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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명품도시 서대문, 주민행복도시 서대문을 위해

박운기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예비후보

▲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구청장

▲ 사통팔달의 생태친화적 거점공간으로서의 서대문 건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서대문 주민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박운기 인사드립니다.

 

치열한 당내 경선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으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반드시 본선에서도 승리하여 명품도시 서대문, 주민행복도시 서대문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사회에서 사는 게 나날이 힘이 듭니다. 행복한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남녀노소 모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과 답답한 현실에 서대문도 예외는 아닙니다. 가만히 기다릴 수 없습니다. 변화가 필요합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면서 열심히 일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의 에너지를 모아낼 유능한 일꾼이 절실합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서대문을 잘 알고 서울시와 국회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50년 서대문 토박이로서 서대문 곳곳에 사정에 밝고 20년 지역정치인으로서 서대문구, 서울시, 국회를 두루 경험했습니다.

 

또한 4년전부터 오로지 서대문구청장을 위해 한결같이 준비한 유일한 후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성과를 만들어낸 정치인입니다. 20년 넘게 선거만 출마한 정치꾼과는 다릅니다. 지금 서대문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홍제천 복원사업, 안산자락길의 시작예산을 확보했고 안산과 인왕산을 연결하는 생태다리 예산을 가져왔습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는 버스전용차로 최초로 홍은사거리 유턴을 가능하도록 했고 도시계획위원으로서는 서대문 곳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40조 서울시 예산을 총괄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으면서 학교시설개선을 위한 막대한 예산을 가져왔습니다.

 

미래가 불안하다고 과거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다 젊고 변화를 이끌 후보를 선택해야 합니다. 제가 어려움과 도전에 제일 앞에 서서 서대문의 변화를 이끌어가겠습니다. 지금 서대문은 개발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속도가 중요합니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속도감 있게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어떤 이론이나 당파성을 넘어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서대문의 변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저는 서대문을 발전시키고 서대문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첫 번째 구청장이 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의 정책을 핵심공약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첫째, 낡고 쇠락한 유진상가를 철거하고 인왕시장과 연계한 공공복합개발로 홍제홍은권역을 서북권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둘째, 서부경전철과 강북횡단선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간호대역을 신설하여 서대문을 사람과 돈이 모이는 사통팔달의 생태친화적 거점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남북가좌 일대 교육, 문화, 체육, 쇼핑 등 다각적 인프라 투자를 통해 명품주거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역세권임에도 침체된 증산역 일대를 거점개발하여 서대문의 심장으로 약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넷째, 서대문의 4대 권역, 14개 동 모두가 소중합니다. 동서남북/아파트와 저층주거지 모두 차별없는 균형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필요한 개발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당장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섯째, 전생애주기별 복지와 돌봄 정책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서대문을 만들겠습니다.

 

저 박운기가 길을 내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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