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조금동두천 19.5℃
  • 흐림강릉 23.2℃
  • 구름많음서울 19.6℃
  • 구름많음대전 22.1℃
  • 흐림대구 22.4℃
  • 구름많음울산 16.7℃
  • 구름많음광주 19.3℃
  • 흐림부산 15.3℃
  • 구름많음고창 19.0℃
  • 구름많음제주 21.8℃
  • 구름많음강화 17.1℃
  • 구름많음보은 20.0℃
  • 맑음금산 22.0℃
  • 구름많음강진군 17.7℃
  • 구름조금경주시 20.8℃
  • 구름조금거제 15.7℃
기상청 제공

경제

문제해결형 및 자율제안형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과 멘토링, 기술개발사업 최대 1.2억원 등 연계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및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2023년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의 문제해결형(Top-Down)과 자율제안형(Bottom-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3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견․공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중견․공기업은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신시장과 신사업 창출의 새로운 계기가 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제해결형(Top-Down) 프로그램은 대․중견․공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대․중견․공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23개 수요기업이 38건의 협업과제를 신청하였고, 그 중 디지털전환,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ESG 경영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개 수요기업*의 18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인공지능 위성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K-water 관리 수도부지 내 불법행위 검출 등 자동 탐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인공지능 분야>에서 풀무원은 AI를 활용한 농산물 재배 조건 최적화 모델링&시뮬레이션을 제안했다.

 

<환경분야>에서 무림P&P는 펄프 소재 활용을 통해 기존 소재, 제품을 대체 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용품 및 산업용품 생산/가공 기술개발을, <사회 분야>에서 카카오는 제주의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새활용 제품 개발을 제안했다.

 

문제해결형(Top-Down) 프로그램은 총 3단계의 평가와 2차례 고도화 상담(멘토링)을 거쳐, 결선진출 스타트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1위) 및 창업진흥원장상(2·3위)을 수여한다.

 

총 45개사 내외 수상 스타트업에게는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및 협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이내)과 기술개발자금(최대 1.2억원 이내) 등을 후속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4월 5일부터 공모하는 자율제안형(Bottom-Up) 프로그램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스타트업과 대․중견․공기업의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4개 민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신청결과 1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으며, 프로그램별로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평가를 통해 선정된 협업 스타트업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총 27개사 내외로 협업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및 1:1 전담 멘토링, 공동R&D․사업기회, 투자유치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공모 일정은 프로그램별 상이하니 해당 수요기업의 누리집 확인이 필요하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3월 22일(수)부터 5월 10일(수)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과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