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11월 2일(수)~3일(목) 1박2일 일정으로 세미나 및 지방의회 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14일(월)부터 시작되는 2016년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회의문화를 보다 생산적이고 건전하게 조성할 수 있는 개인의 역량 제고 및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하여 단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첫날 권순재 강사의 “당신의 직장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평등권과 인격권 증진에 관한 ‘양성평등 및 성폭력예방 교육’이 있었고, 단양 지역 문화지인 단양팔경을 둘러보며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충주시 의회(의장 이종갑)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하고, 의회 및 회의장 운영,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의회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회 시설을 둘러보았다.
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은 “이번 세미나와 지방의회 비교시찰에서 더 발전해가는 서대문구의회를 위해 의원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과 의견을 나눴으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도 커질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세미나를 마친 소감을 말하였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