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상공회(회장 최규득)는 지난 5월 13일 임원 및 CEO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주한미군에서 운영하는 지도자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서대문상공회 임원 및 CEO과정 수료생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산 주한미군 기지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참가자들은 JSA,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등의 견학을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특히, 6.25를 앞두고 분단의 아픈 현실을 다시한번 몸소 체험하며 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한편, 최규득 회장은 “호국의 달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발전의 한축을 책임지고 있는 경제인들이 한미관계와 안보의 중요성 등을 다시한번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서대문구상공회는 앞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서대문구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15 청소년 진로박람회 ‘마을을 탐(探)하다’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인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렸다.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서대문구가 후원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일터체험, 대학탐방, 진로체험, 진로멘토링 등 4개 주제로 나뉜 박람회장에서 모두 71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이 가운데 23개 자유체험부스는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이용했다.협동조합, 도서관, 박물관, 직업전문학교, 소방서, 경찰서, 복지관, 극단, 신문사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 직업인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10개 중학교 1,7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상담을 실시했다.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가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킬 수 기회로 활용됐다.
지난 26일 오전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활용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이 함께하는“신촌문화마켓”을 열었다.서대문구와 (재)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본 행사에서는 30여개에 이르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공정무역 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정보를 시민이 직접 접할 수 있다.또 각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볼거리, 즐길거리와 착한기업 알리기 및 가치소비 촉진에 주력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자폐인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제품을 전시, 판매예정인 ㈜오티스타, 노점상 출신 상점주들이 설립한 연세로스마트로드샵 협동조합, 저개발국 생산자와 정당하게 거래한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커피 등이 있다. 명지전문대학 청년협동조합인 드림메이드협동조합의 제과․네일 아트 등의 진로 체험, 최근 설립된 메리우드협동조합의 목공 DIY 체험도 주목할 만하다.또한 이벤트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 시민 체험행사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D 프린팅 시연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고 3D 프린터로 제작한 아이언맨 수트를 실제
2015년 처음으로 장애인권위원회와 총학생회와 함께 연합해서 활동하며 장애 학우들의 입장이 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 자신도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장애인들의 인권문제에 앞장서 봉사하는 동아리 ‘케르니카’의 강호영 대표를 만나보았다 -편집자주-▲사진설명 : 교내 장애인권 향상을 위해 일하는 연세대 장애인권 동아리 ‘게르니카’ (사진=게르니카)“제일 힘든 건 편견이었어요. 저희가 이렇게 활동하고 얘기하지만 바라보지 않는 시선들, 아직 저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지 않았죠.”강호영 대표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장애인들의 인권 문제에 앞장서고 있는 게르니카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게 되었다며, 작년부터 학교 내 장애인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등 자신들의 소리를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게르니카는 작년 교내 총학생회 선거에서 시각장애학우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점자투표용지를 제작해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단과대에서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장애인지교육을 시행하였다는 강 대표. “저희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기는 하지만, 예전에 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의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인터넷 상에서 장애인이라도 봐줄 수 없다는
서대문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증대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 대출금리를 대폭 낮춘다.구는 2005년부터 유지돼 오던 기존 연 3.0%의 대출금리를 연 1.8%로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육성기금은 서대문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자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활용하고 있다.이번에 서대문구가 인하한 금리는 중소기업청 정책자금 기준금리 2.86%, 서울시 25개 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대출금리(최저 2.0%, 최고 3.0%, 평균 2.3%)와 비교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인하된 금리는 4월 1일부터 신규 대출을 신청하는 업체뿐 아니라 기존 대출업체에도 일괄적으로 변경 적용된다.구는 관내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264개 업체에 중소기업 육성기금 258억 원을 융자 지원해 이 중 210개 업체가 상환을 완료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등,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올해 융자 규모는 24억 원으로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최고 2억 원까지 지원된다. 1년 거치 4년 균등상환 조건이다.