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대문구☞☜유니세프한국위원회/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2017년 하반기 유니세프 인증 신청 목표로 추진

서대문구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유니세프의 인도주의적 사업에 서대문구가 동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문석진구청장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을 비롯 구립, 민간,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과 관련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가족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서대문구는 전세계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이념과 활동목적에 공감하고,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프로그램에 동참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해 통합적 아동 정책을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며 유니세프튼 서대문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등의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아동친화도시란 2000년 이탈리아 플로렌스에 아동친화도시 사무국이 설립되면서 시작되어 유럽을 중심으로 퍼져나가 현재 전세게 1,300여개 도시가 선정되었으며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현재 성북구와 완주군이 인증받았고 35개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다.
1989년 유엔총회 UN아동권리협약에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4대권리로 아동과 관련된 모든 권리를 규정하고 있으며 아동참여, 아동친화적법체계, 아동권리전략, 아동옌산확보, 아동영향평가, 아동전담기구, 정기실태보고, 아동권리홍보, 독립적 대변인, 아동안전등 10가지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현재 서대문구는 지난 1월 성북구를 벤치마킹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한 후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했으며 지난 26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례제정 및 실태조사와 포럼을 개최하고 11월에는 위원장 포함 15명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7년 하반기에는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 신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