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잘못된 부문은 날카롭고 가감없는 지적을 잘하는 부분은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구정 방향으로 이끌어야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진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행복도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뛰고 있는 문석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산 일대를 붉게 물들인 단풍을 미처 다 만끽하기도 전에어느새 찬바람이 매섭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이라는 입.동.이 지나기도 했습니다. 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례회를 맞아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본격적인 정례회 이야기에 앞서, 지난주 들려온 안타까운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서울 모처에서 70대 노모를 비롯한 네 모녀가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심지어는 한 달 가까이 지나서야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다!시!는! 이 같은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몇 해 전 송파 세 모녀 사건에 이어 관악구에서는 탈북모자가 아사하는 비극적인 일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촘촘히 해도 복지사각은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원(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은 동물보호 체계를 확립하는 조례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동물보호 조례」는 제255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가결되었다. 최근 들어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사회적으로 공론화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또, 국민적 분노를 사는 무차별적인 동물학대 소식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동물에 대한 관리 주최조차도 명확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조례를 통해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관한 사항을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관리 체계 역시 명확히 하고자 한 것이다.주요내용을 보자면 동물보호센터의 설치‧지정 및 감독, 유기동물 등의 구조 및 보호, 유기동물 등의 반환, 소유자로부터 학대받은 동물의 관리· 반환 등에 대해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다. 또, 길고양이의 관리, 동물보호업무의 지원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이는 동물보호법에 실질적인 관리체계를 마련, 동물 생명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례를 통한 실질적인 사업 시행으로 동물학대나 유기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은 물론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홍제 3동, 홍은 1·2동)은 주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고자 관련 조례를 변경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심정지 환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함이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현실화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것이다. 주요 내용 기존 「서대문구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에서 “서대문구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으로 제명을 변경했다. 세부적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대상을 모든 구민으로 명시하고 상설교육장 운영, 자원봉사단 운영 등으로 보다 활발하고 실효성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례안 중 “제세동”을 포함하고 기존 가슴압박을 “흉부압박”으로 변경하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현실화 했다. 이에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의 질이 향상될 뿐 아니라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은 “ 이번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원(연희동)은 공공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대로 관리하고자 관련 조례를 새로 만들었다. 지자체의 무분별한 공공조형물 설치는 세금 낭비라는 지적과 함께 사회 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공공조형물 자체가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하는 사례가 많아 반드시 제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김덕현 의원은 「서대문구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을 발의,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자면 공공조형물을 설치할 수 있는 선정기준을 명확히 하고 위치 및 제작기준, 면적기준 마련, 심의위원회 구성 등으로 전시성 또는 무분별한 공공조형물의 설치를 원천적으로 봉쇄했다. 또, 설치된 공공조형물의 관리방법과 활용 방안도 만들어 부실 관리를 방지하고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되는 위험도 예방했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공공조형물 설치에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 공공조형물이라는 공공의 가치를 구현하고 서대문구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지난 1일 주이삭 서대문구의원(32, 바른미래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정치문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 의원은 오직 민간위원만으로 구성하여 “셀프심사를 원천 봉쇄했다”는 평가를 받은 「서대문구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대표발의했고, 구의원 및 구 공무원이 참여하던 내용을 전원 민간위원만 구성하고 그간 국민적 눈높이에 맞지 않은 징계수준을 더 강화한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안」도 대표발의하여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제정된 두 법안은 여당의원과 공동으로 발의하며 동료의원 간 협치 거버넌스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았다. 주 의원은 “지방의회가 의회 본연의 역할인 거버넌스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선 생활정치를 중심으로 여야 간 진영논리를 탈피하고, 무엇보다 지방의회를 향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의회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주 의원은 “단순체험 식이던 청소년의회를 실질적인 청소년의 정책제안 참여기구로 만드는 「청소년의회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국외공무출장 주민설명회의 정례화를 추진하는 등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1월 1일 가좌테니장에서 ‘2019 서대문구의회 의원 체육대회’를 열었다. 의원 상호간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의정 분위기 조성하고자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구의원 뿐 아니라 구의회 사무국과 구청 직원들도 함께 모여 운동장에서 땀 흘려 뛰고 응원하며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서대문구청 간부들, 지역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해 함께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복지위원회와 재정건설위원회 2개 팀으로 나눠 협동바운스, 단체줄넘기, 파이프 공 나르기, 피구 등 경기를 진행했다. 