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아트코칭센터 대표연세코칭연구회 수석코치 한국코치협동조합 이사상담심리치료사, 수필가서울시립 도심이모작센터 50+상담사 고객: 친구들이나 이웃뿐 아니라 남편도 괜찮다고 하지만 저는 뱃살이 생기고 팔이 굵어지는 것을 참을 수가 없어요. 30대까지만 해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었는데 결혼 후에 몸이 아파서 약을 먹기 시작한 이후로 몸무게가 10kg 이상이나 늘었어요. 현재 158cm 키에 체중이 55kg 나갑니다. 살이 찌니까 자신감이 없어지고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남편은 저더러 현모양처감에다 외모도 보기 좋다고 하지만 저를 위로하려고 하는 소리로 밖에는 안 들립니다. 왜 자꾸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점점 자신감이 없어질까요.조이코치: 중년 이후의 체중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정말 비만하다고 판단된다면 건강을 위해서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양을 측정한 결과를 가지고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우선순위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보기 좋다고 하는데 본인만 외모에 대해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면 다른 측면에서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 생각이 사실에 근거를 두는가, 본인이 바라고 원하는 기분과 행동
이경희 아트코칭센터 대표, 수필가연세코칭연구회 수석코치 한국코치협동조합 이사서울시립 도심권인생이모작센터 상담사 고객: 퇴직한 지 2년이 되었고 올해 환갑을 맞았습니다.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60대, 70대도 신중년이라고 하며 젊게 살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기력이 자꾸 떨어지고 마땅한 일이나 수입도 없는 처지에 신중년이라는 말이 억지로 들립니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친구들과 생활이 너무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낙심이 되기도 하고, 부모님과 자녀들을 늦게까지 책임지면서 기나긴 신중년을 보내야 하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조이코치: 요즘 신중년이라는 말이 신조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수명이 길어지고 예전에 비해 오래 일을 하게 되었다는 뜻이겠지요. 나이가 들수록 모든 면에서 개인차가 심한데 평균 잡아 일반화하는 것도 부담이 될 때가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환갑잔치를 하고 자녀의 부양을 받으며 느긋하게 노년을 보낼 나이에 중년처럼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떨치기가 어렵습니다.하지만 누구와의 비교가 아니라 질곡의 세월 60년을 지금까지 무사히 살아냈으니 그것만으로도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존재라고 자신을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현재의 어려움
자녀들을 코칭할 때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게 해 주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영혼의 닭고기 스프]의 저자 잭 캔필드는 "여러분의 인생에 대해 100% 책임을 지십시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부모들은 자녀가 책임져야 할 일까지 직접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옛날에 어떤 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만 바라보며 아들의 수족이 되어 전적으로 희생만 하고 살았습니다. 아들은 어머니의 비호 아래 성장했고 아무 탈 없이 평범하게 커 가는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마보이라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과 따돌림을 당했고 운동을 하고 싶었지만 어머니가 만류해서 시작도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아들은 어머니의 바램대로 성장하여 꽤 좋은 직업도 가졌고 가정도 이루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세상에서 최고 자랑스러운 아들로 생각했습니다.시간이 흘러 아들이 직장에서 퇴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퇴임 인사를 하기 위해 연단에 선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들이 입을 열었습니다. 내심 어머니는 자신에게 감사하는 말을 기대했습니다."친애하는 사원 여러분, 저는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이 딱 하나 있습니다. 그
