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부의장 (홍은1.2동, 홍제3동)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경로당 주5일 급식운영’이 미흡함을 지적, 구정질문을 통해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서대문구는 올해부터 경로당 점심 제공을 기존 3일에서 주5일로 확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양곡 지원 외 다른 예산을 고려하지 못해 나머지 2일간은 반찬 등을 만들 비용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 예산 부족으로 식사를 준비해주는 ‘중식 도우미’ 인력을 모집하지 못하고, 중식 제공이 중단되는 등 관내 118개 경로당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이종석 부의장은 제298회 임시회 '구정에 관한 질문'에서 서면질문을 진행,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서대문 지역공동체 문화 발전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제도 도입 초기에는 실무선에서 혼선도 생기고 개선점도 보이기 마련이다. 이번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사업 실무에서 생기는 문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사업 시행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불필요한 행정 체계를 개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된 7개 단체를 표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보컬 조웅)는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카페 폭포 콘서트를 열었으며, (사)한국지반신소재학회(회장 유승경)는 정기총회 때 받은 쌀 화환 120kg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기부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사무국장 김정민)는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270세트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으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공연팀(회장 강세찬)과 명지대학교 중앙댄스동아리 MGH(대표 공성원)는 ‘2024 서대문 봄빛축제’에서 시민들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서대문카포스협동조합(이사장 전나문)은 구민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차량 무상점검을 벌였으며, 관내 비영리단체인 상록수(사무국장 류경애)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구는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나눔과 봉사의 선순환을 이끌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 등을 매월 선정해 ‘구정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민선 8기 정책에 폭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형수 선문대학교 교수 등 자문위원과 구 간부 직원 등 55명이 참석해 ‘행복 100% 서대문 실현’을 위한 그간의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1월 제정된 철도지하화 특별법에 따른 신촌역 일대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및 수변문화공간 ‘카페 폭포’의 효과적 홍보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1988년 서울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안재형 전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민선 8기와 함께 출범한 서대문구 정책자문위원회는 핵심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문기구로 행정, 도시계획, 복지, 교통,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실제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홍제지구중심 역세권 활성화사업’ 선정, 자치구 최초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추진 등에 있어 구체적이고 실
서대문구청 6층에 위치한 ‘서대문 스마트관제센터’ 모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자체 CCTV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3. 18.~5. 17.)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2027년까지 지자체 CCTV 관제체계를 지능형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인데, 이번 공모는 그 준비 단계로 민관 협력 컨소시엄(지자체+민간기업)을 통해 CCTV 관제기술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해 보기 위해 추진됐다. 서대문구는 특정 재난안전 유형에 대한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해 실증하는 ‘차량탑재형 AI CCTV 선별관제’란 과제로 응모했다. 이는 기존 고정형 CCTV에만 적용되는 선별관제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차량의 이동형 CCTV를 활용, 도로 위 사건사고 및 생활 불편 민원 등을 관제센터와 연동해 해소할 수 있도록 실증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구는 기술력 있는 민간업체와 함께 올해 11월 말까지 과제수행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투자 규모는 4억 4천만 원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주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29일 서울 도심지역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서대문소방서, 56사단, 서대문구청, 서대문경찰서 등 7개 기관 10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 주요내용은 ▲국가주요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투, 폭발, 교전상황 등을 가정한 상황부여 ▲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과 교전 상황부여 ▲부상자 구조 및 긴급 이송 등이다. 김명식 서장은 “소방·민·관·군·경이 합동 대응하는 다양한 현장에서 소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대테러 훈련을 통해서 실질적인 대비태세 점검과 통합방위 절차숙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몇년간 계속된 장마와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이 내린 비로 산사태, 반지하 주택 침수, 하천 수위 상승에 의한 급류 휩쓸림 등으로 시설ㆍ인명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관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하천 주변 위험요인 점검 및 하천 수위 확인 ▲풍수해 취약지역 주변 위험요소 확인 및 현장안전관리 사항 ▲재난 발생 우려 지역 대응 태세 구축 등이다. 김명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 6월7일 제299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 구청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민선 8기 전반기 서대문 지방정부의 분야별 성과와 민선 8기 후반기 다짐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본지는 그내용을 가감없이 게재했다 -편집자 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민선 8기도 벌써 출범 2주년을 맞아 힘차게 반환점을 도는 시기에,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2년간 서대문 지방정부는 빠르고 확실한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 100%를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왔습니다. 