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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로페이 서울 가맹점 상시 모집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재서비스 ‘제로페이 서울’은평구는 소상공인들의 결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되는 ‘제로페이 서울’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제로페이 서울’은 서울지역 사업체 중 80%에 이르는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이다.
연매출 8억 이하 가맹점 수수료는 면제되고 이외 사업장 수수료도 결재금액의 최대 0.5%까지만 적용돼 경제적이다. 가입을 원하는 업소는 ‘제로페이 서울' 홈페이지(www.seoulpay.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구청 민원여권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방문해 접수 할 수 있다. *‘18.12.17. 부터는 제로페이 홈페이지(zeropay.or.kr)에서 신청
복잡한 절차로 가맹 가입이 어려움을 느끼는 업소는 홈페이지에 사업장 방문을 요청하는 의사를 표시하면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공제 상담사가 가입을 돕는다.
구에서는 우선 신용카드 가맹비율이 높은 생활상권 음식점, 카페 등 지역내 식품위생접객업소 20% 가입을 올해 목표로 하되 지하철역 주변이나 전통시장 등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제로페이 서울’서비스는 올해 12월 중 본격 가동된다. QR코드를 활용해 소비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후불 결재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때문에 비용 지불이 편리하다. 어플을 사용해 판매점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판매자의 단말기(POS)로 소비자의 QR을 인식하면 결제가 된다. 소득공제율도 30%인 체크카드보다 높은 40%를 적용해 소비자에게 유리한 시스템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제로페이 서울’은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건강한 지역경제 생태에도 도움이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여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미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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