특정관리대상시설 지침에 따른 재난위험시설인 D,E급 7곳조충길 본지 발행인 ‘경제 선진국, 안전 후진국’ 언제부터인가 스멀스멀 피어오르던 연기가 세월號 사건으로 인해 온 나라를 뒤덮어 버린지도 1년각자 서 있는 자리에서 맡은 바 본분과 사명을 다하지 못한 잘못들이 하나하나 모여 세월號이 큰 재앙을 불러왔다며 온 나라가 떠들썩 했음에도 1년이 지난 지금 무엇이 변했고 무었이 고쳐졌는가국민들 한사람 한사람의 나태함과 적당히가 세월號의 선장과 선원들을 만들었고 청해진해운을 만들었고 안일하고 나태한 공무원을 만들었음을 알았음에도 지난 1년동안 정치싸움외에 우리가 한것은 무엇이 있는가세월호 1년후 우리 서대문구는 과연 안전할까, 우리 서대문에도 어느 구석 세월號가 독버섯 처럼 자라고 있지는 않을까 서대문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서대문에는 특소방대상이 4,354곳으로 특급 시설은 없으며 1급 72개, 2급 1169개, 일반 대상이 3,113개소이며 다중이용업소 1,430개중 특별관리가 필요한 D급이 94개소, E급이 11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소방서에서는 D,E급을 대상으로 도상훈련을 월1회 실시하며 E급의 경우 현지적응훈련을 분기별 1회 실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감성 일으키기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마시멜로 이야기로 시작해 보려합니다. 미국의 스텐포드 대학의 미셀 박사는 네다섯살짜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한교실에 여러명의 아이들을 모아 놓고 배가 고플때쯤 과자를 하나씩 주면서 이야기 했습니다."이 나눠준 과자를 먹지 않고 선생님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친구는 과자를 하나 더 줄거에요. 그러면 과자를 한개 더 먹을 수 있겠지요" 그러고는 선생님이 자리를 잠깐 비우자 아이들의 반응은 세가지 반응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셀 박사가 나가자마자 과자를 먹어 치우는 아이, 먹지 않으려고 갖은 노력을 하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먹고마는 아이, 끝까지 참고 기다리는 아이가 있었습니다.이 연구는 그 아이들이 초ᆞ중ᆞ고등학생이 되는 기간도 연구했습니다. 이 연구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먹지 않고 참았던 아이들은 연구 과정에서 공통적인 특징을 보였다고 합니다. 학교생활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리더로서 지도력을 발휘하며 성적이 월등히 높고 인간관계가 탁월했다고 합니다. 감성적인 기질이 미래의 모습에 영향을 끼친 예라 할 수 있습니다.감성지능인 EQ의 대가인 다니엘 골먼은 "
서울의 산 대부분은 바위산으로 북한산에서 안산으로 이어진다.낮은 습도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계곡들은 물이 없어 자생하기 적합하지 않지만 봄이되면 골짜기마다 벚나무와 진달래 그리고 개나리가 달콤한 향기를 뿜으며 계곡을 화려하게 수 놓고 있다. 골짜기를 중심으로 흐르는 냇가의 습한 바위 모서리나 틈새에서는 이끼와 진달래도 보이지만 돌단풍이라는 야생화도 자생하고 있다. 계곡에만 주로 자생하는 돌단풍은 자연의 계곡미와 함께 보는이에게 신비로움을 자극한다.돌단풍은 범의귀과 돌단풍속으로 1속 3종만이 자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돌단풍 1종만이 자생하고 있고 주 자생지는 시베리아부터 우리나라이다. 북방계 식물로서 남방 한계선으로는 서울과 수원정도이며 주 자생지는 중북부 이북으로 강원도나 경기도 북부에서 많은 개체를 볼 수 있다.차갑게 온도가 내려갈수록 노출된 뿌리와 꽃줄기는 적색을 띠우는데 이는 안토시아닌이라고 해서 가을에 단풍이 드는 것과 동종의 성분으로서 부동의 성질, 병해충의 방지, 자외선 차단 등의 성질이 있다고 한다. 또한 생약 성분으로서 '생물다양성보전협약'에 의해 국내 연구가들이 돌단풍의 성분을 조사해 보니 다양한 다당체가 들어있고 대표적으로 항암작용을
이경희아트코칭센터 대표연세코칭연구회 수석코치한국코치협동조합 이사상담심리치료사, 수필가 고객 :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로 힘이 듭니다.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고 새로운 직장을 얻지 못한 지 삼 년이 넘었습니다. 그렇게 자상하고 능력 있던 남편이 점점 의기소침해지고 조금만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면 버럭 화를 내니 가사와 부업을 하며 지친 저로서는 점점 기운이 빠집니다. 집안일이라도 도와주면 좋으련만 종일 인터넷 서핑을 하든지 누워 있으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둘 다 서른 중반의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들이 중학교에 다니는데 가정형편은 기울고 심신이 지쳐서 우울하기만 합니다.조이코치 : 가장이 퇴직 후 삼 년 간이나 집에 계시다니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경제적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남편과의 소통에도 어려움이 있으시군요. 그런 고민 속에 화목하고 원만한 가족이 되기를 원하는 주부님의 바람이 느껴집니다. 경제문제는 더 많은 시간을 내서 다양한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주제이므로 우선 남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갈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요.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을 때 그 대상이 대부분 가까운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별로 친분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은
