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새마을금고가 2024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월9일 수상식에 참석한 정용래 이사장은 『홍은새마을금고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임.직원 및 회원님들 덕분에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가장 큰 상인 경영대상을 3년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또한 홍은새마을금고는 다른 금고와 다르게 직원 출신 전문경영인 최용진 상근이사를 상근임원으로 두고 있어 운영 및 사고예방 등에 전문성을 더한 금고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심사한 총 5개 부분인 경영우수, 혁신경영, 자산육성, 뉴스타트, 조직문화 부문 중 가장 중요한 경영우수 대상을 연속 수상하면서 금고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평가항목은 총 20여가지의 항목을 중앙회 본부가 70%, 지역본부가 30%를 각각 평가해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매겨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 경영평가 결과 PF대출 연체 급증과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실적 악화가 비일비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경영종합등급 1등급(우수) ▲자본적정성 1등급(우수/*위험가중대비자기자본비율(BIS) 17.59%) ▲자산건전성 1등급(우수) ▲수익성 1등급(우수/*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따뜻한 봄을 맞아 「봄맞이 서울북부 나눔장터」 행사 실시 후 행사 수익금 83만 원 상당을 서대문구 아동양육시설인 송죽원에 기부하였으며, 판매되지 않은 30만 원 상당의 물건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봄맞이 서울북부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진행한 플리마켓 행사이다. 송죽원은 후원받은 수익금으로 아동들에게 생필품 구매 및 교육 등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된 물건들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 삼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래세대인 아동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 등 다양한 취약계층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승춘 본부장은 “비록 많지 않은 액수지만 직원들의 뜻과 마음을 모아 추진한 행사의 결과로 나누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우리들의 마음이 전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준 서대문문화원장 내가 몸담고 있는 ‘서대문문화원’은 2001년 10월 서대문구 지역내 문화,예술 및 향토인, 사학자 등 각계 인사들이 뜻을 모아 지역문화의 전승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에도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이와 계층을 초월하지만 역시 대부분이 늦은 나이 만학의 꿈을 펼치는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들 모두 키우고 이제야 자신의 꿈을 찾아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면 건강이 필수적이며, 우리 나이에는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나 또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건강보험의 소중함을 항상 느끼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국민보건과 사회보장을 증진시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서 그 재정의 대부분은 국민이 매달 내는 보험료로 운영된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는 많은 국가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우수한 제도이다. 그러나, 일명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으로 불리는 불법개설기관들이 이 제도의 지속가능성과 재정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사무장병원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뒷전이고 영리 추구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변화대응공간인 ‘서대문구 기대공간’(응암로2길 15)에서 4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대공간’은 ‘탄소중립실현을 기대하는 공간’과 ‘기후변화대응실천을 위한 공간’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1층 홍보교육실, 지하 1층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다. ‘기대공간’은 ▲체험프로그램 운영 ▲친환경에너지 AR 및 360도 VR 영상 체험 ▲기후변화대응 관련 모임 및 행사를 위한 공간 대관 ▲상시 플로깅 물품 대여 등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2월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정비한 기대공간은 강의와 체험이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달에는 ▲특별 프로그램(폐가죽 필통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상시 프로그램(양말목 새활용, 커피박 새활용, 폐가죽 소품 만들기) ▲공간대관 및 상시 플로깅 물품 지원 등을 추진한다. 기대공간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오후 6시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네이버에서 기대공간 검색) 또는 전화로(02-330-8114)로 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대공간의 다양한 프로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2024년 규제개혁 공모전’을 실시한다. 규제개혁이란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제도상의 각종 규제를 없애는 것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복지(출산, 1인 가구, 육아, 어르신) ▲일상생활(주택, 의료, 교통, 교육) ▲취업·일자리(청년, 취업포기자, 경력단절자) ▲소상공인·중소기업(지역건설사, 창업, 영업활동 애로사항) ▲신산업(신기술, 신재생에너지, 신서비스) 등이다. 주민등록상 서울시민 외에도 서울에서 지내는 상공인, 직장인, 학생 등이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규제개혁 공모전)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개선하고자 하는 규제나 애로사항에 대한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기재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차 관련 부서 검토와 2차 서대문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구는 6월 중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는 최근 홍은2동주민센터(동장 왕지윤) 및 홍은2파출소(소장 김동선)와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실버벨(SILVER-BELL) 사업’ 추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다중 안전망 구축 ▲치매 어르신 실종 관련 정보 공유 및 재실종 방지 협력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 등이다. ‘실버벨’은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실종 예방 민관 협력사업으로 치매 노인 실종 관련 지역사회 기관을 