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독립 만세!”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19년 3월 1일, 일제 탄압에 맞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외침이 온 거리에 울려 퍼졌다. 서대문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지난 3월 1일 '끝나지 않는 100년의 외침!'이란 주제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를 은평구와 마포구 등 서북3구가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3.1절 당일 독립운동의 대표적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 서북3구 구청장들이 참여한 구민들과 만세운동을 가진 후 기념식장인 독립기념탑까지 이동 3.1독립선언기념탑 앞에서 유관순 열사 복장을 한 역사어린이합창단이 10분간 공연을 펼친 뒤 서대문, 은평, 마포구청장이 6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또한 이날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소형 태극기 700개, 일반 참가자들에게는 가정용 태극기 700개를 무료로 배부해 감격의 태극기 물결을 이뤘으며 행사를 마친후 구민들의 염원이 담긴 대형 태극기와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광화문으로 이동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독립선언서와 3.1운동 태극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사진/左))은 2월 22일 오전 11시 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신임 홍석기(사진/右) 서대문경찰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서대문구의회와 서대문경찰서가 힘을 합쳐 주민 치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면담 현장에는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과 송광덕 의회사무국장, 홍석기 서대문경찰서장, 신성철 정보보안과장 등이 참석, 서대문구의 전반적인 안전, 치안 강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유현 의장은 얼마 전 새롭게 부임한 홍석기 서장에게 서대문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생활 곳곳에 치안유지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범죄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치안 사각지대 찾기나 지역별 안전 진단 등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대문구 만들기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실제 재개발지역 우범화 예방, 주택 밀집 지역 순찰 강화.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안전 대책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민생 안전대책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윤의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등·하교길 전체에 교통 안전대책과 학교 주변 치안 유지 등에 힘써 줄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서대
제 250회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 임시회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14일 제1차 본회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특위활동에 들어가며 각 상임위별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해 발의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예결특위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희)에서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정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상징물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가좌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 및 관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개안의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구민안전보험 운영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재울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 의견청취(안)▲가재울재정비촉진계획(가재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의견청취(안) ▲서대문구 2019년
김흥식 대표 - 건강한 놀이터인 서점보급위해 지자체 나서야 이상현 팀장 - 예산, 인력이 수반되지 않는 한계점 보완 강조 안찬수 사무처장 - 독서문화 진흥위해 조례제정 논의 적극주장 김광규 대표 - 학교와 관공서 서대문지역서점 이용해 줄것 당부양리리 서대문구의원(사진/中)주최로 지난 2월 28일 2시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토론회’가 열렸다. 서대문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칭)제정을 위해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주민 70여명과 대한출판문화협회 지석규 출판정책본부장, 한국서점연합회 성미희 총괄실장, 자유한국당 서대문갑 이성헌 당협위원장, 이종석 구의원, 차승연 구의원, 이진삼 전 구의원, 서대문서점협동조합 서점대표들, 김보일 이진아도서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양리리 구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서점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하자 주위에서 그럼 동네빵집도 지원하고, 동네세탁소도 지원하는 소상공인지원조례를 만들어야지 왜 개인사업인 서점만 지원하는 조례를 만드냐는 볼멘소리를 들었다”며 “이는 서점을 책장사로 볼 것인지? 책을 통한 문화창조의 시발점
서대문구상공회는 관내 업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3월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제3강의실과 신촌미플평생교육원에서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는 3월 실무교육은 3월 15일 원용대 세무사를 강사로 ‘세무조사 대비 경비지출증빙에 대한 세무처리 설계를 주제로 첫 강좌가 시작된다. 이어 20일에는 조명훈 대표를 강사로 ‘소상공인을 위한 외식업 마케팅’을 주제로 강좌를 실시하며 22일에는 전상훈 대표를 강사로 ‘소셜마케팅 한트렌드‧실전유튜브 크리에이터 ABC'를 주제로, 25일에는 임종호 노무사를 강사로 ’2019년 노동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인사노무 관리 주요쟁점‘에 대해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1강좌와 3,4강좌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2강좌는 신촌미플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후2시에서 5시까지 실시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실시한다. 한편, 서대문상공회 김남전 회장은 “서대문 관내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에 많이 참여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이웃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안의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써 2011년부터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에 100개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013년에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 특히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2013년, 2014년부터 전국우수기관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보건복지상을 수여하는 쾌적을 낮기도 했으며 봉사자 711명으로 2018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자원연계 2,119건과 248,507천원 상당 민관자원을 연계하고 있어 지역안에서 복지그물망 노릇을 톡톡톡히 해오고 있으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편, 최애영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올해 구청과 협력하여, 복지천리안(복지상점)을 운영하여, 어디에서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및 신고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특히 다양한 「발굴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더불어 가는 세상과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
