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최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별관(세검정로 71) 1층에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을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는 아동용 도서와 장난감 등이 구비돼 있으며 함께 온 어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카페도 마련돼 있다. 주민 누구나 평일(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전문가가 아이들과 함께하며 놀이를 가르치고 한 달에 한 번씩 부모, 아동, 가족 등을 주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또한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는 예약을 받아 공간을 무료로 빌려준다. 다음 달(6월)부터는 이곳에 육아전담인력을 배치해 ‘일시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키즈 스테이션이 아이들의 놀이배움터이자 부모님들의 소통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홍은종합사회복지관 ☎395-2381
지난 3월 26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는 지역에 사랑을 전달하는 이웃돌봄단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홍은1동 이웃돌봄단, 홍제3동 이웃돌봄단, 홍은홍제 이웃돌봄단과 함께 서대문상공회 최규득 회장, 서대문구 동지역사회보장연합회 최언열 회장, 홍은1동 안병춘 위원장, 서대문신문 조충길 대표, 홍제3동 송미영 동장, 홍은1동 이원중 동장이 돌봄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그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웃돌봄단은 발대식을 바탕으로 4월 지역 내 고립 가구들을 위한 정담은 반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웃돌봄단이 맛있게 만든 반찬으로 지역 내 고립가구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정담은 반찬 만들기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 내 돌봄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 자문단은 홍은홍제 마을 상생을 위한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을 기획하는 데 지역 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모니터링하고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복지관 주민 소통경로다. 주민 자문단 1기는 2023년 하반기에 위촉되어 2024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의 의견 모니터링 전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정책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월 통계청이 발표한 서대문구 잠정 출생아수는 1300명,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4명 떨어진 0.57명에 그쳤다. 앞선 2018년부터 서대문구는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단계에 이미 진입해 2022년에는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688명이 더 많았다. 이는 2021년 대비(302명) 1년 새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인구가 감소한 것이다. 구는 이러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구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실질적으로 구정에 적용 가능한 저출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의 저출생대응 정책수립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진미정 교수가 책임 연구를 맡아 앞으로 7개월간 과업을 수행한다. 서울대는 서대문구 인구분석을 통해 서대문구의 인구구조 및 가구형태 변화를 살펴보는 동시에 서대문구의 가족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한다. 또한 청년·(예비)출산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및 표적집단면접(FGD: Focus Group Discussio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4월 25일, 서대문구의회 제29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대문구청이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을 중단하겠다 결정한 점에 대한 입장을 연희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투기(지분쪼개기)를 종용하고 이를 설명한 정황도 포착된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은 중단됨이 타당하다. 이는 곧 사필귀정이라.”며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지난 주 월요일, 본 의원이 직접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투기 종용 및 설명한 정황이 드러난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위에 대한 확실한 대응이 필요하다 밝혔는데, 서대문구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청의 답변을 전해 들으니 추진위에는 유감이지만 천만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투기 등 부정한 방법으로 점철된 재개발 현장보다는 차라리 낙후 지역이 낫다고 생각하는 게 본 의원의 지향.”이라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관리 감독은 지자체의 권한이자 임무이다. 하지만 대여섯 명에 불과한 구청 주무관들이 서대문구의 58개 모든 현장을 세세하게 관리 감독하기란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므로 본 의원이 직접 발로 뛰어 도와야 함이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와 새마을지도자 서대문구협의회(회장 이재복) 및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는 4월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을 맞이하여 신촌동 봉원사 앞 새마을정신탑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38명의 새마을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과 함께 새마을 제창 54주년 기념 시업을 통해 구민에게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대를 확산·전파하기 위해 새마을정신탑 개·보수와 주변 환경정비 사업 추진과 함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개보수 작업을 실시한 서대문구 새마을정신탑은 새마을지도자 서대문구협의가 1982년 3월 새마을운동의 성공과 새마을지도자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기록하여 새마을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로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신과 염원이 서려있는 서대문구 새마을의 상징이다. 한편, 전영희 새마을
