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직업능력평가로 장애인 맞춤 직업교육

서대문구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기관 및 단체 7곳이 함께 서울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꿈잡(Job)는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대문구 사회보장서비스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5월 시작됐으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체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지원, 장애인들의 직업능력평가 등을 지원하고, 6개 장애인 기관 및 시설에서는 중증장애인(기관별 10명씩) 60명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손뜨개 ▲서울시농아인협회 서대문구지부가 냅킨아트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서대문지회가 편의시설교육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역량강화 ▲함께가는부모회 서대문지회가 바리스타훈련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편의시설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실시하는 ‘직업능력평가’는 맞춤형 직업재활훈련 및 취업알선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복지관 직업재활사들이 검사를 한다.

직업평가 내용은 현재 대상자자의 직업적 관심도, 일상생활에서의 적응정도, 현재 대상자의 교육정도, 지각·운동 협응능력, 심리적 성숙도 파악, 감각을 통한 이해능력 및 사고활동능력, 수용어휘수준, 직업적 잠재능력(신체력), 상지를 이용한 기초작업활동, 직업흥미도 등이다.

직업을 갖기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직업능력평가’를 통해 자신의 직업능력이나 적성을 파악해 그에 맞는 직업교육 및 취업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장애인 기관에서도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직업적 가능성을 정확히 파악해 알맞은 직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진로계획을 실시할 수 있다.

신청 : 3140-305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