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환경교육 기반 구축 ▲맞춤형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 강화 ▲협력체계 연계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서대문형 의무 환경교육, 국가인증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연구·개발·보급, 서대문형 환경동화책 제작 등 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 ‘구민 2만 명 이상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참여’를 목표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정기 환경교육, 가족 생태탐방, 어린이 환경뮤지컬, 환경의날 기념식 등을 진행한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제1차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5개년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해 환경교육도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성헌 구청장은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전하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실천 중심의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02-330-1370) 또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0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지난해 3월에 착수한 데 이어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도시계획,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기본구상(안) 추진사항을 청취한 뒤 올해 9월까지 시행될 용역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구는 경의선 지상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상부 활용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용역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1월에는 ‘지역 단절과 도시경관 저해 요인으로 꼽히는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여기에서 확보된 철도부지와 주변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해 공공복리와 도시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됐다. 국토교통부는 2024~2025년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추진이 필요한 구간을 선도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기 위해 올해 9월 지자체들로부터 제안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용역으로 철도 지하화 실현방안을 선제적으로 도출해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96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 일자리는 채용·임금·승진 차별부터 경력단절, 가사·돌봄 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때문에 여성 일자리와 노동 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 전체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 ‘2022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여성가족부)’ 결과, 출산·돌봄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은 10명 중 4명(42.6%)로 나타났다. 또, 경력단절 이후의 임금 수준은 이전에 84.5% 수준이며 비취업 여성들이 취·창업을 위해 바라는 정책은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대(38.1%)’가 가장 높았다. 이에 강 의원은 경력단절 여성뿐 아니라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까지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 모두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가 나서 여성 일자리를 확대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해 시스템 및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으로 위기가구 주민 1,658명을 찾아 6,815건의 복지자원을 연계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촘촘한 발굴을 위해 ▲취약계층 위기정보 44종 활용조사 ▲가족돌봄 청년 발굴조사 ▲물건지 기준 체납가구조사 등의 ‘시스템’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복지순찰대 ▲방문형 직종 종사자 등의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했다. 이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긴급지원 등의 공적지원과 민간 후원(금)품 연계로 복지 위기가구의 생활안정을 지원했다. 일례로 홍제동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실직 후 가족관계 단절, 건강 상태 악화, 생활고 등을 겪고 있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공적 안전망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런데 집주인의 신고로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의 공적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복지순찰대로 활동 중인 홍은2동 이 모 통장은 동네 순찰 활동 중 노인부부가구를 방문해 위기상황을 감지한 뒤 이를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동주민센터는 긴급하게 병원 진료가 필요한 상황임을 확인하고 병원 진료 및 긴급 의료비를 연계해 노인부부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박물관 내 시청각실(단, 3강은 온라인 진행)에서 무료 과학강연을 연다 주제는 APCTP(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에서 선정한 ‘2023 올해의 과학책’으로, 해당 과학도서 5권의 저자, 번역자, 관련 전문가가 강연한다. 3월 28일에는 <조선이 만난 이인슈타인>의 저자이자 에스엔에이치 연구소장으로 누리호 및 차세대 발사체 엔진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민태기 박사를 만난다. ‘독립운동의 기반에 상대성이론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란 화두 아래 전국에서 물리학 강연이 열리던 ‘과학의 나라’이자 시대의 아픔과 비극을 과학으로 극복한 조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4월 4일에는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에 대해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가 강연한다. 이 책의 저자인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피터 스콧-모건은 2017년 루게릭병으로 2년의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하루라도 온전한 자신으로 존재하겠다는 열망으로 몸을 AI와 융합하기로 한다. 강연에서 이 영화 같은 감동 실화를 들을 수 있다. 4월 11일에는 <면역>의 번역자인 강병철 소아과 전문의를 만난다. 유튜브 최대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38,954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서대문구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QR코드를 제공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람 후 의견제출을 원하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서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이용해 내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타당성 여부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4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해 준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실시한다. 전화(서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 02-330-1496)로 예약한 뒤 일정을 조율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할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들어 403건, 22억 4,100만 원의 2024년 정기분 공공용지 점용료를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관내 도로, 구거(도랑), 하천 등의 공공용지를 점용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으로 대상 세목은 도로·하천·공유수면·공유재산 사용료 및 변상금이다. 도로점용료(지상·지하시설물 제외)의 경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2020년도부터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부과유예 및 감면조치’를 올해에도 유지함에 따라 이번 달에 부과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추후 국토교통부에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상·지하시설물은 공익시설로 기존 1/2 감면 혜택을 적용 중이므로 당월에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납부전용 가상계좌, 스마트폰 앱(서울시 STAX), 이택스 홈페이지(http://etax.seoul.go.kr), ARS 전용전화(02-1599-3900) 등을 이용해 낼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분실, 훼손된 고지서는 구청 도시경관과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납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23년이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장 노력도, 제도활용 실적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토대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구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글로벌 핫플레이스 폭포 카페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한 점이 국민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그간 서대문구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마일리지 제도 운영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왔다. 또한 구정 현안과 각종 규제 문제를 직원들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지원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해와 올해 잇달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선 8기 서대문구 행정이 주민 분들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최근 이성헌 구청장이 지난달 구성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12대 서대문구지부 집행부와 구청 회의실에서 첫 상견례를 갖고 각종 정책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상호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 참석자들은 조직 활성화와 구정 발전 방향, 직원 복지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 등에 관해 논의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이 같은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봉학 지부장은 “노사가 뜻을 모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마약과 각종 환각물질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마약 예방 조례’를 만들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마약류 및 환각물질 오남용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이제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는 인식이 높아진 요즘이다. 또, 지난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우리 사회가 마약에 얼마나 가까이 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 중독에 빠질 수 있다는 공포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다이어트나 우울증, ADHD 치료를 목적으로 처방받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인한 청소년의 마약류 범죄도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한 시점이다. 이에 주 의원은 마약과 각종 환각물질 오남용을 예방하고, 지자체 차원의 안전 시스템을 만들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든 것이다. 실제 조례안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 교육, ▶전문인력 육성 지원,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 행사를 포함한 홍보사업, ▶구민 보호를 위한 보건의료사업 등을 명시했으며, 협력체계 구축과 관계자 비밀 준수 의무 등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4일 오후 구청 제1회의실에서 ‘제14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공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비사업이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정비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기 위해 추진되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을 말한다. 구는 이 같은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경식 부구청장 주재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남가좌동 337-8 일대 신속통합기획 주택정비형재개발사업’ 및 ‘홍은 2-2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에 대한 진행 상황 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과 쟁점사항에 대해 전문가 자문단과 조합 및 사업 관계자,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문가 자문단은 서대문구 내 주요 개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방향 설정, 대책 및 대안 제시를 위해 도시계획 및 정비사업 분야의 교수,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공정 간담회를 통해 관내 정비사업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속 처리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도시정비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 내 정비사업 구역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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