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하는 상생협력제도 참여기업 모집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7월 30일(금)까지 2021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란 대기업(또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하여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공공조달시장(공공기관 납품)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하고자 하는 주관기업(중소기업)과, 주관기업과 협력하여 상생협력제품의 개발 또는 생산을 지원하거나 공공기관 납품에 참여하는 협력기업(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유형별로 혁신성장과제, 소재부품과제, 기술융합과제로 구분되며 과제별 신청자격 및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1-380 또는 중소기업 공공구매망(http://www.smp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중소기업 공공구매망(http://www.smpp.go.kr)을 통해 7월 30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8월 중으로 평가·선정이 완료되고 선정된 기업은 상생협력제도 지원기간내 공공기관의 수요 발생시 계약 및 납품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주어지는 혜택으로 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중 물품 구매 계약이행능력심사에서 신인도 가점 부여 ② 협업에 의한 생산품으로 경쟁제품 직접생산 확인기준 충족을 인정하는 혜택 부여(혁신성장과제 해당) ③ 공공기관 각종 평가지표에 상생협력제품 구매성과를 반영 ④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신청자격 부여한다.이 제도는 공공조달시장에서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역량강화, 소재․부품기업의 판로지원, 기술․품목 융합 등 국내 생산 제품 공공구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동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여 판로 개척의 기회를 마련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