는 사물인터넷 기술 도입을 통해 가정 내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제동 성원아파트는 향후 ‘전력거래소 가상발전소 등록’과 ‘아낀 전기를 활용한 에너지복지 기부’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는 지난 22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가진 2016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서대문구협의회가 우수협의회 상을 수상했다.민주평통은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자문위원에 국민훈장을 수여함으로 수상자의 영예성과 공적을 격려함으로 자긍심을 갖게 하고 활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여식을 갖고 국민훈장 및 포장과 우수협의회에 대한 의장표창을 수여했다.전국 시도별로 표창수여식을 진행한 가운데 서울시에서 총 92명의 자문위원들이 수상했으며 이중 서대문구협의회에서는 단체 표창으로 우수협의회 상을 수상했으며 자문위원들에 대한 의장 표창에 안병혁 수석부회장과 박정자 위원, 이용준 위원 등 3명이 수상했다.한운섭 회장을 중심으로 119명의 자문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는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교육 및 현장 체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 행사, 통일문화 토크 콘서트, 통일기원 청년 대장정, 통일분화 체험 한마당 및 북한이탈주민 돕기 자선바자회, 통일백일장 및 위문편지쓰기 대회, 군부대 위문행사 및 안보현장 탐방, 통일독서 토론회,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
서대문구상공회(회장 직무대행 김남전)는 지난 11월 30일 연대 동문회관 5층 홀에서 제1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문석진 구청장 등 내외귀빈과 수료생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기 수료생 24명을 대표할 미향운수 정장필 대표의 회장 위촉패 수여에 이어 수료생 24명에게 수료패를 수여했다.특히 이번 12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0월 6일 입학식 이후 워크샆을 포함 총 9주간의 과정으로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향상과 지식 재충전은 물론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상공인들의 인적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비즈니스 교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강좌를 실시한바 있다.한편, 김남전 상공회장 대행은 축사에서 “그동안 본업인 사업하시기에도 바쁜 시간에 CEO 과정도 병행하시느라 수고하셨다”며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중소기업인의 경영능력 향상은 물론 회원간의 정보교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대화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서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유대관계 지속과 각종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상공회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모
포방터시장 제1기 상인대학이 지난 28일 홍은동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20회에 걸쳐 40시간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졸업식을 가졌다.문석진 구청장과 김호진 구의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소상공인진흥공단 곽성호 서울중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명식 책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포방터시장 제1기 상인대학은 지나 4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상인대학이 승인되어 9월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홍은동 주민센터 3층 강의장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상인정신, 점포경영, 친절서비스, 상품개발, 분임토의 등 기본과정을 이수했다.이어 지난 21일까지 마케팅응용, 디자인경영, 상품진열, 고객만족론 등의 심화과정 교육에 이어 제천 내토시장, 원주 중앙시장 등 우수시장을 견학하는 과정을 거쳐 28일 졸업식을 가졌다.또한, 교육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김만배, 권상운, 김숙자씨에게 명예학장인 구청장 표창이, 조병진씨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사장 표창이, 이무숙, 이순례, 최점락씨에게는 공단이사장의 공로상이 수여되었다.특히 41명이 입학하여 41명 전원 졸업의 진기록을 기록한 포방터시장 제1기 상인대학은 그동안 익힌 내용의 실천을 통한 시장 발전을 위해 상품개발,
