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이대노점상대책위 김종규씨와 구청관련의혹 해명 강력하게 요구해

구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의혹 해명 강력하게 요구해區측 이대노점상실무협의회에서 논의, 어떤 합의 사실도 없어


이대노점상대책위원회 서부노련(위원장 우득종/이하 이대노점상대책위)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구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대노점특화지부장 김종규씨와 서대문구청의 관련의혹을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이대노점상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519일 서대문경찰서 강력4팀은 이대특화지부장 김종규씨를 노점상 갈취, 공갈 등의 건으로 연행해 조사를 실시하고 김종규씨는 22일 풀려나 불구속 수사를 받을 예정인데 이대생계형 노점상내에 갈취 공갈사례가 있음을 구청에 수차례 이야기 했으나 구청은 마치 노점상끼들끼리 다툼인양 치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규씨는 이대노점상 특화지부장으로 무려 4년이 넘도록 온갖 만행을 저질러 왔는데 이는 서대문구청에서 묵인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는 구청에서 묵인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며 특히 최근 이대노점상 이전사업과 관련 상생위원회 구성 노점상대표로 김종규씨가 대표자격 행세0를 하고 구청에서는 이를 노점상 대표로 인정하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또한 노점상과 구청과의 공식간담회 자리에서 구청 건설관리과 팀장은 노점매대 제작할 비용이 없다면 김종규씨를 통해 자금을 알아보라고 한 발언은 구청과 김종규씨와의 관련 의혹이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는 이는 2009년 이대특화거리 조성당시 구청은 갈취범 노점상대표와 손을 잡고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노점상 대표는 구청의 지위를 이용 노점상에게 수많은 범행을 저질러 2012년 결국 구속되었던 당시 상황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대노점상대책위는 부조리한 노점상들을 철처히 척결할 것이며, 김종규씨건 관련 모든 죄악이 밝혀지고 관련자가 처벌받을 수 있노력 노력할 것이라며 첫째, 김종규씨와 서대문구청은 지금까지 진행한 모든 면담과 합의사항을 즉각 공개하고 둘째, 서대문구청 하인철 건설관리과 팀장은 김종규씨에게 대출을 받으라고 한 것과 관련 해명하며 셋째, 서대문구청은 김종규씨에게 노점상대표자격을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에따라 서대문구청은 이대노점상 대책위 해명요구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구와 이대노점상 실무협의회에는 이대노점상대책위 6, 이대특화지부 6, 구청관계자 5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하여 54, 11, 18일 세차레 열렸으며 1,2차에는 이대노점상 대책위도 참석하였고 이대노점상대책위가 불참한 3차회의에서는 노점상정비 추진에 따른 사업설명회 일정실태조사 방법 신판매대 디자인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김종규씨와 어떤 내용으로도 합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신판매대는 구예산으로 설치.제작될 예정으로 김종규씨를 통해 대출을 알아보고고 말할 이유도, 말한 사실도 없으며 다만 당초에는 신판매대 제작 비용을 노점상이 부담토록 할 계획으로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 (2015. 10. 12)에서 이대특화지부 회원 27명에게 노점상 특례보증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한 바 있으나 이후 자비 부담이 어렵다는 노점상 의견을 받아들여 신판매대를 구 예산으로 제작.설치하기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대노점상 실무협의회를 개최함에 있어, 6명씩 대표를 선임하도록 해 두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6명씩 대표자를 위촉했으며 김종규씨는 이대특화지부가 자체 선임한 6명중 1명이며 이는 구가 김종규씨에게 자격을 부여한 것이 아니기에 취소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구는 원만한 합의에 따라 이대거리가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설명회와 기업형노점, 장기미영업자, 불법전매.전대자 방지를 위해 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실태조사에 적극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청의 답변서에 대해 이대노점상대책위측은 지난 5월 실무협의회를 갖기 이미 1년여전부터 수차례 혹은 수십차례 구청을 드나들며 만남을 가진바 있으며 또한 김종규씨를 통해 대출을 알아보라고 말할 이유도 말한 사실도 없다고 했는데 직접들은 이들이 있는데 무슨 말이냐며 구청은 보다 정확한 사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