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지역 청소년의 생태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생명·환경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며 동시에 진로 탐구 허브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생명다양성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연과학 멘토링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과학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서대문구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연사박물관 별관 ‘예비 자연과학자의 멘토링 사랑방’을 찾아 생명다양성재단의 자연과학자와 만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국내외 다른 자연과학자들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이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은 진로를 탐구하고 관련된 고민도 상담할 수 있다. 이달부터 매주 월~수요일 오후 2~5시에 별관 문을 개방하고 있어 청소년들은 운영 기간에 언제든 자유로이 방문할 수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별관(연희로32길 30)은 본관 옆에 위치해 있다. 자연사 진로 탐구는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자연사박물관은 생명다양성재단의 이사장 및 연구원이 출연하는 진로 탐구 동영상 ‘동물학자가 되려면?’을 촬영해 관내 학급에 배포할 예정이다. 동영상에는 동물학자의 역할과 연구 방향 및 직업적 전망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생명다양성재단과의 이 같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홍은동새마을금고 최용진 이사장 당선자 김재관 연희새마을금고 이사장 2025년도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국 동시 선거를 지난 5일 실시해 합병을 준비중인 신촌새마을금고를 제외한 서서울, 홍제, 독립문, 연희, 홍은동, 가재울, 명지새마을 금고 이사장이 모두 확정됐다. 특히 유일하게 경선이 실시된 연희새마을금고의 경우 현 이사장인 박옥규 이사장과 김재관 전 이사장이 경선을 실시해 박옥규 이사장이 640표, 김재관 전이사장이 746표를 획득해 김재관 전 이사장의 당선이 확정됐다. 또한 홍은동 새마을금고의 경우 정용래 이사장이 3진 아웃제에 해당되어 오랫동안 실무직원으로,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홍은동새마을금고 발전에 이바지하였고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은바 있는 최용진 상근이사가 출마하였고 경선자가 없어 단독 출마로 당선의 기쁨을 안기도 했다. 그 외 서서울새마을금고 안병혁이사장, 홍제새마을금고 안계선 이사장, 독립문새마을금고 남기옥이사장, 가재울새마을금고 오환인이사장, 명지새마을금고 강경규 이사장은 경선 없이 단독 출마로 재임하게 됐다. 이에따라 이번 선거를 통해 당선된 당선자들은 3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하게 되며 28일
서대문문화원(원장 신현준)은 지난 3월 5일 서대문문화회관 3층 대극장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특히, 조택만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의 총 세입이 전년도이월금을 포함, 사업비보조, 회원회비, 이자수입, 경상비보조, 기타수입 등 총 세입이 2억6,915만5,594원이며 세출이 2억5,762만5,245원이며 차기이월이 1,153만 349원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감사를 실시한바 모두 적정하게 처리되었으며 문화원 운영사항으로 문화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이 확보되어 민화교실, 만돌린 교실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원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비젼을 제시하며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2025년에는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호응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대문문화원은 2025년도 사업으로 무지개합창단의 운영을 비롯 문화소동아리활동지원, 서대문아 놀자, 전통민화그리기, 훌라춤교실, 지방문화원 상호문화교류, 가곡교실운영,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3월 4일부터 ‘서대문 공공배달앱 전용 땡겨요 상품권’을 총 20억 규모로 신규 발행한다 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구민이 할인된 금액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를 시행한다. 이 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땡겨요’ 앱은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신한은행에서 서대문구와 협업해 운영한다. 소비자는 15%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2%대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는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평일에 발행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 보유한도는 10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간 서대문구 내 1,200여 곳의 땡겨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땡겨요상품권 발행이 소상공인 매출과 구민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1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했다. 구는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깃든 독립운동의 성지에서 누구나 자유와 독립, 평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특설무대에서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시민 만세삼창이 잇따랐고 독립문 앞까지 약 350m 구간에서 시민들의 독립 만세 행진이 펼쳐져 장관을 이뤘다. 참여 시민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 만세를 함께 외치며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협동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서대문 독립 골든벨, 독립낭독 챌린지, 독립 캐리커처 그리기, 서대문형무소 도슨트 투어, 한복 3.1운동 플래시몹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3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3.1절의 의미를 더했다. 2일 저녁에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서대문오케스트라 –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유영욱, 바리톤 양준모의 협연으로 ‘3.1절 기념음악회’가 개최돼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돌봄반’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웃돌봄반’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반장으로 구성된 동 최일선 인적안전망으로, 일상생활 속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동네 주거취약지역을 정기 순찰하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한다. 또한 주민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다. 구는 이를 통해 보다 선제적이고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신속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동 반장 70명이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인적안전망의 역할 및 활동 방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도 받았다. 지난해 서대문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43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2,262건의 복지 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심화 교육과정 운영 및 참여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해 이웃돌봄반 활동을 지원한다. 서대문구의 이웃돌봄반 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5년 핵심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업 증진과 공감대 향상을 위해 최근 3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비전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부 직원과 실무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요 사업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구정 비전에 논의하는 등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논의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구는 ‘행복 200%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어디로든 통하는 교통허브 도시’를 ‘우선 수행 과제’로 선정했다. 지역 교통망을 개선해 교통 복지를 증진하고, 사통팔달로 뻗어가는 광역 교통망을 유치해 도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 셔틀버스 시범운영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좌역~홍제폭포 구간) 시범사업 ▲마을버스 노선 개선을 위한 재정비 용역을 시행한다. 또한 ▲경의선 지하화 사업 및 성산로 입체복합개발 연계 ▲서부경전철 조속 착공 ▲강북횡단선 대안 노선[DMC·남북가좌동·홍제홍은(간호대) 구간]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한편 구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이란 2025년 정책 추진 캐치프레이즈 아래, 그간 추진해온 중점 과제들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서가는 지구IN,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환경교육’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며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다. 