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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사업개발비 최대 1억원 지원

서울시가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의 기술개발, 판로개척에 필요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해준다.

서울시는 오는 2월 5일(금)까지 성장가능성이 높은 사회적기업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돕는 ‘2016년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에 참여할 서울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를 살펴보면, 사회적 기업을 고수익․고부가가치 구조로 변경시켜 줄 수 있는 기술개발․R&D사업 등은 우선 지원하며, 지역의 수요가 있고 높은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도 주요 지원 대상이다.

또 사업성과 목표가 구체적으로 설정돼 있으며 사업 종료시 객관적으로 목표 달성이 가능한 사업, 그리고 사업개발비 투자에 따른 결과물들이 구매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자립 기반 형성이 가능한 사업들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추진 단계 및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사회적기업은 최대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 소재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지역형, 부처형)은 모두 신청 가능하며 2010년~2015년 중 사업개발비를 총 5회 또는 3억원 이상 받은 기업과 과거 부정수급으로 적발돼 약정 해지된 기업, 과거에 마을기업으로 재정지원을 받은 (예비)사회적기업 (중복지원 불가)은 신청이 불가하다.

정진우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다양한 분야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도모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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