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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년사-김 홍 섭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

모두가 일하면서 행복한 2017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모든 분들에게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2017년은 근로자, 경영자, 지역 주민 모두에게 더 소중하고 보람된 한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새해에도 가장 중요한 국가적 과제이고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라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근로자·경영자·정부가 모두 합심하여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먼저, 일하고자 하는 분들과 일하고 계신 분들이 더 안정되고 더 좋은 근로여건 속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때 기업의 경쟁력은 높아지고 지역사회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주신 경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 수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경영자 여러분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노동시장과 산업현장의 불합리한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근로자에게는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차별해소 등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고, 경영자에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고용노동행정을 통해 생산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애로사항 해소에 노력하는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2017년에도 현장의 노사화합과 협력을 통해 근로자와 경영자 여러분 모두 승리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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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