명품 힐링도시 서대문구의 상징으로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쉼과 행복을 전하는 홍제천 변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가 또 다른 선물을 선사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 60명을 선발하고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서대문구 어린이축제’ 첫날인 이달 4일 오후 2시 ‘카페 폭포’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구는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조성된 ‘청년희망드림기금’으로 대학생 20명에게 3백만 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백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학생들은 봉사와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이며 ‘서대문구 청년희망드림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역시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서대문구는 카페 개장 초기부터 운영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맞은편 ‘서대문 홍제폭포’를 감상하며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1일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커피점’으로 공식 개장된 이후 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가 자체 발행하는 ‘신촌이대사랑상품권’과 ‘서대문전통시장사랑상품권’을 5월 8일 오후 3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촌·이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은 신촌동 내 서대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발행 규모는 30억 원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처음 발행하는 ‘서대문전통시장사랑상품권’은 인왕시장, 유진상가, 백련시장, 포방터시장, 영천시장이 속해 있는 홍은1∼2동, 홍제1∼3동, 남가좌1∼2동, 천연동 내 서대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발행 규모는 50억 원이다. 누구나 두 상품권을 각각 월 최대 50만 원(상품권 금액 기준)까지 구입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두 상품권 각각 150만 원씩이다. 상품권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며, 미사용 시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선착순 판매로, 판매 종료일은 두 상품권 모두 올해 12월 10일이지만 그 이전에라도 소진되면 구입할 수 없다. 또한 대형점포, 사행성업종,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이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4차산업 분야 학교연계과정ʼ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초등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학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매주 월, 수, 금요일 진행한다. 학급 단위로 오전에 열리는 ‘1일 과정’과 짧게는 8주부터 길게는 16주에 걸쳐 오후에 진행되는 ‘소그룹 과정’으로 구분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VR/AR ▲코딩 ▲드론 ▲디지털드로잉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4차산업의 다양한 분야며, 학생 편의를 위해 차량 임차비도 지원한다. 구의 2024년 1차 수요조사에서는 ‘1일 과정’에 초등학교 7곳(41회)과 중학교 8곳(18회)의 총 3,600여 명이 신청했다. ‘소그룹 과정’도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근 ‘1일 과정’에 참가한 한 교사는 “4차 산업혁명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매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7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18개 학교(초등 8개, 중등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와 이화여대 서울캠퍼스타운사업단이 ‘ESG 가치추구형 한국문화기술 기반 라이프스타일 산업’의 청년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한다. 구는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상생하는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를 운영하는 가운데 특히 지난해부터는 이화여대 서울캠퍼스타운사업단과 함께 이곳에 창업플랫폼을 조성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ESG 가치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대문구와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외에도 민간기업인 애플카인드, 우연못, 동병상련, 온지음, 온하루 등 여러 업체가 참여해 적화(과수 등에서 솎아낸 꽃망울이나 꽃) 및 사과나무의 활용 가능성을 실험하고 관련 상품 개발 및 전시 등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버려진 사과꽃을 활용, 블렌딩 티 등 식자재로서의 활용 가치를 찾아 F&B(식음료) 산업에 적용해 보고 ESG 가치추구형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다. 문화예술 청년 창업 측면에서도 사과나무를 활용, 라이프스타일 소품을 개발하고 작품 가능성을 탐구하는 등 지역문화기반 콘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6호점 명인강메밀 푸른초장(충현동) ▲16호점 수신당(남가좌1동) ▲18호점 안경천국명지대점(남가좌2동) ▲19호점 선머리방(홍은동) ▲20호점 파리바게트 서대문구청점(홍은동) ▲21호점 GS25서대문구청점(연희동)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홍제동 소상공인 3명의 제안으로 시작된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은 나눔을 실천하려는 상공인들의 공동 협약을 통해 체결 속도가 빨라져 40호 체결을 앞두고 있다. 구는 익명을 요청한 곳을 제외하고는 협약 체결 및 인증현판 전달이 가능한 나눔가게들과 매월 협약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수익금의 일정부분(1%)을 기부하는 나눔가게를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가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익의 일정부분을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한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구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나눔가게에는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
최대 10년 이상 방치되었던 홍제역 공실 상가들이 지역 청소년 활동공간인 ‘틴에이저 아지트’로 탈바꿈한다. ‘틴에이저 아지트’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독서, 자습, 숙제 수행과 미술, 공예 등 학습·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4월 29일, 직접 계획한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계획 검토를 위해 지역 기초의원인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 서울교통공사 부대사업처, 서대문구청 황춘하, 문형주 특별보좌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회의를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무려 137개월이나 방치된 홍제역 지하상가 공실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해 주시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해당 구역이 10년이 넘는 세월 속 지나치게 방치된 터라 냉방은 물론 환기 시설이 전무한데다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그 취지에 따라 독립적인 화장실을 필요로 하므로 오폐수 처리 관련해서 상호 간 협의가 필요하다.”며 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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