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식의원(비례대표) 서대문구의회 안양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대문구 헌혈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만큼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다만 고령화와 저출산, 코로나를 거치면서 헌혈 실적이 감소하고 있어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안 의원은 적극적인 헌혈기부문화를 조성하고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서대문구 헌혈 조례」를 개정, 지원 조치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만든 것이다. 실제 수정 조례안에는 ▶ 헌혈추진협의회 구성, ▶ 헌혈권장을 위한 지원, ▶ 헌혈 홍보 활동 등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지속적인 헌혈 문화 확대를 위해 서대문구 거주자와 서대문구 소재 학교 재학생이 헌혈에 참여한 경우, 1만원 상당의 기념품 또는 상품권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현재 서대문구는 대학이 밀집해 있는 만큼, 지원 대상에 관내 재학생을 포함한 것은 학생들이 더 가까이에서 헌혈을 경험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례
이경선의원(연희동)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국민의힘,연희동)은 제290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서대문구가 ESG를 선도하는 자치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조례를 제정하고 ESG 활성화’에 힘쓸 것을 제안했다. 실제 유럽연합(EU)은 지난 4월, 탄소국경조정제도 법안을 확정했고 우리 정부도 2025년부터는 ESG 공시 단계적 의무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 경영(Social), 지배구조를 개선한 투명 경영(Governance)은 기업뿐 아니라 국가와 지역의 성패를 가르는 필수 전략이 되었다. 또, 이미 강남구, 금천구, 동작구 등은『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업이 많지 않은 서대문구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이경선 의원은 “긴박한 흐름 속에서 서대문구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여유가 있는 것처럼 보여 안타깝다.”라며 “ESG가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며 공공이나 민간에서도, 우리 생활 곳곳에서 ESG 실천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ESG경영
이경선 의원 (연희동) 서대문구의회 이경선의원(국민의힘, 연희동)은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에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 발굴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지방정치인을 심사해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경선 의원은 제7대부터 제8, 9대까지 주민의 선택을 받은 3선 의원으로서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우수상은 공무국외출장 문화를 바꿔보고자 덴마크, 스웨덴 공무국외출장 시 기획부터, 섭외, 현지 이동, 주민 보고회 등 새로운 시도를 했던 사례를 인정받은 것으로 그야말로 “정치문화혁신”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은 외유성,부실한 보고서 등으로 여전히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경선 의원은 “공무국외출장 문화 바꿔보자! 내가 기획하는 국외출장! ”이라는 주제 아래 기획부터 의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출장을 다녀오고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4일, 민주노련을 중심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앞에서 노점상인들이 ‘서울특별시 노점관리 조례’를 폐지하라는 시위를 전개함에 안타까워 목적을 확실히 밝히며, 시민들을 거짓으로 우롱하는 민주노련을 규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검토 중인 ‘서울특별시 노점관리 조례’를 노점말살 조례라며 성토하는 노점상인들을 향해 “본 조례의 목적은 일전의 여럿 인터뷰에서도 밝힌 그대로, 양지화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양성, 공정하고 당당한 상행위 문화 조성이다.” 라 해명했다. 문성호 의원은 ‘무허가노점 삼진아웃제’라는 비난에 “실제로 무조건 철거가 아닌 선도의 목적을 가지고 책무를 부여한 것. 음지를 지향하는 자는 계속해서 거부하는데 무한정 선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세 번까지는 선도해야 함을 보장한 것이며, 이를 삼진아웃이라 표현한 데에는 시선의 차이라 생각한다.” 라 설명했다. 이어서 소통이 전혀 없다는 주장에 문 의원은 “완벽한 거짓이다. 민주노련과는 이메일을 통해 오해가 없도록 자세히 설명한 바 있으며, 이메일과 팩스, 개인 전화로 문의가 오면 늘 자세히 설명했다. 오히려 입법 검토가 나오면 간
이용준 의원 (의회 운영위원장)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 홍은1·2동), 박진우 의원(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홍정희 의원(비례대표)은 관내 숲 체험 관련 단체를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숲 체험, 산림교육 등 주민들을 위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적 의견을 듣고자 특별히 마련된 자리였다. 이에 현장에는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숲과 관련된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다움숲(이하 (사)다움숲) 민병순 대표, 박승기 이사와 회원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를 시작하며 홍정희 의원은 “서대문구는 안산, 인왕산, 백련산은 물론 홍제천, 불광천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만큼 이를 잘 활용,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자연을 더 밀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다움숲 박승기 이사는 “최근 단순한 숲 체험을 넘어 숲속 여러 장소를 돌며 스포츠와 생태 체험을 함께하는 ‘숲티어링’이 각광받고 있다.”며 “개인, 가족 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만큼 자연을 충분히 즐기고 스포츠도 겸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더 많이 확산
이진삼 의원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 저는 지난 1월 17일 이용준 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주민자치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안 5조 등에서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기능을 삭제하고 안 제6조에서는 주민자치회 정원을 50명에서 35명 이내로 축소하되 동별 특성을 감안하여 증언할 수 있게 하는 등 주민자치회 운영상의 여러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동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주민자치회를 운영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8일 행정복지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한 석이 많은 다수당의 위력으로 민주당 동료의원이 제출한 조례가 통과되었고 본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부결되었습니다. 서대문구청이 제289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의결 사항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제32조 제3항 및 제120조 1항에 의거, 재의 요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서대문구청에서는 재의요구서를 통해 주민자치회 조례 제4조에서 주민자치회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은 지방분권법 제27조를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하였으며, 지방분권법 제27조 4항에는 행안부장관이 주민자치회 설치와 운영을 할 수 있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며
