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 등 내수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설 명절자금 공급계획을 발표하였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해 월 할인 구매한도를 1인당 50만원 상향하여,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390여곳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상점가 온라인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통시장·상점가 온라인 판매채널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추첨(3만원 이상 구매시)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설 맞이 소상공인 매출활성화를 위해 한우·과일·전복 등 선물세트와 의류·뷰티용품 등을 판매해는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도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11번가, 롯데온 등 유통 플랫폼*을 통해 개최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8조원의 융자·보증을 공급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접수는 1월 8일 개시(보증기관은 상시 접수)하였으며, 설 명절 전후 신속하게 집행될 수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하여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되며 부부가구 월 최대 535,680원이 된다. 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으로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2023년도 선정기준액: 단독가구 월 202만 원, 부부가구 월 323.2만 원으로 17만 6천 원 인상된다. 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인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은 폐지된다. 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4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3년 9,620원→2024년 9,86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10만 원(2
지난 11일 당 검증위원회의 ‘적격’ 판정을 받고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홍국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가 ‘서대문의 아들’임을 강조하며 서대문미래행복연구소에서 지역신문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홍국 예비후보는 “서대문을 튼튼한 경제와 촘촘한 복지가 숨쉬는 강북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민주주의와 평화 수호, 복지-노동-인권 존중, 청년의 기회 확대, 어르신 노후 보장,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 존중, 독립과 민주주의 상징도시, 소통과 공감의 정치 등 ‘서대문 미래행복 7대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민주주의와 평화의 퇴행, 전쟁 위기, 경제 폭망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참담한 서대문경제, 갈수록 늘어가는 공실과 상인들의 한숨, 일자리가 없어 구직전선을 전전하는 청년과 중장년들, 불편한 교통상황과 버스노선, 꽉찬 지하철 출퇴근시간 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치인, 행정가, 언론인, 방송인, 정치평론가, 교수, 학교운영위원장, 시인 등 다양한 국정과 민생 현장에서 닦아온 실력과 경험으로 서대문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꽃피우겠다”며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대문갑 총선에서 지
4월 총선을 앞두고 많은 예비후보들이 나서고 있는 가운데 3선의 서대문구청장을 지낸 바 있는 문석진 서대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설하고 많은 지지자들이 모인가운데 개소식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개소식에 앞서 문석진 예비후보가 장로로 섬기는 아현감리교회 담임목사를 비롯 교우들과 교단 관계자 및 서대문장로연합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예배를 드린 후 후원회장인 김상근 목사를 비롯 우원식 국회의원, 전 시구의원, 오환인 전 서대문구의장과 지역관계 들이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개소식을 가졌다. 특히 김상근 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치는 모두가 영원하는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면서 “정치인은 많고 하고 싶어하는 자도 많으나 진정한 정치인을 찾기가 어려운 이때 평화로운 한반도를, 약자들의 손짓을 보고 민중의 아픔을 보고 들으며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정치인이 될 수 있는 분이 바로 문석진 예비후보”라고 소개했다. 또한, 문석진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제가 12년 동안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걸어왔던 구청장의 길과 국회의원의 길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잘 안다”고 인정하면서 “제가 걸어왔던 구정 중 무장애 안산자락길은 단순한 길이 아닌 이것이 가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강철구 서대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변호사)가 11일 오전 11시 연희동에서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송주범이동호 국민의힘 서대문구을 예비후보, 문성호 시의원, 박진우이용준이진삼강민하홍정희 구의원 등 정치지도자들을 비롯 최성묵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최규득 서대문구상공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서대문구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특히, 세대 간 화합을 강조하는 강철구 후보의 뜻에 동참한 MZ세대로 한양대 재학 중인 박지원군이 사회를 맡아 눈길을 모았다. 또한 민주평통 전 수석부의장인 김영삼 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과 4선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이규택 노인복지청 추진위원장이 영상 축사로 강철구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특히, 충현동 거주 김도용 학생이 드라마로 나와 많은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던 천원짜리 변호사라 비유하며 소외된 이들의 대변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는가 하면 와이제이종합건설 유발대표, 서울시립교양악단 이사인 임태준 교수가 현장 축사자로 나서 강철구 예비후보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강철구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10년도 더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 늘푸른보호위원회 박건택 회장과 취업지원위원회 신주희 회장이 11월 27일(월) 법무부에서 개최한 ‘2023년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법무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범죄예방대상’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 