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 쇼핑욕구 충족을 위한 상업중심지로서의 역세권 활성화상시 교통정체에 대한 대책과 유진상가에 의해 단절된 홍제천 복원문석진 구청장의 민선7기 핵심공약 중 하나인 홍제역세권의 개발을 위한 중장기 종합 발전방안이 그 모습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한발한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던 홍제천 복원 및 유진상가 철거를 위한 홍제권역 일대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의 범위를 넘어 통일을 향한 관문인 통일로의 홍제권역을 통일을 염원하는 서북권의 미래지향적인 핵심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재건축 중인 홍은1(480세대), 홍은6(284세대), 홍제1(819세대)와 재개발 중인 홍제2(906세대), 홍제3(1,116세대), 홍은12(552세대), 홍은13(827세대), 홍은14(497세대) 등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다양한 문화, 쇼팅등 소비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업 중심지로써 홍제역세권 일대 활성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내부 순환로 진출입 및 통일로 통과 교통으로 인한 홍은사거리 일대 상시 교통정체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 및 유진상가에 의한 단절된 홍제천 복원등으로 삶의 질 향상
서대문구가 2014년 7월 오픈한 ‘맞춤복지 검색서비스’ 4주년을 맞아 이 사이트(http://bokji.sdm.go.kr)를 개편하고 ‘서대문 복주머니’라는 명칭을 새롭게 붙였다고 17일 밝혔다.‘서대문 복주머니’에는 총 1,600여 건의 공공, 민간 복지서비스가 등록돼 있다.의료, 경제, 고용, 교육, 주거, 법률, 문화, 돌봄, 식품 등 서비스 종류는 물론, 가구유형과 소득수준, 제공기관, 지원형태 등을 설정해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검색된 서비스에 대해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복지종합상담창구인 서대문행복1004콜센터(전화 330-1004)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창구 천사톡(카카오톡)으로 원스톱 문의가 가능하다.지난 4년간 2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서비스는 △저소득층 창업 및 생활 자금 융자 △임대주택 공급 △푸드뱅크 등이었다. 이어 한부모가족 자녀 교육비 지원과 어르신 급식 서비스에 대한 검색도 2천 회 가까운 조회 수를 보였다.서대문구는 해당 사업 모집 시기에 대상 세대에게 관련 정보를 문자로 안내하고 종합상담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서대문구는 ‘서대문 복주머니’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7월
서대문구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2019년도 협치의제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서대문 협치 일취월장’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서대문구 협치분과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사전 신청한 구민, 구의원,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해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골자로 한 2019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의 협치 의제 우선순위를 정했다.구는 2016년도부터 서울시 예산지원을 기반으로,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가 당면한 과제들을 민관이 함께 숙의와 공론을 거쳐 도출하고 민관이 함께 협치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이를 위해 ▲교육문화 ▲기후환경 ▲보건복지보육 ▲경제산업 ▲제도행정 등 5개 ‘협치분과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여기서 도출된 의제들을 지난해 6월 100인 원탁회의를 거쳐 2018년도 협치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이날 ‘서대문 협치 일취월장’은 지난해 100인 원탁회의와 마찬가지로 내년도 서대문구 지역사회혁신계획에 필수로 수록되는 부문별 협치사업의 우선순위를 민관이 함께 숙의를 거쳐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했다.행사는 ▲사전 선호도 조사 ▲5개 분과 의제 발표 ▲의제에 대한 집단토론 ▲2차 우선순위
김생환·박기열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도 내정해신원철 시의원(서대문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내정되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0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시의회 첫 의원총회를 열고 3선의원인 신원철 시의원을 전반기 의장 내정자로 선출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신원철 의원을 비롯 김인호 의원(동대문 3), 최웅식 의원 (영등포 1)이 출마해 3파전으로 경선한 결과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원철 의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신원철 의장 내정자는 전대협 1기 부의장, 시의회 제9대 전반기 대표의원(원내대표)·지방분권 TF단장 등을 역임하며 모든 업무를 원만히 이끄는 등 많은 의원들의 신뢰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신원철 의장 내정자는 경선과전에서 "신뢰와 실력으로 사랑받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 원내 다수당으로 권한보다 책임에 방점을 두고 '3無·3有'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3無란 갑질 없는 의장, 구설 없는 의장·, 계파 없는 의장을 말하는 것이며 '3有란 신뢰로 하나되는 의회, 실력으로 인정받는 의회, 초선을 배려하는 의회를 말하는 것으로 이를 약속한 바 있는 신
