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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대문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취약계층 아동 우선권, 초교생 4~6학년 180명 선발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으로 무료 공연감상교육 프로그램인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FUN FUN한 공연 감상교실>을 운영 중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주관하는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토요 여가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 4~6학년 아동들은 누구라도 신청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신청자 중 교육급여 대상, 한 부모, 다문화 가정 아동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졌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예술교육의 특성을 감안하여 수업료 및 공연 관람료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24회에 걸쳐 공연관람예절, 오페라 및 뮤지컬 작품소개, 작품 속 노래 배우기, 실제 공연 관람하기 등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예술교육 과정 제공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을 함양시키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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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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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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