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1동(동장 송용섭)과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협력 추진하는 ‘건강짱! 마음짱! 행복한 마을 만들기’ 헬스리더 양성 프로젝트 3기 수료식이 6월 29일 강북삼성병원 15층 강당에서 열렸다.
5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이루어진 건강과 소통에 대한 교육 활동을 통해, 총 20명의 3기 헬스리더가 소정의 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에서 헬스리더들은 강북삼성병원을 곳곳을 돌아본 뒤에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건강지킴이 ‘헬스리더’ 교육은 이웃 간 교감과 화합, 소통의 마을리더 양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헬스리더 3기 대표인 김경자 씨는 “1,2기 헬스리더들이 마을동아리를 구성하고 독거어르신 돌봄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이처럼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은 “헬스리더들이 실천적인 활동을 지속해 나가길 바라며 지속적인 헬스리더 양성과 기존 헬스리더에 대한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용섭 북가좌1동장은 “헬스리더들이 두 달 남짓 교육기간을 거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건강한 마을공동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3기 헬스리더들이 마을과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기 헬스리더들은 1,2기와 함께 지속적인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