소통을 통한 구민들의 뜻을 최우선하는 구정 기대돼서대문구는 지난해 4월부터 검토해 오던 마을버스 서대문11번과 13번 노선 조정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당초 구는 홍은사거리에서 신촌 세브란스병원까지 가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없어 노약자 등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서대문13번 버스를 대상으로 노선 연장을 추진했다.이를 위해 서울시에 노선 조정을 신청했지만 ‘서울특별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재정지원 및 한정면허 등에 관한 조례’ 및 ‘서울시 마을버스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반영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아 서대문구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관련 조례 개정을 서울시에 건의했다. 그러나 ‘서울시 분권협의회’는 서대문구의 요청에 대해 ‘현재의 서울시 조례 원칙 내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결정했다.대신 서울시는 서대문11번 일부 노선을 서대문13번과 통합하면서 11번 노선을 홍은사거리에서 신촌 지역까지 운행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 이 두 노선에 중복되는 정류장이 ‘홍은동국민주택’에서 ‘홍제역’까지 13개로 많기 때문에 서울시 조례에 위배되지 않아 구는 서울시 안을 받아들여 서대문11번과 13번 노선 조정 계획을 추진했다.하지만 이 계획이 알려지자 홍은1동
도시재생추진단 신설하고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과 배치서대문구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구정비전과 공약사업에 따른 역점 시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개편 전, 구 본청 ‘5국 3담당관 28과 133팀’ 체제에서 개편 후 ‘5국 1단 1담당관 32과 143팀’ 체제로 바뀌었다.주목되는 부분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기구로 ‘도시재생추진단’을 신설한 것이다.추진단에는 도시재생과와 사회적경제과를 두었는데 권역별 공간전략으로 미래도시 서대문을 조성할 도시재생과에는 충현/북아현, 신촌/연희, 홍제/홍은, 가좌 도시재생팀 등 4개 팀을 신설, 배치했다.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적경제정책팀, 사회적경제활성화팀, 청년지원팀, 먹거리전략팀 등 4개 팀으로 구성했다.구는 또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복지문화국 내에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하고 기존 여성정책과 아동친화팀, 복지정책과 드림스타트팀, 교육지원과 청소년정책팀을 이곳으로 이관했다.아울러 전선정보과에 공공데이터관리팀, 교육지원과에 교육지원팀, 일자리경제과에 공공일자리노동팀과 소상공인지원팀, 세무2과에 자동차번호판영치팀, 여성가족과에 출산다문화팀, 문화체육과에 문화관광팀
'청년 뮤지션들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뮤지션들과 2시간 동안 대화 나눠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국회의원은 지난 6월 22일(금) 오후 7시, 홍대 앞 벨로주 공연장에서 제1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청년 뮤지션들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뮤지션과 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법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김영호 국회의원의 의정철학이 담긴 뜻 깊은 첫 토크콘서트이다. 시민과 함께 법을 만들고, 그 법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생활현장 속에서 법안 아이디어를 찾겠다는 것이다.진행은 김영호 국회의원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이수진 위원장이 함께 맡았다. 토크콘서트 공연팀으로 ‘뉴아트트리오’(드럼 김영준·피아노 이미영·베이스 김효영)가 출연해 감미로운 재즈연주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그러나 2시간 넘게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선, 재즈 연주만큼 화려한 이야기만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대한민국 청년 뮤지션들의 암울한 현주소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뮤지션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요와 공급의 비대칭 현상, 뮤지션들이 강요받고 있는 열정페이 등 뮤지션들의
