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협회 서대문구회는 연희동 소재 협회 서대문구회 사무실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복 회장의 취임 및 정희환 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70여명의 회원들은 물론 강옥진 전국열관리협회장과 마포구회장 등 관계 내외빈들의 축하속에 김진복 회장은 정희환 회장으로부터 서대문구회를 인계받고 앞으로 3년간 서대문구회를 이끌게 됐다.
평소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는 관계를 강조해왔던 김진복 신임회장의 뜻에 따라 2월 월례회를 겸해 협회 사무실에게 간단하게 이취임식을 진행해 형식과 외형보다 내면과 내실을 중시하는 서대문구회의 방향대로 회원들과 함께하는 조촐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희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사 모두가 집행부를 믿고 따라 주셨기에 3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으며 서울시회장님이나 중앙회 이사님들로부터 서대문구회의 단합된 모습을 부러워할 때 힘도나고 자랑스러웠다”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집행부를 적극 도와 협회와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회를 위해 협조해 주신 강옥진 중앙회장님과 전임 집행부, 그리고 모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부족하지만 선배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화합과 친목의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