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 사회적경제 시장 활성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장애노인을 통한 동료 돌봄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했고 ‘창업기업 청년인턴 운영 및 취업연계’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서대문구 일자리박람회를 서울 서북권 지역과 연계해 확대 개최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장과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아울러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한 쉼터와 감정노동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동자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사회적경제 지원 및 우수 시책 발굴과 관련해서도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내 가좌청년상가 개소, 신촌문화마켓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박람회 개최 등이 호평을 받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2019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