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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11년 연속 사회공헌도 1위

고객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 도약

 국민연금공단은 정부 대표 복지기관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는 사회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사랑더하기’라는 사회공헌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고객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희망든든’ 연금보험료 지원사업, 저소득 가입자를 위한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 공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단 운영,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추진,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나눔, 취약계층 중·고생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이 대표적 활동이다.

 

특히 ‘저소득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사업’은 국민연금공단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모델이다. 이 사업은 공단 직원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던 중 기초생활수급자인 주부가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사실을 알고 매달 직원 본인의 월급에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따뜻한 나눔 문화의 취지를 살리고자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후원금으로 매달 지원하는 ‘저소득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사업’으로 발전되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지난 8월까지 총2,548명의 저소득 가입자에게 약 9억3천만 원의 연금보험료를 지원하였으며, 이 중 567명이 연금수급권을 취득해 매달 안정적으로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에서도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직원들이 폭넓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저소득가입자 보험료 지원사업과 초등학생 지원 장학사업 등 재정적인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마스크를 보호시설 아동에게 지원하는 프로보노 활동,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던 4월에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행복꾸러미’를 구입해 전달하였다.

 

또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등 위생용품 지원사업, 집중호우로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음성군 농가 복구를 위한 직원 지원봉사활동 및 추석맞이용 제수용품 키트(묶음상품)를 구입하여 연천군 지역 이재민 74가구에 전달하였다.

 

한편, 공단은 체계적인 노후준비서비스 제공 노력으로 고령화 대응 유공 및 장애등급제 개편 2020년 장애인 복지증진 노력 인정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했으며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인권, 안전,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국민연금공단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도 대학신문 조사결과, 11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민연금공단 우제광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11년 연속 공기업부문 사회공헌도 1위 선정은 20대 미래 수급자와 국민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수여, 연금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며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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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