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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세대를 위한 ‘시대공감’콘서트

80년대 최고의 뮤지션들 서대문 문화회관에서

소울감성 김종환과 리아

그룹 이치현과 벗님들

수려한 멜로디 동물원

실용음악출신 밴드 SCAU

5월 가정의 달을 기해 서대문문화회관이 서대문구민은 물론 부모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의 음악풍경〈시대공감〉콘서트를 5월 22일 오후 7시30분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과 관내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인 디지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가 함께하고 서대문문화원과 티브로드 후원으로 지역의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를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공연으로 재미있게 꾸며진다〈시대공감〉콘서트는 김종환, 이치현과 벗님들, 동물원 등 부모세대가 선호하는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임백천 진행으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콘서트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젊은 감각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디지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출신들로 구성된 밴드SCAU가 콘서트 문을 열고 부녀가수로 꾸준히 무대 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종환의 딸 리아킴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96년 <존재의 이유>히트 후 <존재의 이유1,2,3> <사랑을 위하여> <백년의 약속>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하는 날까지> <험한 세상에 너의 다리가 되어> <남남으로 만나서> <슬퍼하지마>등의 가수 김종환이 딸 리아킴과 동반 출연한다

또한 최근 ‘불후의 명곡’에 등장해 화제가 된 1980년대를 대표하는 록그룹 ‘이치현과 벗님들’이 <다 가기 전에> <집시여인> <당신만이> <사랑의 슬픔>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공연함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 포크 그룹 동물원이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 감동과 깊이를 선사한다.

70·80세대는 물론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가수를 직접 접하는 즐거움과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음악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으로 전석 3만3천원에 판매되며, 서대문문화회관 무료회원 20% 할인, 복지티켓, 단체티켓으로 예매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 서대문문화회관 ☎ 02-360-8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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