무중력지대 무악재ㆍ ㆍ ㆍ 청년예술가 지원과 창의예술 공간으로 활용돼서대문구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무중력지대 홍제와 무중력지대 무악재를 조성하고 지난 3일 오후 6시와 7시 30분에 잇달아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무중력지대 홍제는 유진상가(통일로 484) 2층에 316㎡ 면적으로 여기모두‘오로라’(메인홀), 뭐든지할수있‘달’(협업공간), 공부‘행성’남주나 (세미나실), 함께밥해가‘지구’(공유주방), 나지금쉴‘태양’(휴식지대), 놀아도일‘은하계’(운영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하고 문을 활짝 열었다.홍제지대는 공동작업, 강연과 포럼, 네트워킹 파티, 공연, 소셜다이닝 등을 위한 다목적 공유 공간으로 활용되며 청년 도담도담 클래스, 무중력지대 서대문 멤버십, 청년평화지대, 청년 씨앗, 유진상가 재생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청년생태계를 연구하며 청년 콘텐츠 공유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한다.또 서대문 청년네트워크, 서대문 청년정책 워킹그룹, 서대문 청년 공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또한 무중력지대 무악재는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1번 출입구 옆통일로 358-1에 지상 4층, 연면적 133㎡ 면적으로 조성, 청년예술가 지원과 지역문화 생태계 형성을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른 더위 속에서 저와 함께 열심히 뛰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서대문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하나 된 마음 덕분에 다시 한 번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8년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그간 서대문이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시작한 100가지 보듬기 사업을 통해 복지서대문이라는 명성의 얻었고, 전국 최초 무장애 안산자락길을 조성하여 서대문의 명소를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대학생 임대주택, 청년창업꿈터, 문화발전소와 독립민주유공자 및 그 유가족을 위한 나라사랑채를 건립하고, 오랜 노력 끝에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거리를 선사하게 되었습니다.8년 전, 구민 여러분의 선택은 서대문의 변화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었고, 4년 전, 구민 여러분의 선택은 서대문의 아름다운 변화가 계속되길 바라는 희망이었다면, 이번 민선 7기, 여러분의 선택은 서대문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확신이라고 생각합니다.선거 기간 동안 약속드린 공약들을 반드시 현실화하여 구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기회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정
호국보훈의 달,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모든 국민이 함께 기억하며 기리는 달이다. 우리나라는 일제 침략과 6·25 전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국난을 겪었다. 그 이후에도 다양한 위협 세력들로부터 수많은 도발에 직면했고, 그런 고비마다 모든 것을 던지신 순국선열들이 계셨기에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서 있는 것이다. 일제의 침략을 받자 선열들은 목숨을 걸고 침략자들과 싸웠고, 죽임을 당했다. 강보에 싸인 자식을 남기고, 죽음의 결전에 나섰으며, 가족의 생계를 포기하고, 가산을 모두 털어 넣기도 하였다. 6·25 전쟁에서는 호국영웅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다 수없이 전사하거나 부상당했다. 돌이켜 보면, 6․25전쟁은 우리 민족사상 최대의 참극이었다. 3년 1개월 간 밀고 밀리는 전쟁을 치루면서 500만 명의 민족이 희생되었고, 15만 명 이상의 우방청년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다. 전 국토를 폐허로 만들고 무고한 인명을 수없이 앗아간 전쟁의 참상은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지워졌지만, 분단과 이산의 아픔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강력한 힘으로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뒷받침해야68년이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지난 3월 21일 11시30분에 관내 사립, 민간, 구립, 가정어린이집(이하 보육시설) 연합회 회장단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영유아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연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단 승선호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서대문구 유아교육 발전위해 힘써 온 보육시설 회장단들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2018년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지역 내 가까운 문화시설을 적극 활용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띠어 놀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회관이용에 있어 애로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은영 구립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미희 사립(서부)유치원연합회장, 김성주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김경옥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각 연합회 부회장, 총무, 서기 등 보육시설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지속적으로 영유아 보육 현장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보육시설 학사일정에 맞는 양질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즌별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시행할 방침이다.한편,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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