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겨울 어느 추운날 평소와 같이 출근 하였고 출근과 교대시간이지나가고 갑작스런 출동벨소리와 함께 우리는 하루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80세 여자분 고혈압과 심근경색 기왕력있는 분으로 하루동안 지속되는 요통과 오심구토로 119로 신고했다고하며 현장도착해 있을 때 거동이 불가할 정도의 심한 통증으로 오른쪽옆구리 통증을 호소하였다.
어제부터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상태였다고 하며 소변볼 때 따끔따끔하게 보는 정도라고 하였다 현장에서는 엎드려 앉아있는 상태였으며 안절부절하며 소리를 지르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통증이라며 참을수 없음을 표현하며 현장내에 환자 증상이 결석이 의심되는 상황이었고 가족력을 파악하는 가운데 결석 기왕력이 작년에 있었던 정황도 알게되었다
그뒤 24시간 결석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알아봐 진료를 볼수있게 이송하였다. 병원에서 결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기 시작하였고 이송후 병원에서 치료받고 난후 몇일뒤 구급대원 핸드폰으로 감사인사와 함께 고마움을 표현해주었고 추후에도 무슨일이있으면 언제든지 119로 신고하면 한걸음에 달려갈수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과함께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하였다.
그뒤 환자의 딸에게 빨간 봉투에 담긴 편지가 조그마한 편지 봉투와 함께 북가좌 119 안전센터로 보내주었고 그 편지 내용에는 그때당시 경황이 너무 너무 없었고 당황하고 무서웠지만 출동해준 구급대원이 아직도 기억난다고 하며 엄마가 아픈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친절하고 침착하게 우리 엄마를 도와주어서 고맙다는 이야기와 함께 감사인사 편지를 보내주었고 편지를 받고 우리도 그아이에게 답장을 보냈던 기억이 떠오르는 하루였다.