가좌역 인근 3개 층(1,128㎡)에 입주 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 갖춰서대문구는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발전을 이끌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센터’를 내년 2월 가좌역 인근(남가좌동 297-5)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구는 현재 신축되고 있는 지상 4층 건물 가운데 2~4층(전용면적 1,128㎡)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공받아 센터로 사용한다.센터는 ▲2층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 입주 공간 ▲3층 센터 사무실과 세미나실 ▲4층 카페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2층 입주 공간에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9.6~18.39㎡ 면적(3~6인용)의 10개 사무실(총 142.73㎡)이 들어선다. 또 사회적경제 조직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 8명이 입주할 수 있는 코워킹룸(23.79㎡)도 만든다.입주자들은 사무 공간 외에도 회의실, 휴게실, 프린트실, 다용도실, 샤워실 등 2층 공용 공간(252.02㎡)을 사용한다.아울러 3층 세미나실(105.09㎡)과 라운지(195.10㎡), 4층 복합 커뮤니티 공간(221.35㎡)도 활용할 수 있다.센터는 입주자들에게 공간 제공은 물론, 판로개척과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한편 서대문구는 사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지난 8일 상공회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서대문구 중소상공인 경영애로해소위원회(위원장 이동거)를 가졌다.위원장 이동거 상공회 수석부회장을 비롯 상공회 임원 7명과 구청, 세무서, 고용노동부 서부지청, 경찰서, 소방서, 신용보증재단,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경영짇오사, 공인노무사, 세무사등 전문가 등 19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사인 손장원 서대문구상공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현수막 홍보 규제 완화 건의의 건 △중소기업자금에 대한 애로점 △민원증명서류 발급 절차 개선 건의의 건 △임금피크제 도입관련 취업규칙 제도개선 방안 등 4개의 안건이 제출돼 해당 기관인 서대문구청과 서대문세무서, 고용노동부 서부지청 관계자들로부터 답변을 듣고 필요한 내용을 건의하는 등 문제제기와 해결방안을 토론했다.특히 가장 중소상인들에게 현실적인 홍보수단으로 현수막 설치에 대해 은평구의 단층 현수막 거치대를 많이 설치해 운영하는 사례를 들어 서대문구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건의토록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한편, 서대문구 중소상공인 경영애로해소위원회는 기업하기 좋은 서대문구로 만들어
고용노동부서울서부지청장(지청장 김홍섭)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주연테크 등 2개 사업장을 방문, 파견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청년들의 안정된 일자리 보장과 고용확대에 힘쓰고 있는 사업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주연테크는 ‘88.5월에 설립되어 PC제조 및 판매업체로서 ‘16. 3월에 사무직 파견근로자 10명을 정규직근로자로 직접 고용하여, 고용부로부터 정규직전환 지원금을 받고 있다동 사업장은 모든 직원의 고용안정이 회사발전의 밑거름이라는 경영철학을 토대로 파견 등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킨 선도 기업이다A익스프레스는 업무 수행능력 및 인터뷰를 통한 평가를 거쳐 물류직·운전직 등 20여명의 파견근로자를 금년까지 직접 고용할 계획이며 향후 2017년까지 37명을 추가로 정규직 전환을 시킬 계획이다.기업들은 파견근로자등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이라고 평가했으며 ①전환근로자는 고용불안 해소 및 근로조건 향상을 누리게 되고 ②비정규직 직원은 정규직 전환에 대한 희망과 함께 근로의욕이 상승하며 ③회사는 검증된 인력의 확보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김홍섭 지청장은 “(주)주연테크 등 2개
서대문구는 제570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날을 기념하며 한국말겨루기 도전골든벨을 진행했다.오후1시부터 대강당에 모이기 시작한 결혼이민자들은 남편은 물론 시부모들과 아이 등 가족들의 열렬한 응원속에 속속 자리하며 TV통해 낯익게 보아왔던 문제를 맞힌 사람만 다음 문제를 풀 수 있는 일명 도전 골든벨이 시작됐다.10개국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 게임에 앞서 시작된 몸풀기 게임으로부터 시작해 OX형, 사지선다형, 단답형 등으로 이뤄진 다양한 난이도의 60여 문제들을 재미있게 문제도 풀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 등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들이 운영됐다.특히, 때로는 문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해 엉뚱한 대답으로 응원하는 가족들을 안타깝게 하는 등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모여 제2의 내 나라, 제2의 고향이 된 서대문구와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서대문구는 마지막까지 남아 문제를 푼 1명에게 최우수상과 상금 15만 원을, 끝까지 남아 우승을 겨룬 참가자들에게는 우수상(2명, 상금 각 10만 원)과 장려상(3명, 상금 각 3만 원)을 수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