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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홍길식 구의원,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청소년 인권과 교육환경 개선 정책을 펼친 점 인정받아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의원(국민의힘, 홍제3동, 홍은 1·2동)은 <제5회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희망대상’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 입법과 정책 등을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회 의원에게 주어진다.

 

특히 이 상은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다. 올해 역시 청소년 1,153명의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홍길식 의원은 청소년 인권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친 점은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무엇보다도 홍 의원은 제4대부터 의정활동을 시작, 5선을 기록하고 있는 원로이자 서대문구의회 최다선 의원이다. 이에 지난 20년간 서대문구의 교육 환경 개선과 청소년 정책 발전에 선도자 역할을 해왔다.

 

실제 홍은1동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유치해 교육 인프라를 서울시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홍은도담도서관, 방과 후 교실 등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공간 만들기에 기여해 왔다.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의원은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더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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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