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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청장협의회, 서대문구 융복합인재교육센터 찾아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 위한 교육시설 벤치마킹 후 정기회의 가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서대문구 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에서 이달 23일 오후 제154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협의회 회의는 그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려 왔지만 이날은 구청장들이 이례적으로 서대문구의 교육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센터 내 스마트스페이스, 3D메이킹실, 디지털드로잉실, 코딩카페, 미디어메이킹실, 드론&자율주행실 등에서 관련 전문 강사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사회적경제와 그린뉴딜의 연계 방안’을 주제로 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의 특강도 청취했다.

 

이어진 협의회 회의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사업 시작 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 시비 지원이 줄기 시작해 결국에는 전면 중단된다”며 “주민자치회 사업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시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이날 문 구청장의 건의를 포함한 10여 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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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