사랑스런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운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또한 아주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자녀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 할까요?자녀에게 꼭 갖추어 주어야 하는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가치관이 있겠지만 자녀에게 꼭 필요한 가치관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1.자긍심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정말로 중요해!"지난 많은 시간동안 부모들은 자녀들의 자긍심을 키워주려면 많이 사랑해주고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녀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사랑과 격려,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모의 맹목적인 사랑은 자녀들에게 필요한 자긍심을 모두 채우지 못했습니다. 자녀가 자긍심을 느끼려면 기본적으로 일상에서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러한 행동으로 인해 책임져야 할 결과가 뒤따른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부모들은 이 점을 간과했습니다. 자녀에게 자긍심을 키워주려면 사랑과 격려, 지원뿐 아니라 자신감과 책임감을 함께 갖게 해주어야 합니다.2.주인의식 "이건 내 일이고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야."자녀의 자긍심을 높여주겠다는 생각으로 자녀에게 지나친 애정과 격려, 지원을 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 재난·재해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사람들이 머무르는 시설에 화재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지난 10일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 안전관리 실태’ 감사를 실시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등에게 감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하여 제도 개선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감사원에 따르면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거주시설 등 혼자서 대피하기 어려운 입소자가 머무르는 시설에, 층별 피난시설 설치 등 피난·방화구조에 대한 기준이 아예 없거나 허술하게 마련된 것으로 밝혀졌다.장애인·노인 등 거주시설은 ‘의료법’, ‘사회복지사업법’ 등 7개 법률에 따라 공공 또는 민간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 이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말 현재 총 10,018개소에 정원은 49만2,385인이다.지난 2009~2013년까지 전체 화재 발생 건수(21만7,237건)대비 화재 취약자 거주시설의 화재 발생 건수(580건) 비율은 약 0.27%지만, 해당 시설의 화재 발생건수 대비 피해자 수 비율은 5.52%로 전체 화재 발생 건수 대비 피해자 수 비율 4.88%보다 높아 해당 시설이 화재 시
1964년부터 어머님의 서울행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가족의 서울이주필자가 할머님과 함께 마지막 고향집을 정리하고 1967년 이곳 서대문구 홍은동으로 이주한 것이 벌써 48년의 세월이 흘렀다.연희동에서의 3년간 신혼살림을 제외하곤 한번도 홍은동을 떠나 본적이 없으니 결국 서울생활 48년은 서대문구민으로서의 삶인 셈이다.이곳에서 초등학교로부터 모든 학업을 마쳤고,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고 그 자녀가 또 사회인이 되기까지 서대문구는 나의 고향이 되었고 일에 지친 고단한 몸을 누이는 안식처가 되었다.이렇듯 모태와도 같은 이 서대문구가 내 인생의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하는 이 시점에 먼길 돌고돌아 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다.1990년 12월, 지역언론들이 하나씩 둘씩 기지개를 켜든 시절 서대문신문은 그렇게 문을 열었고 지난 25년간 명맥을 이어왔으나 세상의 모든일이 그렇듯 아쉬움속에 전임자로부터 새롭게 바통을 이어받아 발행인으로 취임하게 되었다.그 어느구보다 지역언론의 전통이 살아있는 서대문구에서 선배 언론인들과 함께 구민들의 소리를 들으며 구민들과 함께 할 호흡을 위해 크게 심호흡을 해본다.삼국시대의 격변기로부터 수없는 변화를 통해 아름다운 변화, 열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서대문갑 당원협의회 이성헌 위원장입니다.먼저, 서대문신문 조충길 대표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대문구민을 위해 참언론의 표본을 보여주신 서대문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직업으로써 언론인은 복합적인 정체성을 갖습니다. 일반 직장인과는 다른 성실성, 정직성, 용맹성을 요구받습니다. 때로는 외부의 탄압과 공격에 맞서 싸워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성은 언론의 사회적 의미 때문입니다. 언론이 사회고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때, 외적인 위협은 더욱 심해집니다.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정책, 약자를 보호하지 않는 기업의 행태 등을 제대로 지적해내기 위해서는 기자의 사명감은 물론 발행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언론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 역할 이외에도 사회적 중재자로서 소명을 다해야 합니다. 저는 서대문구의 일꾼으로 지난 20여 년간 일하며, 많은 언론인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대문신문은 구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현재 우리 지역에는 다양한 갈등 요소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일부 인사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서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