직원 등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소년보호·법무보호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민가자원 봉사자 등 총 33명이 정부포상 및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건택 회장은 서울서부지소 늘푸른보호위원회 회장으로 “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강한 사회 자립을 위한 일을 결국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일이기도 하여,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서울서부지소와 보호청소년 그리고 법무보호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2023년 9월 1일(금)에 서대문관내 어르신에게 사회적 돌봄(신체활동, 인지활동, 일상생활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중 모범이 되는 우수요양보호사 4인에 대하여 `2023년 우수종사자 표창`을 수여하였다. `2023년 우수종사자`는 장기요양기관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요양보호사를 1년 단위로 선정하고 있다. 포상자로는 이사장 표창에 행복드림복지협동조합방문요양센터 김석옥, 지역본부장 표창에 행복드림복지협동조합 고봉선성심재가복지센터 한옥실서대문한마음돌봄사회적협동조합장기요양센터 김혜식씨가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요양보호사는 사회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의 신체활동, 인지활동, 일상생활 등의 지원 업무에 대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 받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후 사회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며 단순 가사도우미가 아니다. 이에 요양보호사와 수급자(가족)가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서로가 인격을 존중하며 적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하게 될 때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
연희동우체국은 2024년 3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게 된 배경은 소규모 우체국의 점심시간 교대 운영 중에 발생 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점심시간 우편, 금융 각 1명씩 교대에 따른 장시간 2인 근무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여 점심시간 이후부터 우체국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점심시간 휴무 시간대는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이니, 점심시간 잠시 휴무하는 시간에 우체국을 이용하시는 고객님께서는 이 점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2024년 3월 1일부터는 점심시간에 정상 근무하는 인근 서대문우체국(우편 02-390-9120. 금융 02-390-9113)을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서울연희동우체국은 점심시간 종료 후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님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회장 최규득)은 지난 18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 제1강의실에서 3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이사회 및 서대문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서대문구상공회는 2023년도 상반기 활동으로 총회를 통해 최규득 회장의 취임식을 통해 새출발과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중소기업제품 판매전 등 회원사 참여 행사와 회원단합을 위한 골프회와 산악회 활동과 경영지원사업으로 경영상담을 매주 진행했다. 또한 하반기 사업으로 10월에 개강하는 최고경영자과정과 청소년 경제교실, 기관장 초청 간담회로 구청장, 세무서장, 경찰서장 초청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문준검 세무서장 초청간담회를 갖고 서대문세무서의 현황과 관내 기업인들을 위한 서대문세무서의 다양한 지원방안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선숙 재산법인세과장은 2023년도 중소기업 세제세정지원 제도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하였고 임원들의 질문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규득 회장은 서대문구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신임원으로 수석부회장에 ㈜디자인글로리아 김순종 대표와 세무법인 다산의 전태호 태표를 수석부회장에 임명하였으며 부회장에 ㈜이품편으시설 비에프 서
정의당 서울시당 당직 재보궐선거에서 서대문구 지역위원장에 정재민 후보(현 서울시당위원장)가 당선됐다. 21일 정의당 서울시당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정의당 서울시당 당직 재보궐선거 결과 정재민 후보는 98.1%의 득표율(49.5% 투표율)로 서대문구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 서대문구 부위원장에는 황경산 정의당 서울시당 정책기획국장, 김소망 서대문구 당원대회 준비위원, 김원식 전 동서울시민의힘 회원사업국장이 각각 당선됐다. 정재민 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서대문에서 혁신재창당과 총선승리를 위해 나설 것 △월례당원모임, 당원소모임 등 당원모임 활성화 △지역과 중앙의 이슈, 진보정치의 의제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소식지 발간 △주기적인 캠페인으로 정치활동 강화 △ 진보정치의 눈으로 서대문구 지역 권력 감시와 견제 △주민의 지지를 받는 조례제정 운동으로 존재감과 실력을 인정받는 활동을 할 것을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현재 정의당은 혁신재창당을 추진하고 있고 내년 총선에서 다시 진보정치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정의당을 지키고 있었던 서대문 당원들과 함께한다면 못할 것은 없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정의당 서대문구위원회는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21일부터 실시된 2023 을지연습이 한창인 가운데 23일 오후2시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 구청·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별히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이 소방차량에 탑승해 길 터주기 훈련에 함께 나섰다. 훈련에는 오후 2시 전국적으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고 주민대피가 시작됨에 동시에 서대문구에서 교통량이 많은 연희로와 성산로 일대 구간을 소방차량으로 주행하면서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훈련에 참여한 이성헌 구청장은 “평소 소방차 길 터주기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직접 소방차를 타고 길 터주기 훈련에 참여해보니 소방차량 출동 시 길 터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식 서대문소방서장은 “을지연습 가운데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평상시에도 소방차 길 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자신의 가족과 이웃을 위한 행동이라는 생각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