또, 번외 경기로 서대문구청 간부와 의원 간의 족구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윤유현 의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의정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며 “ 특히 함께 땀 흘리고 웃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그야말로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자치분권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문 구청장은 민선 5∼7기 서대문구정을 이끄는 가운데, 중앙집권 행정으로는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을 주민 가까이에 있는 지방정부가 해결한 많은 성과들을 보며 자치분권활동에 앞장서 왔다. 2017년 6월 서대문구에 ‘자치분권캠퍼스’를 개설하며 자치분권 운동을 본격 시작했고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해 지방정부 간 자치분권 연대와 자치분권 교육 및 제도개선,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또 자치분권 개헌 운동을 주도하며 다수의 토론회와 대책회의, 촉구대회, 공동선언, 기자회견, 개헌안 전달, 버스킹 등을 이끌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돼 자치분권 연대와 자치분권대학을 더욱 활성화시켰고, 자치분권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병행하기 위해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설립했으며, 지난달에는 제1회 자치분권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서대문구의회 도시혁신연구회(대표의원 차승연)는 지난 14일(월)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천연·충현동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천연·충현동은 2016년 6월 서울형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을 거쳐 2017년 2월 서울형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선정, 사업을 본격화 했다. 이어서 2018년 8월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선정,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도시재생사업을 착실히 시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천연동에 위치한 도시재생주민공간 ‘골목통’에서 진행, 주민협의체로 활동 중인 주민들을 중심으로 천연충현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15여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를 시작하며 주이삭의원은 현재 도시혁신연구회는 서대문구내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시행 중인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문, 주민들이 바라는 사업 방향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천연충현도시재생지원센터 김혜민 사무국장은 ‘천연충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특징과 진행 사항, 주요 실적 등 전체적인 사항을 설명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주민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주민뿐 아니라 지역발전에 큰 관심을 가진 주민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각자가 가진 발전방향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 양성 과정이 뛰어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개설된 이 과정은 3D펜, 3D프린팅, VR, 드론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수료 후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교육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분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 서울형메이커 교육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전문 강사 수요가 늘며 높은 취업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수료한 16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중 6명은 ‘메이킹스토리 협동조합’(대표 김선아)을 설립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각급 학교의 방과 후 학습, 동아리 학습,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학습에 참여해 강의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교육도 진행한다. 또 협동조합 설립 5개월 만에 명지전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에 드론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협동조합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재와 교구 유통 판매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교육을 진행하고 각종 행사 때 3D펜과 드론 등을 이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메
서대문구는 북아현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완료된 재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정비사업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사업장은 현재까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북아현2구역과 북아현3구역이다. 참고로 북아현재정비촉진구역은 2008년 5개 사업장으로 구역이 지정됐으며 이 가운데 ‘북아현1-2구역’은 2015년, ‘북아현1-3구역’은 2018년에 사업이 완료됐다. 또 ‘북아현1-1구역’은 내년에는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는 서울 서북권 내 최대 도시계획 중 하나인 북아현재정비촉진계획을 성공적으로 끝맺기 위해서는 정비계획 변경 등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인접한 ‘북아현2구역’과 ‘북아현3구역’의 연계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협의체 구성을 준비했다. 이는 두 구역의 사업시행자가 상이하고 사업장별 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창구가 없어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을 위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협의체는 두 구역의 조합장 및 조합이사 4명, 시공건설사 관계자 4명, 설계사 2명, 정비업체 관계자 2명, 도시계획가 1명, 서대문구 관계자 2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 12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청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김진복)는 서대문구와 함께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이번 사업의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홀몸노인, 영세주택 거주 주민 등 82세대다 전문 기술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연탄보일러와 연탄난로의 설치 상태, 정상 작동 여부, 연탄가스 누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경미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무상 수리한다. 진단 후에는 연탄사용시설 안전 사용법을 안내하고 연탄가스 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본업으로 바쁜 중에도 이처럼 이웃에 봉사하는 분들로 인해 지역사회의 안전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김진복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 회장은 “최선을 다해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어 보람되며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이웃 분들이 모두 안전하게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충길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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