위촉 강사가 방문해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5세 유아 대상 의무환경교육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홍제랑’은 지역사회 자연생태를 활용한 환경교육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지구랑’은 교과 과정과 연계한 자연환경 및 기후위기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꾸며진다.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미래랑’은 ‘생물다양성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란 주제 아래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실천형 환경교육으로 이뤄진다. 이 밖에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태텃밭 교육 ‘내가 그린(GREEN) 텃밭이랑’도 진행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생애주기별 서대문형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며 친환경적 삶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에 따른 초등학교 중학교 환경교육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교육도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비영리법인 동행연우회(대표 김영태)가 ㈜남산케이블카 후원으로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남산케이블카 타고 추억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서대문구 4, 5, 6, 7, 8, 10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아동 175명과 종사자 및 봉사자 25명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의 전경을 감상한 뒤 돈가스 식사를 즐겼다. 이성헌 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면 모든 시민이 행복한데 뜻깊은 기부로 아동들이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나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구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내에 우리동네키움센터 11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전 7~9시 출근 시간대 틈새 돌봄을 위해 ‘아침돌봄 키움센터’ 1곳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법령과 구성원의 직무 및 소양, 윤리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별 대표자 등이 대상이다. 이날 구는 공동주택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서대문소방서와 연계해 화재예방 및 피난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자치 의결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의 투명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관련 법령, 주요 판례, 서대문구 감시 지적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하며 공동주책에 서 발행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늘 5월에 신임 동대표 대상 교육을 신설하고 8월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입주자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 교육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Aeil △NVM(Never Mind) △포스트이너서클 △정새벽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 청년 음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음악가 제작지원 프로그램 ‘얼라이브 인디뮤지션’의 최종 4팀을 선정했다. 그 주인공은 △Pop Rock 장르에 기반을 둔 밴드 ‘Aeil’ △슬픔에 정항하며 아픔에 공감한다는 슬로건을 갖고 노래하는 밴드 NVM(Never Mind)’ △새벽의 쓸쓸함을 어쿠스틱 사운드와 따스한 목소리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 ‘정새벽’ △음악 장르적 문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운드를 만드는 밴드 ‘포스트이너서클’이다. 이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음원을 제작할 기회를 얻게 됐다. 4개 팀에는 음원 제작, 멘토링, 공연 기회 등잉 제공된다. 또한 전문 음악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제작한 음원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할 예정이다. 구는 관내 공연이 가능한 공간들과 협력해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을 지원하고 공연장 운영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 자원을 활용한 공연을 분기별로 개최한다. 각 공연은 공연장 특색에 맞춰 기획되며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료와 경험을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3.1절을 맞아 만세운동을 벌이는 구민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3.1절을 맞이하여 3.1절 기념행사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 독립운동의 숨결을 되새기다! 3.1절 맞이 역사적 재현 행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매년 3.1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시민들이 보다 생생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3월 1일과 2일 양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행사기간 무료로 개방되며, 기념공연,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독립만세!" 106년 전 그날의 함성 속으로 3.1운동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비폭력 저항운동이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당시의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 오전 10시 추모식을 시작으로, 군악대 연주,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 그리고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행진까지 이어진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후손, 청년 대표 등 8명이 함께하며, 이후 참가자들은 만세삼창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에서 독립문까지 행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던 사안이 최근 법 개정의 결실로 이어졌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홍제동 360번지 일대(면적 114,770㎡)는 2013년 4월 재건축 정비예정 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개발이 정체됐다가 2021년 6월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2021년 6월 29일(공공주택특별법 개정 국회 본회의 의결일) 이후 상속 등을 제외한 매매의 권리변동 행위를 할 경우, 현물보상(입주권 취득) 대상이 아닌 현금 청산자가 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따랐다. 원활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이 같은 주민 불편 해소가 요구된 가운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2023년 국토교통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를 반영해 무주택자의 경우 등은 현금 청산되는 제한 사항을 일부 완화하는 내용으로 2025년 1월 31일 공공주택특별법이 개정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으로 제한적이지만 주민 불편이 해소된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운동장과 체육관 등 교내 체육시설 개방을 희망하는 학교를 28일(금)까지 각 자치구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민 생활체육 수요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주민에게 최소 2년 이상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체육시설 개·보수 비용부터 학교 내 안전유지를 위한 보안시설(CCTV) 설치 등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총 예산은 25억 원이다. 시는 서울 내 신규 부지 발굴이 부족한 실정을 고려, 지난 2000년부터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 등을 활용해 양질의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체육시설을 개방한 학교는 총 157곳이다. 사업참여 학교 대부분은 의무 개방기간인 2년이 지난 후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체육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도 50개 내외 학교를 선정해 개·보수 비용 등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조경식재, 화단정리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개·보수를 마친 학교 체육시설은 지역주민들에게 2년 이상 개방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안내 표지판과 학교 누리집을 통해 주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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