신용카드·현금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결제하면 소상공인 판매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은 제로가 되고 소비자는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결제수단 ‘제로페이 서울’이 20일(목)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제로페이 서울’은 결제 카운터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내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연매출 8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의 경우 제로페이로 결제시 수수료가 0%가 되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모든 영세 자영업자가 결제수수료 부담을 제로화할 수 있다. 서울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제로페이 사업 참여 민간기업 등과 TF회의를 통해 ‘제로페이’ 결제수수료를 ▴매출액 8억 원 이하 0% ▴매출액 8억~12억 원 0.3% ▴매출액 12억 원 초과 소상공인 0.5%로 확정했다. 서울시내 전체 사업체 10곳 중 8곳인 66만 개가 소상공인 업체로 카드 가맹업체(53만3천 개) 90% 이상이 연매출 8억 원 이하의 영세업체다. 프랜차이즈 업종의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가 영업이익의 30~50%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었던 만큼, 자영업자들의 실질적인 호주머니 사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서대문구는 구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구정 홍보를 위해 ‘제1기 서대문구 홍보모델’을 선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생, 성인, 어르신, 외국인·다문화, 가족 등 각 부문별로 약간 명씩 모집하며 서대문구민이나 서대문구에서 생활하는 학생, 직장인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기소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얼굴 사진 파일 및 자신의 개성을 담은 15초에서 30초 이내의 영상파일과 함께 이달 28일까지 이메일(qocb1107@sdm.go.kr)로 보내면 된다. 서대문구는 모델과 사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서류 심사를 통해 활동의지, 표현력, 개성, 표정, 친근감 등을 평가하고 3월 중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위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후년 3월까지 2년이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한다. 구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축제, 명소, 계절이미지 등에 관한 홍보물 제작 때 연령과 콘셉트에 맞는 구민 홍보모델을 정해 협조를 구한 뒤 촬영을 진행한다.홍보모델로서 촬영에 응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사진을 증정한다. 서대문구는 홍보모델 촬영 콘셉트의 예로 △독립공원을 배경으로 문화행사를 즐기는 가족들 △안산자락길 산책
홍은1.2.13구역 등 신역세권으로 낙후된 서대문구에 새바람 전망 서울시는 지난 20일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강북을 횡단하는 강북횡단선을 포함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서대문구는 기존 3호선을 강북으로 가로질러 DMC, 가재울, 명지대, 서대문구청, 홍제역을 통과하는 강북횡단선으로 서대문구의 지하철 시대를 열 전망이다.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강북을 횡단하는 지하 경전철은 4호선 구간에 급행열차가 추가되고, 현재 공사 중인 경전철 신림선은 여의도까지 연장되며 9호선 4단계 추가 연장은 정부의 결정에 따라 추진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용역결과를 보면 총 사업비는 7조 2천3백여억 원 규모로 매년 7천억 원이 쓰일 예정으로 우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28년까지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보완되며 이 밖에도 경전철 2개 노선을 연장하며, 지하철 2개 노선을 개량하는 등 비강남권 위주로 모두 10개 노선의 계획이 수립됐다. 신설되는 강북횡단선은 25.72㎞, 19개 역의 장거리 노선으로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합니다. 민자사업 추진이 지연되던 면목선·난곡선·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대상별 입주 희망자 신청 서대문구가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독립․민주유공자와 그 후손, 1인 청년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년미래 공동체주택’(홍은동 산11-324 외 5필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홍은동에 지어지는 ‘청년미래 공동체주택’은 10개 동 80세대 규모의 신축 건물로 지상 5층에 대지면적 4,021㎡, 연면적 7,103㎡이며 오는 3월 말 준공 예정이다. SH공사가 신축건물을 매입하고 서대문구가 입주자 모집과 선정, 향후 관리, 공동체 유지 업무를 맡는다. 모집인원은 △독립․민주유공자 및 후손 2개 동 16세대 △1인 청년가구 5개 동 40세대 △신혼부부 3개 동 24세대다. 독립․민주유공자와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은 전용면적 45~56㎡에 방 3개로 구성돼 있다. 청년을 위한 주택은 전용면적 33∼63㎡ 규모로 40세대에 입주 인원은 92명이다. 방은 개인별로, 화장실·욕실·거실·주방은 2∼3인이 함께 사용하는 ‘셰어하우스형이 28세대, 원룸형이 12세대다. 신청 기본 자격은 서울시민으로 세대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또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의 70% 이하여야 한다
'독립지사 풋프린팅 메모리얼 로드'와 '3.1운동 100년 스토리텔링 로드' 조성 추진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 모습. 왼쪽부터 ▲시민들의 만세 삼창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진 ▲서대문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3월 1일 일제 치하 독립운동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끝나지 않는 100년의 외침!’이란 주제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개소된 이래, 3.1만세운동으로 잡혀온 유관순 열사가 숨을 거두는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치른 역사의 현장이다. 삼일절 오전 9시 독립문 앞에서 서대문, 은평, 마포구청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태극기를 든 시민 300여 명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한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에 참석한다. 삼일절 오후 1시 40분부터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3.1독립만세운동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