희망 업체는 우리은행 서대문구청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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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증대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 대출금리를 대폭 낮춘다.구는 2005년부터 유지돼 오던 기존 연 3.0%의 대출금리를 연 1.8%로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육성기금은 서대문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자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활용하고 있다.이번에 서대문구가 인하한 금리는 중소기업청 정책자금 기준금리 2.86%, 서울시 25개 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대출금리(최저 2.0%, 최고 3.0%, 평균 2.3%)와 비교해 가장 낮은 수준이다.인하된 금리는 4월 1일부터 신규 대출을 신청하는 업체뿐 아니라 기존 대출업체에도 일괄적으로 변경 적용된다.구는 관내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264개 업체에 중소기업 육성기금 258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이 중 210개 업체가 상환을 완료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등,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올해 융자 규모는 24억 원으로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최고 2억 원까지 지원된다. 1년 거치 4년 균등상환 조건이다.희망 업체는 우리은행 서대문구청지점에
서대문구가 이달 23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학교협동조합 주민설명회’를 열었다.‘학교협동조합’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의 교육경제 공동체를 말한다.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윤리적 경제 활동을 하며 소통과 나눔을 체험한다.설명회는 이 같은 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학교매점 협동조합’을 중점적으로 행복중심서울생협 구명숙 상무이사로부터 학교협동조합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들었다.서대문구는 설명회에 이어 다음 달부터 학교매점 협동조합 추진에 관심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발기인 교육, 사업운영 컨설팅, 설립절차에 따른 행정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또 문구점, 도시락판매점, 수학여행, 교육프로그램, 세탁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내용을 가진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학교매점 협동조합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 변화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학생들이 조합원으로서 제품 종류와 가격을
서대문구가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 ‘아파트 경비직 고령 근로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 1,100만원(국비 2억 750만원, 구비 350만원)을 이번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호텔객실관리사는 주 5일 근무와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일자리로, 5060 퇴직자와 경력단절 여성 대상 실무 교육을 통해 40명을 양성한다. 교육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는다.구는 지난달 관내 신촌 EVER8 레지던스호텔과 일자리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 수료생들이 우선 취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내 다른 호텔들과도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료생 전원의 취업을 추진한다.아파트 경비직 고령근로자 지원은 고령자의 안정적 일자리를 유지,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구는 관내 51개 아파트 단지 중 20여 곳을 대상으로 경비직 고령근로자를 위한 인사노무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또 단지 내 고충처리 및 갈등해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입주민, 위탁용역업체, 입주자대표회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직 일자리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과 아파트 8개 단지의 낡고 오래된 경비초소와 휴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지난 12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 홀에서는 문석진 구청장의 사회로 서대문구와 한겨레신문사,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영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차 사회적경제 공동포럼이 열렸다.서대문구가 주관한 제6차 포럼은 배움과 공감, 도전의 사회적경제를 모토로 실시되었으며 주관한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인 김영배 성북구청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기업인,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사회를 맡은 문석진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모두가 잘사는 복지서대문 구현의 구정목표를 설명하면서 신촌역세권의 도시마을 재생, 가좌역세권의 동복지허브화 정착과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공동체, 또한 공공부문, 사회적경제 부문, 민간 시장경제부문의 참여와 협동을 장려하는 내실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서대문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은 74개의 협동조합, 9개 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이 있으며 2015년도 중점추진사업으로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창의적, 자율적, 협동적 실천 중심교육과 교육을 통한 협동, 협동조합을 통한
서대문구가 고용노동부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에 응모해 2015년 사업수행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이 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 인력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자신의 지식과 경력,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서대문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선정됐다.지난해에는 복지관, 사회적기업, 동 주민센터 등 12곳에서 35명이 상담, 문화예술, IT, 사회서비스 관련 활동을 했다.올해에도 행정, 경영, 회계, 복지 등의 분야에 경력이 있는 5060세대가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복지관, 공공기관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다음 달 모집을 거쳐 선발되면,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월 30여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문의 : 일자리경제과 ☎ 330-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