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3동 문화촌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8일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특화 프로그램‘곰씨의 미술치료교실’을 운영한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은 하나의 주제 아래 한 도서관이 한 권의 책을 선택하여 다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토론문화 캠페인이다. 2018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주제는‘당신의 용기를 응원합니다!’로 선정되었다.
‘곰씨의 미술치료교실’은 용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미술독서치료를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치료방안도 제시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 책 선정도서인「곰씨의 의자(노인경/문학동네)」와 연계한 색칠누리에, 스티커 오브제 놀이 등의 미술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촌어린이작은도서관 사서는“이번 미술독서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솔직하게 표현하며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곰씨의 미술치료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8월 8일부터 홍제3동 문화촌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 330-8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