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내수 부진,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복합적인 경제 압력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지난해 전국 폐업 신고 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157만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사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하반기 지원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이번 하반기 정책은 금융지원에 더해 경영, 투자, 사회안전망까지 아우르는 현장 체감형 종합 대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돌파구를 찾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매출 비중이 높은 배달앱 이용에 대한 소상공인과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사회안전망은 더 촘촘하게 구성한다. 또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펀드를 신규 조성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나선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신규 자금 신설과 함께 금리인하·상환 유예를 병행해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한다. 아울러,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금융뿐 아니라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소상공인 종합병원’으로 조직을 전면 개편해 현장 중심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서울시는 소상공인 지원의 핵심인 ‘힘보탬 프로젝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GS25·CU 편의점과 함께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7월 19일(토)부터 8월 20일(수)까지 한 달간 서울 전역의 GS25 및 CU 편의점에서 ‘꿈나무카드’로 도시락 등을 구매하는 아동이 대상이다. GS25는 도시락류에 한해 도시락 1개당 1L 생수 1병을, CU는 도시락·샐러드·조리면류 구매 시 500ml 생수 1병을 각각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아동들이 지치기 쉬운 만큼, 도시락과 함께 생수를 제공함으로써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편의점 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약 2만 5천여 명의 결식우려 아동이 급식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 중 약 1만 3천여 명은 ‘꿈나무카드’를 이용해 편의점과 일반 음식점에서 식사를 지원받고 있다. 이외 아동에게는 단체급식,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 서울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올해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고, AI(인공지능) 기반 모니터링을 도입해
9월 정식 취항을 앞둔 서울시 한강버스가 오는 24일(화)부터 시민 탑승체험 ‘얼리버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7월 1일(화)부터 체험운항 선박에 몸을 실을 수 있다. 한강버스는 한강 유역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이다. 오는 9월 중 정식운항을 통해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마곡-여의도-잠실 급행 병행 운영) 7개 선착장, 약 31.5km의 거리를 오간다. 지난해 11월 25일 경남 사천서 열린 진수식에서 베일을 벗은 한강버스는 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안전‧성능 검사 최종 통과 및 전문가와 함께한 시범 운항 및 수상 사고 대처 훈련 등을 거쳐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의 1차 검증을 마쳤다. . 24일(화)부터 모집하는 한강버스 시민체험단 ‘얼리버드’ 참가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에서 온 관광객들도 신청, 접수할 수 있다. 탑승을 원하는 시민 또는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탑승체험 신청 누리집(hangangbus.govent.kr)에서 이름과 성별, 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된다.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8월 2
서울시가 오는 7월 21일(월)부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1차 신청 접수는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전 국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소득하위 90%가 지원되는 2차 접수는 9월 22일부터 별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다.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의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인정된다. 지원 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을 지원 받는다. 한편,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은 7월 19일(토)에 대상여부와 함께 지급금액, 신청기간과 방법, 사용 기한 및 지역 등의 정보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쿠폰을 지급받지 못했거나, 지급 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소비쿠폰 1차 지급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 21일(월) 오전
푸르름이 짙어진 여름, 서울 도심 속 최초의 자연휴양림이 드디어 문을 연다. 지하철 불암산역(4호선)에서 불과 1.6㎞ 떨어진 곳에 위치해 마을버스를 타거나 걸어서도 이동 가능하며 호텔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도 갖췄다. 주말에 교통체증을 겪으며 교외로 나갈 필요도 없고 주중엔 퇴근 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다 아침에 시내로 출근도 가능한 도심형 복합휴식공간이 탄생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17일(목)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노원구 상계동 산153-1번지 일대)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락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도심 내 자연휴양림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식 개장 전일인 16일(수)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 개장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락산 자연휴양림이 서울시민의 분주한 일상에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치구와 힘을 모아 권역별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충하고, ‘365일 숲과 함께하는 도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다. <14m 높이 트리하우스 비롯 18개동 25개 객실,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 배치> ‘수락 휴(休)’는 9,800㎡ 규모에
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최용진)는 지난 5월 19일, 포방터시장상인협의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홍은새마을금고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역주민 및 조합원을 위한 상호편익 프로그램 운영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친환경‧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6월 10일에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시장 상인 물품 지원을 위한 테이크아웃 포장 친환경 비닐봉투 및 일회용 앞치마 등 물품 지원을 하였으며, 추후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으로 홍은새마을금고 최용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포방터시장을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성장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그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책임 있는 금융 운영으로 2024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대상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4년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25곳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자치구의 관리실태와 환경정책 활동을 종합 평가하기 위해 매년 이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환경오염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업소 적발률, 시료채취율 등 7가지로 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정기와 수시를 병행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위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조치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차지한 것은 우리 구의 뛰어난 환경관리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여름방학 과학강연 ‘지구를 지키는 극지탐험대’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강연을 준비했다. 극지연구소는 남극과 북극에서 지구의 미래를 예측하고 위험에 대비하는 일을 하는 기관이다. 7월 19일에는 극지연구소의 이원영 박사가 ‘기후 위기와 지구 끝 동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기후 위기로 사라져가는 극지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기후 문제의 심각성과 공존의 해법을 함께 모색한다. 