김양희 의원 (남가좌1·2동,북가좌 1·2동) 경전철 특위는 서부경전철사업의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하여 주민 간의 반목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조속한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함인데 경전철이 서울시 사무라는 쌩뚱 맞은 이유를 들어 서부경전철 관련 특위의 활동을 월권이라며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그런 논리면 구청장님이 경전철 역사의 위치가 변경됐다고 문제 삼으면서 다시 서대문구로 가져와야 한다고 말한 것부터가 월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명운동을 기획해서 서울시를 압박하려고 하는 것이야말로 월권이 아닙니까? 구의회에서 왜 객관적 사실과 틀린 말을 해서 주민을 자극하느냐, 민원인 주장을 검토 한 번 하지 않고 통장회의에 들어가서 설명하게 하고 서명 운동하는 게 정상적인 행정이냐고 묻는 게 서울시 사무에 개입한 월권입니까? 재의 요구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으니 억지로 만들어내는 논리에 불과합니다.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논리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거기에다 구청장은 규정을 유리하게 해석하고 행정 절차도 마음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민자적격성조사나 민간투자사업 심의 같은 행정 절차는 서부경전철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인데 마치 최초 제
바 박경희 의원((홍제1.2동)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제1·2동 박경희 의원입니다. 지역 정치를 불신하는 구민 앞에서 다선 의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우리 구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필요합니다.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 떠안게 됩니다. 의회가 주민의 요구와 경험을 이해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며 함께 나아가야 지역에서 인정받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행정 권력을 견제하고 균형을 맞춰가는 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구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민생 현안을 두고 의원마다 견해가 달라 충돌하는 것은 사실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의원 각자가 서로 다른 위치에 놓인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며, 갈등을 동력으로 삼아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역 의제로 공론화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주권자인 구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을 모색하며, 의원 각자가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구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도록 민생을 두루 살피고 조율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5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90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2일(금)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위원회별로 ‘조례 등 안건 심사’ 를 진행했다. 이에 16일 오전10시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9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폐회식에서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짧은 회기 일정이었음에도 모든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신 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날 최종 의결한 조례안 등 안건 내용은 ▶ 서대문구의회 사무국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진우 의원 발의) ▶ 서대문구의회 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진우 의원 발의) ▶ 서대문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이삭 의원 발의) ▶ 서대문구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선 의원 발의) ▶ 서대문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 서대문구 청소년 항일독립 유적지 탐방활동 지원 조례안(이경선 의원 발의) ▶ 서대문구 헌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양식 의원 발의) ▶ 서대문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하 의원 발의) ▶ 서대문구 청년 일자리
주이삭 의원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국민의힘,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제290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동명여중 폐교 논의에 따른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동명여중 폐교에 관한 주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어, 지역구 의원으로서 폐교 관련한 의견과 대안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올랐다며 폐교 추진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명여중이 학령인구 감소 추세와 맞물려 폐교 위기에 처해있다. 폐교가 확정될 경우 사대문 안에서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실제 지난 4월 15일에 동명여중 측은 1차 학부모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25년부터는 신입생을 받지 않고, 27년도 폐교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학교 측 폐교 이유는 향후 10년 내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해 학생 수급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건물 노후화에 따라서 교육 환경 질의 저하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현 재학생뿐 아니라 이 지역 예비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체 학교와 통학 문제로 인해 이주 계획을 세우는 등 동요가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주의원은
서호성 의원 (재정건설위원장) 구청 사업은 신중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세금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예산이 들어가잖아요. 특히 큰 예산 그리고 또 상대 민원이 있는 사업 그리고 또 자연 훼손이나 이런 것 등 보편적 가치에 반하지 않나, 아무튼 이런 순서대로 구청 사업은 신중해야 되는데, 논골 파크골프장 얘기를 잠깐 하면 지난 2022년 8월 22일 차담회, 거기 사업보고서 계획서에 써있는 대로 차담회 이후에 급하게 9월에 계획도 수립됐고 급하게 막 추진됐습니다. 그 결과 현재 현재 주민들이 굉장히 반대하고 있죠. 그래서 되게 심각한 상황이고 구청장도 주민들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 못하겠다 아무튼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뒤늦게 발견된 게 법령 위반도 발견됐는데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도시공원에 특정 시설물이 20% 이상 되면 안 된다라는 조항이 있는 것도 발견돼서, 지금 벌써 23%인데, 논골 파크골프장을 지으면 7,000㎡가 더 추가되겠죠. 그러면 아무튼 애초에 법령 위반사항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고 앞으로 그것을 개정해 나갈 것이다 그러면서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그러면서도 논골 파크장을 밀어붙이고 있어요. 실시설계 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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