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물관리용역‧시설개보수‧청소용역 등의 분야에 대한 사회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는 환경관리개선 전문 사회적기업 ‘한누리’가 서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3년째인 이 사업은 매년 10개 내외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 공동브랜드 사용, 판로 및 경영지원, 홍보‧마케팅 등 전략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히어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교육’, ‘환경’, ‘문화’, ‘디자인’ 분야 등 다양하며 서대문구 관내 기업으로 건물관리용역‧시설개보수‧청소용역 등의 분야에 대한 사회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는 환경관리개선 전문 사회적기업 ‘한누리’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 기업별 진단을 거친 후 3년간 밀착지원을 펼쳐 ‘공동 브랜드 광고·홍보 지원’을 비롯해 ▴국내 유명 전시회 참가지원 ▴경영 진단 ▴세무·회계, 인사·노무, 법률 등 상담지원 등 우수기업 멤버십 서비스 ▴유통컨설팅 및 멘토링 등 공통 지원사업과 ▴워크숍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컨설팅 ▴기업 개별 광고·홍보 ▴품질향상 지원 등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핵심이다.
정진우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우수기업 초청 간답회에서 “올해도 기업별 맞춤형 지원은 물론 외부자원 연계 지원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이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히어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