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 지난 17일 오후 4시에 문형주 서울시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소방서를 전격 방문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와 관련 소방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 동향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했다.
문 시의원은 소방관서 방문을 통해 메스르 관련 활동을 포함한 각종 현장활동, 재난안전대책 수립, 여름철 풍수해 대비, 휴가철 물놀이 안전 등 각종 소방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최근에 메르스 관련 최우선적으로 소방활동에 전념해 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소방청사(심폐소생술 체험장 등)를 둘러보고, 119대원들과의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현재 소방서마다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을 위해 전담 구급차를 운영 중에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현장 출동부서의 구급차내부에 방역보호복, 마스크, 위생장갑 등 개인보호장비 지급과 구급대원 감염관리실 등을 중점 확인했다.
문형주 시의원은 “항상 소방공무원들은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메르스 관련 마무리 단계에서 종식되는 그날까지 더욱 더 힘 써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