이원영 박사는 극지연구소 빙하지권연구본부 선임연구원으로 남극과 북극을 오가며 펭귄이나 물범 같은 극지 동물들을 연구한다. 8월 2일에는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와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그곳에서 월동대원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한다. 8월 16일에는 극지연구소의 한영철 박사가 ‘기후변화와 극지 빙하 연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남극 빙하 속 얼음을 뚫고 지구의 기억을 읽는 과학자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영철 박사는 극지연구소 빙하지권연구본부 책임연구원으로 빙하코어를 연구하고 있다. 2024년 남극에서 최초로 기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지역에서 빙하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지난 6월 진행한 정례회를 통해 “법적‧상식적으로 어긋나는 ‘행정 갑질’”이라고 비판하며 ‘구청의 북아현3구역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반려 처분’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최근 서대문구청은 ‘사업시행기간 관련 중대한 하자’를 이유로 북아현3구역 조합이 제출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반려했고, 이에 반발해 조합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구청과 조합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대해 주이삭 의원은 “구청이 ‘중대한 하자’라고 간주하는 ‘사업시행기간 변경’은 정비사업 전반에서 비일비재하기에 국토부가 규제개혁 차원에서「도시정비법 시행령」을 개정하며 ‘경미한 사항’으로 명시한 부분(제46조 제11호의3)”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구청이 ‘중대한 하자’라고 주장하는 ‘조합 총회에서 의결한 사업시행기간(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청산일까지)과 사업시행계획서 상 사업시행기간(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청산일까지(72개월))의 불일치’에 대해서도 구청장 명의의 ‘공람공고’ 내용을 근거로 반박했다. 특히 주 의원은 “지난해 3월 해당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위해 구청장 명의로 공람공고를 진행하였는데, 사업기건을 ‘사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은 오는 8월 2일(토), 8월 3일(일), 8월 9일(토), 8월 10일(일), 총 4일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수영장에서 더위에 지친 서대문구민을 위한 ‘2025 여름맞이 Water World 워터월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 단위 주민을 위해 마련된 도심 속 물놀이 축제로, 대형 에어바운스와 유아용 수영장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수영장은 정기적인 수질 관리와 수온 점검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현장에 추가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1일 2회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1부는 10시부터 13시까지, ▲2부는 14시부터 17시까지 총 3시간씩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한 선착선 사전 접수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서대문구민은7월 15일(화) 9시부터, 타구민은 7월 28일(월) 9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물놀이터 5곳을 무료 운영한다. 장소는 지난해와 동일한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480)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385-2) ▲문화촌어린이공원(홍제3동 277-82) ▲해달별어린이공원(연희동 747-1) ▲은가어린이공원(북가좌2동 3-39)이다. 운영 기간이 작년보다 1주일 연장돼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좀 더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5곳 모두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시 15분부터 30분까지는 휴게시간이다. 단, 오후 5시 15분부터 30분까지는 휴식 없이 진행.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비가 오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물놀이터에는 위생을 위해 수돗물을 사용하고 이를 매일 교체하며 정기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가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유용하게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서대문구청이 여성농구단을 운영하면서 편법으로 해외여행을 보내고, 과도한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과정에서 서대문구청 여성농구단 운영에 있어 다수의 예산 부정 사용 사례를 적발했다” 며 “규정을 어겨 국외연수를 가고, 스스로 만든 규정도 어겨가며 포상금을 지급했다” 며 재발방지는 물론 환수 조치를 요구했다. ○ 공무원교육비로 해외연수 가고 첫째, 일반 공무원을 위해 편성한 예산을 회계규정까지 어겨가면 ‘농구단 국외연수’ 비용으로 집행한 사례이다. 지난해 11월, 농구단 선수 15명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그러나 농구단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과에서는 국외연수 관련 예산 자체를 편성한 바 없었다. 실제 해당 비용은 ‘행정지원과 공무원 교육훈련(국제화여비) 예산(2,333만원)’과 ‘기획예산과 기관운영공통경비(418만원)’에서 집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일반 공무원들의 국제화 교육을 위해 편성했던 예산을 임의로 유용해, 농구단에게 특혜 연수를 보내준 것이다. 더 큰 문제는 현재 농구단 선수들은 기간제근로자 신분으로 해당 예산 자체를 집행할 수 없었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홍제1·2동)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는 ‘병장 이하 군장병’에게 입장료를 면제해 주고자 관련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에「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설치 및 운영 조례」 관람료 면제 대상에 “제복을 입은 병장 이하의 군인” 항목을 신설, 이번 정례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겪은 장소로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군 장병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생생한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에 발맞춰 서대문구는 국방부에서 확대 추진 중인 ‘휴가장병 현충시설 보상제도’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대상시설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위 조치가 시행될 경우 앞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하는 군 장병들은 입장료 면제와 더불어 1일 휴가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군 장병들의 방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 개정을 이끈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 며 “더불어 광복 80주년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5만여 건에 총 459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로 나뉘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의 1/2과 주택 이외 건축물, 선박 등에, 이어 9월에는 주택의 나머지 1/2과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기타 토지에 부과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규모는 총 150,159건에 459억 6천8백만 원으로 구는 이달 15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한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그다음 달에는 최초 납부지연가산세 3%를, 재산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이후 추가 납부지연가산세(1개월마다 0.66%씩 60개월간)를 더 내야 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 신용카드, 현금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http://etax.seoul.go.kr)과 스마트폰 앱 ‘서울시 세금납부(STAX)’에서 은행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도 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인프라 확충과 복지 증진에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문의 : 재산세과☎330-1347, 1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1명을 선발하고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구청 각 부서와 주민의 추천, ‘서대문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심사위원회’의 실적 평가, ‘서대문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으며 성과금 S등급의 인센티브도 부여받았다. 적극행정 우수 사례는 ▲서대문구형 무료급식소 ‘행복한 밥상’ 설치 ▲복잡한 재개발업무 처리 절차 개선 ▲재개발 승계조합원 프리미엄에 대한 누락 세원 발굴 ▲미등록토지 신규 등록 ▲서대문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등이다. 또한 ▲주민 생명과 안전지킴이 ▲공동주택 갈증 조정은 주민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마다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8명이 선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