파악하고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종 발생 또는 배회 발견 시 신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2021년 서대문경찰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는 동 단위의 촘촘한 실종 예방을 위해 홍은2동주민센터-홍은2파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홍은2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배회 어르신을 보다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김어수 센터장은 “홍은2동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전체 동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등 치매 어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1일부터 3일 간 서대문구 안산 등 5개 산 일대에서 산림화재 대응 관계기관인 서대문구청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림화재를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역할 분담을 통한 관계기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산림화재 대응 시 신속ㆍ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구조대 산불 방어선구축(드론감시) 및 등산객 대피로 확보 ▲안산 및 인왕산 가상화점까지 산불진화용수관 합동 전개훈련 ▲구청 산불진화대 등 유관기관 합동대응 초동진압 및 공조체계 강화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에 취약한 시기로 보고 기간동안 휴일 및 산불위험경보 발령 시 1일 2회의 기동순찰을 통한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명식 서장은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산불 발생 시 신속ㆍ효율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창의적 소상공인들의 노력을 돕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여 국내외 관계인구를 끌어들이는 ‘글로컬 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를 신설하고, 이를 수행할 글로컬 상권 창출팀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상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상인과 협력하여 소위 ‘리단길’을 만들어가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주재한 제2차 우문현답 간담회에서도 지역상권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하여 정부 차원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에 중기부는 이들의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자율적인 상권관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여, 대표 성공모델인 ‘글로컬 상권’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컬상권 창출팀(2024년 신설)과 로컬브랜드 창출팀으로 나눠서 공모하며, 글로컬상권 창출팀에게는 첫해 최대 55억원, 5년간 최대 155억원을 투입한다. 글로컬 상권이 되려면 매력적인 공간기획 외에도 창의적 소상공인 육성이 동반되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에서 ‘2024년 청년예술 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인(단체)을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청년 예술인(단체)을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 장르에 상관없이 최대 5명(단체) 내외를 선정하며 이들에게는 예술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 있는 공간과 500∼2,0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개인 및 단체 대표가 39세 이하이거나 첫 작품 공개 발표 후 15년이 지나지 않은 예술인 및 단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촌문화발전소 관계자는 “장르, 형식 제한 없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실험을 함께 할 청년예술인(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자는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촌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자유로운 상상과 창의적 실험을 다양하게 구현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구보건소 미소지움관에서 구청 아동청소년과 직원과 인권보호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복지시설 인권보호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인권교육’을 주제로 교육했으며 인권보호관으로서 아동의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들은 ‘인권보호관’이란 단어로 인해 시설과 아동이 경직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앞으로도 천연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장, 신촌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장, 홍은2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장, 서대문경찰서 학대예방전담경찰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이 아동복지시설 6곳을 점검하고 시설운영위원회 당연직으로도 활동하며 아동 권리 강화를 위한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구 관계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109명의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며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홍은2동(동장 왕지윤)은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해 평소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위급한 가구가 발생하는 경우 경찰서 및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적극적인 신변 확인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빌라에 거주하는 A씨가 여러 달 동안 보이지 않는다는 이웃의 신고가 접수됐다. 동주민센터는 긴급히 홍은2파출소, 119 소방서와 공조해 현장을 방문했고 집 안에서 자해를 시도한 A씨를 발견했다. 이 주민이 119구급차로 이송될 때 동주민센터 직원도 동행했다. A씨는 치료를 받고 입원 중에 있다. 홍은2동주민센터는 추후 A씨의 동의를 얻어 복지대상자 신청 및 의료비 지원 등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동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대응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의심되는 연락을 받는 즉시 해당 가구를 방문해 혹시 모를 위급상황이나 사고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독사 위험 1인가구 실태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서도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있다. 통반장으로 구성된 ▲동행일자리 저소득 취약가구 방문매니저 ▲동행일자리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단 ▲우리동네 돌봄단 등을 통해서도 1인가구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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