때론 어려움도 있었지만 구민 여러분께서 간절히 바라시던 일들이 해결될 때 그 기쁨이 원동력이 되어 힘차게 뛰었습니다. 함께 애써주신 의원님 여러분, 지지와 성원으로 답해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난 2년 구정 운영의 성과와 민선 8기 후반기 구정 운영 방향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선 8기 전반기 분야별 성과❳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난 2년 동안 서대문구는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거 환경 정비와 빠른 도시 개발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이성헌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첫 정례회를 맞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6월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 이 번영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이번 6월은 나라와 우리 사회를 생각하는 한 달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이번 제299회 제1차 정례회는 제9대 의회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모두에게 의미 있는 회기입니다. 2년 전, 우리 모두는 구민 여러분 앞에서 한목소리로 의원 선서를 하고, 제9대 의회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9대 의원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인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의지를 다졌던 것이 마치 엊그제 같은데 막상 오늘 이렇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회기를 맞으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특히, 제가 의장으로서 이 자리에서 개회사를 하는 것도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자리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관련 내용을 망라한 ‘행복 100% 서대문구 1인가구 종합안내서’를 제작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구가 추진하는 안전, 건강, 돌봄, 주거 등 4개 분야 9개 항목 총 38개의 1인가구 지원사업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다. 세부 항목은 ▲안전한 생활 돕기 ▲범죄 없는 동네 만들기 ▲맞춤형 건강·돌봄 지원 ▲건강한 식생활 돕기 ▲소외되지 않고 돌봄받기 ▲함께하는 마음건강 지원 ▲안정된 자립생활 지원 ▲편안한 주거생활 돕기 ▲안심되는 주거환경 만들기 등이다. 또한 ‘서대문구 1인가구 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폐기물 배출, 무인 민원 발급, 구민 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 무료 법률 상담, 취업 및 창업 시설 등 유용한 생활 정보도 수록했다. 구는 이 안내서를 6월부터 동주민센터와 1인가구 지원센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1인가구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진행 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여성.가족.다문화⇒사업 안내)에는 5월 27일에 이미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종합안내서가 1인가구 지원사업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의원 강민하)는 아파트협의회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있는 노원구에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서대문구 공동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민하 대표의원을 필두로 이진삼, 서호성 의원이 함께 모여 올해 2월 활동을 시작한 신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에 연구회는 첫 번째 대외활동으로 지난 5월 21일(화) 노원구 아파트협의회 사무실에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것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노원구 아파트협의회 임원진을 직접 만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직 구조, 주요 사업, 행정 지원사항 등 파악했다. 이어서 실제 운영에서 생긴 문제나 개선점, 서대문구 도입 가능성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 간담회에는 서대문구 주택과와 노원구 공동주택지원과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로 관련 사업 사례는 물론 장,단점 등 각 구가 가진 업무에 대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과 면담을 진행, 기초의회 간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기도 했다.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강민하 대표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5월 30일 고(故) 김희정 중위 유가족과 ‘호국영웅의 귀환 행사’를 가졌다. 이는 6·25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국군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다. 이날 이성헌 구청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육군 1사단과 56사단 관계자, 6·25참전유공자회 서대문지회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참전 과정과 유해 발굴 경과 설명, ‘호국의 얼’ 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 품으로 돌아온 고(故) 김희정 중위의 유해는 2022년 9월경 경상북도 칠곡군 용수리 일대에서수습되어 이후 올해 4월경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 분석했으며 이를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조카 관계임이 확인됐다. 유가족 대표 김창식(64) 씨는 “74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삼촌의 유해를 찾아주시고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 작업에 적극 협력하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충현동상가번영회(12개 업소) ▲8호점 ㈜디자인글로리아(홍제3동) ▲35호점 린나이서대문대리점(연희동) ▲36호점 홍제안경콘택트(홍제3동) ▲39호점 신진전기조명(홍은2동) ▲49호점 칠구네신림동백순대(홍은2동)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 수익의 일부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서대문구만의 새로운 선순환 복지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나눔 협약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충현동상가번영회 소속 12개 업소가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하기로 해 나눔1%의 의미를 더했다. 이 번영회 이종근 대표(22호점 호남기사식당)는 “어려운 시기지만 상가번영회 12개 점포가 함께 사업에 참여하게 돼 더욱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나눔1%의 기적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같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도움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유지하게 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이 만들어가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02-33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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